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51번 유니폼 입고… 이정후 첫 라이브 배팅
이정후(26)가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석에선 박수가 터졌다. 지난해 말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12억 원)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가 처음으로 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20일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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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가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석에선 박수가 터졌다. 지난해 말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12억 원)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가 처음으로 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20일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들의 스프링캠프는 일명 ‘캑터스(선인장) 리그’로 불린다. 겨우내 시즌 개막을 기다려 온 팬들은 응원하는 팀 캠프를 직접 찾는다. 팬들은 정규시즌에 비해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사인도 상대적으로 수…
“산더르 보하르츠가 2루수로, 김하성이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체 선수단 스프링캠프 첫날인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이렇게 발표했다. 이 발언이 소셜미디어와 언론 속보 등으로 알려지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내년 비시즌 유틸리티 부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다음 비시즌 포지션별 최고 FA를 뽑았다. 내야수와 외야수, 선발과 불펜 투수, 포수,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
이정후(26)를 비롯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올해 처음 합동 훈련을 했다. 그런데 하루 뒤인 16일에 투수, 포수를 제외한 야수들은 야구장에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 시카고 컵스전을 시작…
“개막전에 선두 타자로 나가는 건 난생처음이다. (김)하성이 형이랑 서로 상대 팀 리드오프로 만나는 게 너무 신기하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목소리엔 설렘이 가득했다. 절친한 형이자 한국프로야구 키움 시절 동료였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과 함께 만들 역사적…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령탑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밥 멜빈 감독은 개막전 리드오프로 이정후를 기용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15일(한국시간)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개막전 1번타…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올 루키 팀 외야수’로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의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에 따른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기준으로 포지션 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왕’ 배리 본즈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글렌데일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캠프 야외 프리배팅에서 29차례의 스윙 중 10개의 홈런을 터…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한 류현진(37)이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남아있는 선수 중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아직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FA’라는 기사를 통해 FA 시장에 수준급 자원이 많이 남아있다고 평가하면서 류현진을 중견급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8)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공식 개막전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르빗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마친 뒤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재계약한 클레이튼 커쇼(36)가 2년 최대 3750만 달러(약 498억원)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커쇼의 세부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커쇼의 2024년 보장 연봉은 500만 달러다. 성과급으로 750만 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올겨울 내내 끊이지 않았던 트레이드 소문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투수와 포수조가 전날 먼저 훈련에 돌입했고, 야수는 17일부…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올해 첫 프리 배팅에서 뛰어난 장타력을 과시했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글렌데일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캠프 야외 프리배팅에서 21차례 스윙을 해 10번이나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MLB닷컴이 선정한 판타지 플레이어 랭킹에서 전체 83위, 2루수 7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선수단을 운영해 게임하는 판타지 게임의 선수 랭킹 1~300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여성 심판이 배정된다. 2007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포함된다. 젠 파월은 MLB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계약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 중 놀라운 일 중 하나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 큰 놀라움을 안긴 8가지를 선정했다. 그 중 두 번째로 MLB 미경험자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꼽혔다. 매체는 “이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26)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다. 고우석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시즌 준비에 나서는 고우석은 출국 전 “비자 발급이 늦어져서 스프링캠프 합류가 늦어질 것 같아 걱정했는데 제시간에 떠날 수 있어 다행이다. 이제…
야구선수 이정후가 MLB 진출 후 축하 선물로 4억원대 슈퍼카를 받았다고 밝혔다.2월 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4억짜리 선물은? l Mclaren, 맥라렌, Leejunghoo, 이정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정후는 …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오는 9일 출국해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고우석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8일 밝혔다. 고우석은 미국 도착 후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샌디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