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선수 ‘인종차별 논란’…동남아 선수 실명 언급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소속 선수들의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승점 44(14승2무2패)가 된 울산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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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소속 선수들의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승점 44(14승2무2패)가 된 울산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대구FC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황재원(21)이 2023시즌 K리그1 5월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5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자로 황재원을 선정했다. 황재원은 지난 5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에 이어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선두 울산이 주민규(33·사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했다. 울산은 6일 열린 수원 FC와의 프로축구 K리그1 방문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주민규는 1-1로 맞서던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FC 윤빛가람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오른발로 차 넣으며 승…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던 박주호(36·수원FC)가 현역 은퇴한다. 수원FC는 “박주호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 TV 예능을 통해 ‘나은이 아빠’로 유명한 박주호는 바…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110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누르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두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공격수 조규성의 결승골과 문선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2…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구단은 FC서울로 나타났다. 최고 수준의 그라운드를 가진 구단에는 대구FC가 선정됐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자존심이 걸린 승부를 앞두고 있다. 역대 통산 전적에서 동률을 이룬 두 팀이 이번 주말 만난다. 울산과 전북은 3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리그 15경기에서 12승 2무 …
“울산, 전북 두 팀은 우승을 향해 가는 팀이다.” 프로축구 K리그1 개막(2월 25일)을 5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남기일 제주 감독은 “4강에 들 만한 팀을 꼽아 달라”는 사회자 질문에 울산, 전북 두 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안익수 서울 감독도 “두 팀이 선두에 있는 부…
FC서울이 윌리안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FC를 꺾고 K리그1 2위를 탈환했다. 지난달 26일 오심 논란 속에 춘천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던 것을 한 달 여 만에 갚아줬다.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8승3무…
제주 유나이티드가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를 이어가며 K리그1 2위에 올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경기 막판에 터진 홍시후의 골로 대구FC와 비겼다. 제주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후반 39분에 나온 임채민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수…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성남FC 원정 경기에서 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안양은 8승3무3패(승점27)가 되면서 김포FC…
다음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날 팀을 정하기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이미 승점 24로 최하위가 확정된 사우샘프턴은 2023~2024시즌 2부 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 강등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을 포함해 3개 팀이 다음 시즌 강등이 되는 시스템 속…
오현규(22·셀틱·사진)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시즌 5번째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5일 하이버니언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13분 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틈을 놓치지 …
성적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졌던 김진수와 조규성이 복귀하면서 경기력이 회복되고 있다. 전북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5-2로 이기고…
복귀전에서 멋진 결승골을 터뜨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송민규가 K리그1(1부)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은 23일 송민규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송민규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1-1로 팽…
“징크스 씹어먹는 MB볼 이제는 빅버드에서 승전고 울릴 때가 됐다!”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의 프로축구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울산은 ‘울산 vs 수원 프리뷰’라고 적힌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첫 번째 소제목에는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홍명보…
“‘FC서울다움’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다.” 프로축구 FC서울 훈련장이 있는 경기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15일 만난 이 팀 안익수 감독(58)은 올 시즌 초반 선전을 두고 이렇게 말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한국 축구 성장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F…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7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당시 18세 이강인(22·마요르카)은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김포가 K리그2 승격 2년 만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로 올라와 11개 팀 중 8위(10승 11무 19패)에 그쳤던 하위 팀의 ‘반란’이다.● K리그2 각종 기록 갈아치우는 김포 김포는 14일 충남과의 방문 경기에서…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27)가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4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 4월의 수상자로 나상호가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나상호는 고영준(포항),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