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모텔서 환각 상태 여성 추락…함께 마약한 ‘MZ 조폭’ 구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0-20 17:30
2023년 10월 20일 17시 30분
입력
2023-10-20 16:39
2023년 10월 20일 16시 39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검찰. 뉴시스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환각 상태에서 추락하자 차량에 태우고 도주한 이른바 ‘MZ 조폭’이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검사 이영창)은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폭력조직 주안식구파 조직원 A 씨(26)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28일 오전 9시경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C 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각 상태에 빠진 B 씨는 모텔 7층 복도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
이에 A 씨 등은 마약 투약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추락한 B 씨를 급히 승용차에 태워 도주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미추홀구 일대에서 C 씨를 먼저 검거했다.
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B 씨도 붙잡았다.
검찰은 구속 송치된 C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잠적한 상태였던 A 씨가 범행을 주도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A 씨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마약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락한 B 씨는 병원 입원 치료 후 퇴원해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직한 근로자 34%, 임금 낮은 일자리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늘과 내일/장택동]검사 파면, 유독 어려워야 할 이유 있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간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