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약만 보면 빅딜…유니폼 바꿔 입고 환골탈태한 선수들
지난달 23일 시즌 개막 후 KIA와 한화의 첫 트레이드가 성사된 후 약 한 달간 선수 12명이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키움에서 KIA로 옮긴 박동원(32·포수)을 제외하면 거물급의 이동은 없다. 대신 전력의 작은 틈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다. 디펜딩챔피언 KT는 2…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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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시즌 개막 후 KIA와 한화의 첫 트레이드가 성사된 후 약 한 달간 선수 12명이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키움에서 KIA로 옮긴 박동원(32·포수)을 제외하면 거물급의 이동은 없다. 대신 전력의 작은 틈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다. 디펜딩챔피언 KT는 2…
2022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30% 정도 진행된 가운데 벌써부터 많은 실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프로답지 않은 경기력도 속출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6으로 석패했다. 이날 키움은 4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1~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1…
류현진(35·토론토)이 시즌 4경기 만에 첫 선발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 직후 2경기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역전 3점 홈런으로 신고하면서 팀 승리까지 이끌었다.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로 7위로 떨어졌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만들며 6위로 올라왔다.…
“저와 우리 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습니다.” 설악고 투수 최준환(3학년·사진)은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신흥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이렇게 말했다. 선발 등판한 최준환은 5이닝을 7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
팀 에이스는 아직 본격 등판하지도 않은 대전고가 충훈고와 경동고를 연달아 꺾고 황금사자기 16강에 진출했다. 대전고는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경동고를 8-0으로 완파했다. 충훈고와의 1회전에서도 6회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