[특파원 칼럼/유근형]출생증명서도 ‘탈출 가방’에 넣는 그린란드인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최대 도시 누크를 다녀왔다. 현장 취재를 진행하다 만난 초등학교 교사 마리나 클라센 씨의 집을 찾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피폐해진 실상을 설명하다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기자를 집으로 안내했다. 누크 도심에서 차로 15분 남…2026-02-0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