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SK 홈 11연승 저지하며 공동 2위 점프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SK를 꺾고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SK의 홈 11연승도 막아섰다. KCC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에 성공한 KCC는 7승4패가 되며 경기 전까…
- 2020-11-0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SK나이츠 농구단 변기훈,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위기가정 아동 지원 후원금 기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프로농구 SK나이츠(감독 문경은) 소속 변기훈 선수로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지난 27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변기훈 선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SK나이츠 전용체육관에서 진…
- 2020-11-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BNK, 고교 최대어 센터 문지영 1순위 지명
여자프로농구 BNK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숙명여고 센터 문지영(18·183cm·사진)을 지명했다. 지난해 추계남녀중고연맹전 우수상, 2018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지영은 일찌감치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혀왔다. 신청자 27명 …
- 2020-11-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SK 그림자수비에 전자랜드 허둥지둥
농구에서 수비하는 선수가 공의 흐름에 관계없이 공격하는 상대 선수가 공을 아예 못 잡도록 하는 밀착 수비를 ‘디나이(Deny) 디펜스’라고 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이나 ‘슛도사’ 이충희 전 DB 감독이 현역 시절 자주 당했던 수비다. 프로농구 SK는 4일 잠실학…
- 2020-11-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연패팀 대결’ 오리온, DB 울렸다
연패의 늪에 빠진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그나마 최근에 승리의 맛을 본 팀이 웃었다. 오리온이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73-61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를 당했던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5승 5패가 되면서 LG를 제치고 단독 6위가 됐다. 반면 …
- 2020-1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양동근 후계자 꿈꾸는 21세 야전사령관 서명진
“(양)동근이 형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울 수는 없죠. 그래도 동근이 형을 닮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리빌딩 중인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가드 서명진(21·사진)의 말이다. 2020∼2021시즌 들어 공격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명진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
- 2020-11-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연세대, 5회 연속 대학리그 챔피언 등극
연세대가 2일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고려대와의 결승에서 98-88로 이겼다. 이로써 연세대는 5회 연속 대학리그 챔피언을 차지했다. 연세대는 이정현이 28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원(16득점 7도움)과 신승민…
- 2020-11-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스포츠 단신]男농구 현대모비스 4연승 공동 4위 도약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전자랜드를 96-91로 꺾었다. 5승 4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KCC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삼성(3승 6패)은…
- 2020-11-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걸 뒤집네’ SK, 오리온에 24점차 대역전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기적 같은 대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SK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4점차 열세를 뒤집고 75?66으로 승리했다. 2쿼터 한때 16-40, 24점차로 크게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자밀…
- 2020-10-3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데이비스 21득점’…KCC, KGC 꺾고 단독 3위로
프로농구 KCC가 KGC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KGC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안방 경기에서 KGC에 76-69로 승리했다. 5승3패를 거둔 KCC는 단독 3위로 올라섰다. 5승4패를 기록한 KGC는 5위로 내려앉았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21…
- 2020-10-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프로농구 LG 정희재 20점… DB 5연패 몰아
프로농구 LG가 28일 창원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DB를 5연패에 빠뜨리며 84-76으로 이겼다. LG는 3승 5패를 기록해 9위에서 KT, DB와 공동 7위가 됐다. 정희재가 20점을 터뜨린 LG는 지난 시즌 5전 전패를 포함해 DB와의 맞대결 전적 6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여자프로…
- 2020-10-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자랜드 김낙현 16점… 무득점 KT 허훈에 완승
1995년생 동갑내기 가드 대결에서 김낙현(전자랜드)이 허훈(KT)에게 완승을 거둔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선두를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방문경기에서 84-62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선두 전자랜드(6승 1패)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 2020-10-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나만 믿고 쏴!
“지금 우리는 잃을 게 없는 꼴찌야. 그냥 부담 없이 뛰어 보자.” 18일 신한은행과의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를 앞두고 KB스타즈 박지수(22·196cm)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기 때문에 최장신 센터 박지수를 보…
- 2020-10-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현대모비스 간트 29점… 삼성 꺾고 시즌 첫 연승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삼성을 꺾고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방문경기에서 삼성을 102-89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의 자키넌 간트(사진)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9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숀롱(13득점)…
- 2020-10-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지수-강아정 활약…女프로농구 KB스타즈 3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3연승을 내달렸다.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삼성생명과의 방문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개막 2연패 뒤 3연승을 올리며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공동 1위에 올랐다. KB스타즈 박지수는 23득점 15리…
- 2020-10-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자랜드 해결사 탐스, 1.5초 전 결승골
프로농구 1, 2위 간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을 꺾고 선두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던 오리온에 73-7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5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오리온은 4승 3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공동 4위가 됐…
- 2020-10-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박지수 32점 17리바운드’ KB국민은행, 2연승
박지수의 높이를 앞세운 청주 KB국민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KB국민은행은 2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박지수와 강아정을 앞세워 87-71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KB국민은행…
- 2020-10-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데이비스 38점… KCC, SK 꺾고 공동2위로
프로농구 KCC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안방 관중이 입장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KCC는 21일 전주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이겼다. 라건아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타일러 데이비스(사진)가 38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송교창은 14득점 9리바운드, 정창…
- 2020-10-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임동섭 천금 3점포 삼성, 드디어 첫승
“이제 4쿼터야. 제발 집중해. 왜 공격 리바운드를 못 잡는 거야.” 삼성과 전자랜드의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경기가 열린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안방 팀 삼성 이상민 감독은 4쿼터 시작 후 51초 만에 작전타임을 부른 뒤 선수들에게 읍소하듯 말했다. 3쿼터까지 76-…
- 2020-10-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독수리 날듯 장거리포” “호랑이 덤벼들듯 덩크”
“원석이가 저를 따돌리고 3점슛을 넣을 때면 한숨이 절로 나오죠.”(이두원) “두원이가 눈앞에서 덩크슛을 하는데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이원석) 농구대잔치 열기가 뜨거웠던 1990년대의 농구팬들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휘문고 1년 선후배 사이인 당시 연세대 서장훈(46)과 …
- 2020-10-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