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송산리고분군 따라 호젓한 산책… 백제의 시간을 거닐다
충남 공주시는 역사·문화·교육의 고장이며, 알밤의 주 생산지다. 금강 물줄기를 따라 찬란했던 백제 역사와 구석기 시대 유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청정 힐링의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과 특산품인 공주 밤을 이용해 건강하게 만든 알밤한우, 밤막걸리, 알밤파이, 알밤과자, 알밤빵 등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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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유통구조 개선해 경쟁력 강화”
“어업인과 수산물 가공업자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7250명의 수산인이 가입돼 있는 보령수협 조합장에 2014년 당선돼 3번째 연임 중인 최요한 조합장(사진)은 “적정 어가(魚價)를 통…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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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보령 바다가 ‘나를 보라’ 손짓하네
보령수협은 대천항 위판장 내 로컬푸드 매장뿐만 아니라 대전과 세종에도 ‘바다듬’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세종시와 대전 품앗이생협, 로컬푸드 매장, 농협 등 11곳에 바다듬을 공급하고 있다. ▲표 참고 이 중 2015년 문을 연 세종 도담점은 연간 1…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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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충전 도시… 내년 보령머드박람회 개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의 도시, 보령은 바다를 품은 곳이다. 도시와 항구, 해수욕장, 수산시장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여행객들이 즐기기에 좋다. 머드 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에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플래카드도 여기저기에서 눈에 띈다. 청정 해산물이 가득한 수…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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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충만 주꾸미탕 새콤달콤 간자미 무침 쫄깃한 키조개 구이
보령여행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너무 많다. 봄철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주꾸미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른한 봄철에 기력을 충만시킨다.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다. 정력을 증강시키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식품으로…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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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우럭젓국 한 그릇에 피로가 사르르
충남 서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 우럭젓국이다. 말린 우럭포를 새우젓으로 맑게 끓인 서산지역의 향토음식이다. 우럭은 살을 찌우는 봄부터 여름철까지가 제철. 이때 잡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 뒤 새우젓의 감칠맛과 조화를 이룬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담백하다. 속을…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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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바라보다 출출해도 좋소 금빛 바다송어가 기다리니
충남 홍성은 역사문화유적이 많고 먹거리가 풍성하다. 서부면에 있는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는 요즘 뜨는 곳이다. 33만m²(약 10만 평) 규모의 자연숲에서 천연화장품 제조 체험과 자연 숲 명상, 도보 힐링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배로 10분만 들어가면 죽…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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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즐길거리 많은 ‘힐링 여행지’
2019년 개장된 충남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는 개장과 동시에 음악분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예산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예당호 및 덕산온천 권역을 양 축으로 9개 사업에…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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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안 남았네! 아시아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건널 날
동양에서 가장 긴 충남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5월 초 개장한다. 논산시는 개장과 더불어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부상하도록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황명선 시장은 “탑정호 주변에 3370면의 주차장을 준비했는데 아마도 관광객들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을 칠 것”이라며 흥행 몰이를…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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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강경젓갈 등 온택트 지역축제 활성화
충남도가 팬데믹 이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도는 기존의 대규모 행사 및 체험 위주의 관광에서 비대면, 안전, 근거리를 지향하는 관광으로 여행의 추세가 전환되고 있…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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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먹지,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꽃게
봄봄봄, 겨우내 떨어진 면역력을 채울 때다. 산과 들에서 나는 임산물도 좋고, 고향을 지켜온 향토음식도 좋다. 청정 서해안 갯벌에서 수확된 주꾸미, 갑오징어, 실치와 꽃게 등은 지금이 제철이다. 그곳에 가야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떠나야 한다. 여행이다. 코로나19가 가…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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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빵 도시’ 천안으로 떠나는 빵 투어
호두과자는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충남 천안역 부근에서 생겨났다. 심복순 씨의 아이디어와 남편 조귀금 씨의 제빵 기술이 합쳐진 우리 고유의 과자였다. 호두 모양의 빵틀에 밀가루 반죽과 천안 특산물 호두, 앙금을 넣어 빚어냈다. 원조 ‘할머니학화호두과자’는 이렇게 탄생했다. 1960년…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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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충청 반촌의 느긋함… 장군의 숨결 느끼는 여행
행여나 인생에서 혹독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충남 아산의 백의종군로를 걸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훌쩍 떠나보고 싶다면 외암민속마을에 들러보길 바란다. ‘약동’의 도시 충남 아산에는 이처럼 성찰의 오솔길 같은 관광지들이 있다. 고뇌의 이순신 백의종군길 …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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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브런치 카페… 고즈넉한 아산 외암민속마을… ‘맛’따라 ‘멋’찾아 충청으로 떠나요~
분위기 있는 천안의 브런치 카페, 고즈넉한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성찰의 시간을 주는 서산 간월암 낙조, 떠올리기만 해도 걸음걸이가 느긋해지지 않는가. ‘님의 침묵’의 고향 홍성을 휘돌아 나오면 ‘그곳에 섬이 있었네’ 보령이 얼굴을 내밀다. ‘충남의 알프스’ 청양 칠갑산은 신록예찬(新綠…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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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부부, 콜핑 새 모델 발탁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2021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델로 국민 대세부부인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을 발탁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는 비주얼 부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콜핑은 이번 SS 화보에서 장신영 강경준 …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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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기능성 슈즈 ‘스피릿 고어텍스’
네파가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위해 요즘 아웃도어를 지향하며 론칭한 C-TR 3.0라인의 대표 슈즈 ‘스피릿 고어텍스’를 공개했다. 아웃도어 슈즈라고 해서 투박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신발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앞세워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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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어도 편안한 발… 걷기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 ‘투어링 워크’
최근 나 홀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특별한 기술 없이도 도전할 수 있는 ‘걷기’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해 제주 올레길 2030대 청년층 완주자가 전년 대비 두 배가량 늘었으며 ‘걷기’와 ‘걷기 여행’ 등의 해시태그를 단 소셜 미디어 게시물…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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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린이’를 위한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
네파는 뉴 엔트리족, 일명 ‘산린이’(산+어린이)로 거듭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해 새로운 라인을 론칭했다. 네파는 아웃도어에서도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 모두 자유롭고 유용해 어떤 상황에도 쓰일 수 있는 ‘유틸리…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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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베이지-카키 컬러로 일상복 같은 ‘뉴 아웃도어룩’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뉴노멀 시대 아웃도어를 보여주는 ‘#somewhere(썸웨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가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진행해 왔으며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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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에 하이킹화 신고 가볍게 봄 산행 가볼까
얼어붙은 산이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면서 겨우내 추위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봄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가 가능한 기능성 재킷과 아웃도어 레깅스, 가볍고 편안한 하이킹화의 조합이면 올봄 산행 준비는 끝.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산행…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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