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차 유행 대비…‘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대상 확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중증면역 저하자 보호를 위한 ‘이부실드’ 투약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투여해 면역 증강을 돕는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는 현재 혈액암, 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중증면역저하자…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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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중증면역 저하자 보호를 위한 ‘이부실드’ 투약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투여해 면역 증강을 돕는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는 현재 혈액암, 장기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중 중증면역저하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7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2만3711명, 해외유입 54명이다. 누적 2621만7994명이 됐다.이날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휴일 효과로 전날(13…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전용 시험장을 추가로 지정했다.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확진 수험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13일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만 따로 모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확산하면서 재원 중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환자 수가 6차 유행 이후 저점 대비 2배로 늘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유행에 대비한 개량 백신 접종률은 지지부진해 앞으로 중환자 및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가 확진자 시험장을 늘리기로 했다. 올해부터 확진 수험생들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까지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0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4328명 늘어 누적 2614만57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4519명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감염과 백신 접종을 통해 얻은 면역이 약화되면서 코로나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낮은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에 방역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연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반복된 접종에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이 많아 단기간에 접종률이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마지막으로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인 ‘제13중앙생활치료센터(인천 ORA호텔)’ 운영을 오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증상·경증의 단기 체류 외국인 등이 입소해 온 이 센터는 확진자 대부분이 자택에서 격리하고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5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5만4470명, 해외유입 49명이다. 누적 2609만1539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0일) 5만5365명보다 846명(1…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4000명대로 나타나는 등 금요일 기준 5주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7차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당일 예약 없이 원하는 코로나19 백신 현장 접종을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19에 재감염되었을 때 처음 감염(초감염)되었을 때보다 사망 위험이나 중증화 가능성이 2~3배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 의대는 미 보훈처(VA)가 수집한 미국내 600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오늘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시험장에 배치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로 배정받아야 한다. 코로나19 …

지난 9월 공개된 국민 1만명 대상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에 이어 방역당국이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소실 정도를 중점 파악할 계획이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차 조사를 수행한 한국역학회와 2차·3차 항체양성률 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5만5315명, 해외유입 50명이다. 누적 2603만7020명이 됐다. 전날(9일) 6만2472명보다 7107명(11.3%) …
정부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2…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여드레 앞둔 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수험생을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확진 사실을 관할 교육청에 통보하고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9개월 전에 비해 9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지난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9400명을 조금 넘었다고 보고했다. 올해 2월에는 …

정부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보이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이 접종 대상자의 10%도 되지 않고 있다. 백신의 종류가 많아진 만큼 정부가 언제,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접종 대상자에게 명확히 알리고 백신의 종류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