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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왜 美처럼 백신 직접 못만드나…정답 외우는 주입식 교육엔 미래 없어”

    “한국은 왜 美처럼 백신 직접 못만드나…정답 외우는 주입식 교육엔 미래 없어”

    “우리가 창의적 교육을 했다면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들지 못하고 어디서 사올지 고민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1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이뤄진 대담에서 “우리의 주입식 교육이 피상적인 것만 보게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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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지검, 이성윤 중앙지검장 피의자신분 조사

    수원지검, 이성윤 중앙지검장 피의자신분 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려던 검사에게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진)이 17일 조사를 받았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수사팀(팀장 이정섭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9시간 동안 이 지검장을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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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 반값 할인” 앱 인기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 반값 할인” 앱 인기

    ‘1만5000원으로 한 달 내내 고기 먹는 방법’, ‘대학생 식비절약’…. 요즘 유튜브엔 식비절약 아이디어 영상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제난으로 끼니를 거르는 젊은이들에게 이 식비 절약 ‘꿀팁’ 콘텐츠는 인기가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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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청년들 “아낄건 식비뿐”… 3000원 식당 찾고, 하루 두끼만

    취업난 청년들 “아낄건 식비뿐”… 3000원 식당 찾고, 하루 두끼만

    《‘지금 이걸 먹어도 되는 걸까….’ 부산의 한 대학에 다니는 장모 씨(25·여)는 언제부턴가 하루 두 끼만 먹는 ‘두끼족’이 됐다. 새벽 6시부터 오전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물류회사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느라 지치고 허기가 져도 맘 놓고 외식할 형편이 아니다. 가끔 비싼 음식을 사먹…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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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벗고 실외 일상 되찾은 이스라엘, 국민 61% 백신 맞았다

    마스크 벗고 실외 일상 되찾은 이스라엘, 국민 61% 백신 맞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 이스라엘이 18일(현지 시간)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만 해도 ‘방역 실패국’이란 오명을 썼던 이스라엘은 백신 확보에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인 끝에 세계에서 최초로 정부…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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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한국-호주, 백신 쟁탈전 굼벵이들”

    NYT “한국-호주, 백신 쟁탈전 굼벵이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 대응을 잘한 국가들이 이후 대응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확보하고도 백신 쟁탈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다. 한국도 여기에 포함됐다. 1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은 지난해 초…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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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전국민 9월까지 접종할 백신 확보”

    日 “전국민 9월까지 접종할 백신 확보”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담당 각료가 접종 대상인 16세 이상 전 국민에게 9월까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사실상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신 접종 업무를 관장하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이날 민영방송인 후지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일 정…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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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KAIST, 現 재정으로 세계랭킹 유지하는 게 신기할 정도”

    “서울대-KAIST, 現 재정으로 세계랭킹 유지하는 게 신기할 정도”

    “세계 대학 랭킹을 보면 우리 대학들이 현재 순위를 유지하는 게 신기할 정도다.”(오세정 총장) “일류 의식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이광형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국내 대학들의 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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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윤, 4차례 출석통보끝 조사 응해… 檢내부 “기소 늦추려는 것”

    이성윤, 4차례 출석통보끝 조사 응해… 檢내부 “기소 늦추려는 것”

    “오해가 있어도 어떠한 의도가 있어도 시간이 걸려도 진실은 결국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믿고 있습니다.”(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변호인 입장문) “이 지검장의 입장문은 수사 대상자의 일방적 주장이므로 수원지검은 이에 대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수원지검 수사팀) 2019년 김학의…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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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검사 13명중 7명이 ‘로펌 출신’ 논란…“피의자가 로펌 변호인 선임땐 공정성 우려”

    16일 임명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와 평검사 13명 중 절반이 넘는 7명이 직전까지 로펌에서 근무해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수처 조사를 받게 될 피의자들이 공수처 검사들이 속해 있던 로펌의 변호인들을 선임할 경우 자칫 공정성 논란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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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리스 ‘코로나 역풍’에… 남양유업 또 불매운동 조짐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온라인에서 일고 있다.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8년 만에 불매운동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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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소한 위안부 피해자측 “국내 日재산 명시해달라”

    올 1월 일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측이 법원에 “일본이 한국에서 소유하고 있는 재산 목록을 제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신청했다. 일본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강제 집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가 시작된 것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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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웅 “美 대북전단법 청문회는 위선” 주장 논란

    김원웅 “美 대북전단법 청문회는 위선” 주장 논란

    김원웅 광복회장(사진)이 18일 “미국이 주도해 한반도 분단이 이뤄졌고 이는 한국전쟁의 구조적 원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 의회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15일(현지 시간)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열고 한국 정부의 북한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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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도심 시속 50km 이하로… ‘안전속도 5030’ 지키세요

    전국 도심 시속 50km 이하로… ‘안전속도 5030’ 지키세요

    17일부터 전국 도심 내 차량 제한속도가 일반도로 시속 50km, 이면도로 30km로 낮아지는 정책이 시행된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 도로 곳곳 중앙분리대에 ‘안전속도 5030’ 안내판이 붙어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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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산 비웃는 펜션 호객… “6명이 한 방 써도 문제없다”

    코로나 확산 비웃는 펜션 호객… “6명이 한 방 써도 문제없다”

    “일단 예약은 4명으로 해놓고, 당일 2∼3명 더 이용하는 건 상관없어요.” 경기 가평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A 씨는 18일 오후 2시경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6명 이상도 예약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 숙박시설에도 적용되고 있지…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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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확보 급하지 않다”던 기모란 靑방역기획관 임명 논란

    “백신 확보 급하지 않다”던 기모란 靑방역기획관 임명 논란

    16일 청와대가 발표한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신설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옥상옥’ 우려와 함께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 임명을 놓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백신을 조기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등 정치방역 여론을 주도한 기 교수를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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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양성률 3.7%로 급등… 인도 변이 첫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양성률이 3%를 넘어섰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까지 늘어나는 등 조만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률은 3.67%로 나타났다. 검사를 받은 1…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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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입었던 한복 보러 가요”

    “BTS 입었던 한복 보러 가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케이팝×한복 전시’를 보러 온 시민들이 실제 한류 연예인들이 무대 등에서 입었던 한복 의상을 살펴보고 있다. 1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방탄소년단 등 한류 스타들이 뮤직비디오나 무대 의상으로 입었던 한복 25벌이 전시된다.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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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장애인 車여행 지원 19일부터… 차 안서 풍경 감상

    경기도가 19일부터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드라이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드라이빙은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이나 단체 소속 장애인들이 차에 탑승해 3시간 이내 거리를 이동하며 관광지 풍경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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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온실가스 대폭 줄이기로…2030년 30%-2040년 80% 감축

    인천시는 정부보다 감축 목표치를 크게 높인 ‘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온실가스를 줄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 2018년 대비 2030년에는 30.1%까지 줄이고 2040년에는 80.1%까지 감축한다. 2018년…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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