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은퇴’ 두고 논란…“법적 처벌 끝나” vs “2차 가해 우려”
소년범 의혹이 제기됐던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선언했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이미 법적 제재가 끝난 사안에 대한 생매장 시도라며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다. 다만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2차 가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 “교육 강조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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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의혹이 제기됐던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선언했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이미 법적 제재가 끝난 사안에 대한 생매장 시도라며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면서다. 다만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2차 가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 “교육 강조하는 소년…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이이경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들 관련해서 “저한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고도 했다.이이경은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

방송인 박나래 씨가 이번에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수면제 등을 불법으로 확보해 시술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과 ‘갑질 의혹’으로 맞고소전을 벌이는 가운데 또 다시 박 씨 측과 전 매니저간 주장이 엇갈리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형국이다. 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 씨는 ‘언…

지인을 만날 때 많이 버는 사람이 베푸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더 벌면 베푸는 게 당연하다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에 대해 “계산적인 편”이라고 표현했다. 그녀는…

국민연금을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지 37년 만의 일로, 최고액 수급자는 월 318만 원을 수령 중이다.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월 1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00만 4147명으로…
![병원비 50만 원, 조리원비 5000만 원…‘조리원 호캉스’ 시대 [이미지의 포에버 육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7/132913944.1.jpg)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인구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인생의 마지막 …
![“폐렴 부르는 가습기 습관?”…‘곰팡이’ 포자, 청소·관리법 5가지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5/132909553.3.png)
가습기를 잘못 사용하면 곰팡이 포자가 집안을 가득 채웁니다. 전문가가 경고한 가습기 곰팡이를 키우는 5가지 흔한 실수와 이를 막기 위한 청소, 물 교체, 필터 관리법을 확인하고 가족 건강을 지키세요.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전망된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영장 청구 단계에서 혐의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보고 이번 주 중 추 의원 사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이르면…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 공식 상륙했지만, 7일 기준 여전히 서비스 가능 지역을 표시하는 지도(Availability Map)‘에서 독도가 표기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영토에서 독도를 제외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삭제된 이후 2년여간 이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로 입원한 뒤 보험사에 청구한 입원의료비 지급이 거절되자 민사소송을 제기한 고객이 패소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항소2-2부(부장판사 이석재)는 보험사 고객 A씨가 모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실손의료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항소…

이재명 정부 1호 노동법안인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올해 말 발의될 예정이다. 이름처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외 배달·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특고)·플랫폼종사자·프리랜서를 모두 보호한다.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휴가, 직장 내 괴롭힘, 최저임금, 산…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주요 10개 대학 정시 경쟁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문계열 수시 탈락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정시 경쟁이 인문계 중심으로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

지난 4일 밤 수도권에 내린 폭설 여파로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최근 5년간 결빙 사고로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비가 내린 후에 터널 출입구나 교량 위에서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기 쉬워, 운전할 때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 거리를 충분히 확보…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경상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