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는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대 수준 △인지 품질…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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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대 수준 △인지 품질…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재판장 이정희)는 19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62)에게 징역 20년과 보호관찰명령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범행 도구 등을 고려…
![[단독]‘항소 포기 관여’ 박철우, 중앙지검장 임명…대검 반부패부장에 주민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9/132797534.1.jpg)
법무부가 19일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에 관여했던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검사(검사장)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령하는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박 검사장은 19일자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박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 과정에서 실…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는 경찰관의 도움을 거절한 주취자가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4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와 인도 사이에 술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이에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 …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잠시 바뀌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청주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실 관리 과정 중 두 아기가 뒤바뀌는 사고가 있었다. 산모 A 씨는 신생아실을 확인할 수 있는 ‘베베캠’ 화면에서 자신의 아…

일본인 여성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여러차례 침입을 시도했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A 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의 시세포와 망막색소상피가 손상돼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까지 유발한다. 주요 발병요인은 노화지만 최근 근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20~30대 젊은 나이에도 병적 근시로 인해 발생하는 ‘근시성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
충남도는 ‘산림으로 잘 사는 충남’ 목표 실현을 위해 2045년까지 5조7689억 원을 투입하는 충남형 미래 산림전략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기후위기와 산림 노령화, 산촌소멸,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산…
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줘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인천의 대학생이 가천효행대상을 받는다.가천문화재단은 부모를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청소년 등을 격려하는 제27회 가천효행대상 남학생 부문 대상에 한성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우 씨(24)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 기업이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기업 매출 1위는 2년 연속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전체 순위는 2023년(111위) 대비 8계단 하락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전국 …

광주 도심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2027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치고 1년간 시험 운행을 거쳐 2027년 말경 개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1단계 구간은 광주시청에서 상무역~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

경찰이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건 당시 정부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 관련 강제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성남 판교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KT 사옥 등 3곳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현재 이 사건 관련 황태선 KT…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여성은 서구 여성보다 젊은 연령인 40대 후반에 유방암 발생이 정점을 보인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받고, 유방 밀도가 높을수록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류승호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교수, 장유수 코호트연구센터…

호남 지역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이 전북 군산에 문을 연다.군산시는 다음 달 2일 ‘군산선교역사관’ 개관식을 구암동 현지에서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군산은 1895년 윌리엄 전킨 선교사가 발을 디딘 선교지다. 당시 선교사들은 선…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고용 기간 연장 방식을 두고 정년퇴직자의 ‘선별재고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9일 발표한 ‘고용연장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6.2%는 정년퇴직자에 대한 선별 재고용을 선호한다고 응…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국회 위증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을 소환했다.이 전 처장은 이날 오전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그는 ‘계엄을 정당화하는 대책을 안가모임에서 논의했냐…
전남 곡성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정장 유치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경정장 경주시행 허가를 신청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곡성군의 경정장 허가 신청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해 두 차례 허가를 신청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행산업 신규 허…

겨울을 맞아 제주에서 웰니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 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가름(서귀포 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과거 인천 동인천역 일대 상권을 이끈 송현자유시장, 속칭 ‘양키시장’이 60년 만에 철거된다.인천시는 다음 달 송현자유시장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동인천역 일대에 계획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장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1965년 정식…

담배를 하루에 2~5개비만 피우는 가벼운 흡연자라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6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1~20개비를 피우면 비흡연자 대비 사망위험이 130%까지 증가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시카론 심혈관 질환 예방센터 마이클 블라하(Michael B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