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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교수도 집단 사직땐 진료유지명령 검토”

    정부 “의대 교수도 집단 사직땐 진료유지명령 검토”

    정부가 서울대 의대 교수회의 집단사직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하는 경우 전공의들에게 했던 것처럼 현장을 떠나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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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복지장관과 만남? 난 없었다”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복지장관과 만남? 난 없었다”

    정부가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만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12일 페이스북에 “대정부 토론회를 제안한 적 없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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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교수들 “의료대란 임박…정부·의료계 대화해야”

    국립대 교수들 “의료대란 임박…정부·의료계 대화해야”

    전국 국립대학 교수들이 의과대학(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기 위해 양측이 모두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12일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을 더욱 배려해 주길 바란다’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국…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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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의대교수협의회 “젊은 전공의 대체불가…증원 재검토해야”

    아주대 의대교수협의회 “젊은 전공의 대체불가…증원 재검토해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비대위는 12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수련병원 교수와 젊은 의사들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협업체계를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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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휴학 신청자 5451명, 또 증가…유급 사태 초읽기

    의대생 휴학 신청자 5451명, 또 증가…유급 사태 초읽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간 의대생들의 유급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휴학 신청자가 또 늘었다.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11일)까지 접수된 학칙상 유효한 휴학 신청자는 누적 5451명(재학생 29.0%…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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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5 병원 줄도산 예상…수십년 쌓은 의료체계 무너질것”

    “빅5 병원 줄도산 예상…수십년 쌓은 의료체계 무너질것”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하면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이 도산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국내 의료체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히 정부가 현재 방침…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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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복지장관, 어제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오늘 응급의료진과 간담회”

    정부 “복지장관, 어제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오늘 응급의료진과 간담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전공의들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장관께서 어제(11일) 전공의와의 비공개 만남을 가졌으며, 오늘 오후에는 제가 응급의료 현장 의…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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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 좋은 꽃이 먹기 좋다?”…섭취전 ‘이것’ 기억하세요

    “보기 좋은 꽃이 먹기 좋다?”…섭취전 ‘이것’ 기억하세요

    서울에 사는 A씨는 오는 17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진달래 개화가 시작한다는 뉴스에 군침을 삼켰다. 매년 봄이면 산에 핀 진달래를 따와 화전을 만들어 먹기 때문이다. 화전을 즐겨 먹는 그에게도 수칙은 하나 있다. A씨는 “진달래는 꽃술은 제거하고 꽃잎만 먹는다”며 “꽃술에 있는 약…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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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 “전공의 의존도 낮추고 강소전문병원 키울 것”

    韓총리 “전공의 의존도 낮추고 강소전문병원 키울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해 “국민과 정부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한 채 불법 집단행동을 강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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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비대위 집행부 3명 소환조사 “전공의 사직, 범죄 아냐…자유로운 직업 선택권 행사”

    의협 비대위 집행부 3명 소환조사 “전공의 사직, 범죄 아냐…자유로운 직업 선택권 행사”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사직에 대해 “범죄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존중돼야 할 시민으로서의 자유로운 직업 선택권의 행사”라고 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전공의 파업과 관련한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길에…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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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전현직 간부 3명 경찰 출석…“국민이 중재해주셔야”

    의협 전현직 간부 3명 경찰 출석…“국민이 중재해주셔야”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 3명이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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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의료인 병원에 없으면 환자 삶 무너져…복귀 거듭 요청”

    한 총리 “의료인 병원에 없으면 환자 삶 무너져…복귀 거듭 요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의료인 여러분, 환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순간에 여러분을 만난다. 그 순간에 여러분이 병원에 없다면 환자들의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하루속히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와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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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의대생·교수측, 의대증원 취소소송 제기…공개토론도 제안

    전공의·의대생·교수측, 의대증원 취소소송 제기…공개토론도 제안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 단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지상파 3사를 통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12일 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 의과대학 교수 대표들, 수…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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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의대생, 행정소송·헌법소원 제기…“대입전형 변경은 불가”

    전공의·의대생, 행정소송·헌법소원 제기…“대입전형 변경은 불가”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의과대학 학생, 수험생등이 정부를 상대로 “의대증원 2000명을 취소해달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 의과대학 교수 대표들, 수험생(고등교육법상 응시생) 대표들은 12일 이주호…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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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이전 금연 땐 폐암발생 57% 감소” 국립암센터 연구팀 밝혀

    “50세 이전 금연 땐 폐암발생 57% 감소” 국립암센터 연구팀 밝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암관리학과 오진경·박은정 교수 연구팀은 “12년 금연한 사람은 흡연을 지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고, 15년 금연한 사람은 같은 비교로 전체 암 위험이 절반 이상 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AMA Netw…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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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 강행 시 빅5 줄도산…몇달 내 한국의료 무너져”

    “‘2000명’ 강행 시 빅5 줄도산…몇달 내 한국의료 무너져”

    “몇 달 안에 빅5 병원, 소위 대형병원부터 줄도산이 날 수 있다.”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전화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방 위원장은 “문제를, 대란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18일 전에 어찌 됐든 정부…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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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결정, 환자 건강 위협”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결정, 환자 건강 위협”

    정부가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전원 사직하겠다고 의결한 것에 대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날(11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회를 열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오는 18…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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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관·공중보건의’ 얼마나 도움될까…“환자 불편은 여전”

    ‘군의관·공중보건의’ 얼마나 도움될까…“환자 불편은 여전”

    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나서자 분당서울대병원 등 경기지역 의료기관 역시 군의관·공중보건의 투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그러나 군의관·공중보건의가 일부 지역에만 소수 배치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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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협, 교육부 대화 제안에…“유급 감수 휴학, 원점 재논의 없인 무의미”

    의대협, 교육부 대화 제안에…“유급 감수 휴학, 원점 재논의 없인 무의미”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회를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교육부의 대화 제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12일 김건민 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늦은 오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고 ‘구색 갖추기용’에 불과하다”며 “증원 원…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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