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일터권리보장법’ 지적한 민주노총…“근로기준법 개정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배달·택비기사 등 플랫폼·특수고용(특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하라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 기본법(일터권리보장법)’으론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민주노총은 21일 노동부가 발표한 ‘권리 밖…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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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배달·택비기사 등 플랫폼·특수고용(특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하라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 기본법(일터권리보장법)’으론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민주노총은 21일 노동부가 발표한 ‘권리 밖…

허위 로또 1등 예측사이트를 운영하며 1등에 당첨시켜 줄 것처럼 속여 10억원대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A(30대)씨 등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분께 파주시 금릉동 소재 아파트 19층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 씨가 1층 화단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중부와 남부 모두 온화한 흐름이 예상됐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외래환자가 일주일새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14배 많다. 21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9일~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결정 과정에 관여한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검찰 구성원이 반발하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에 대한 국…

100만 구독자를 가진 여행 유튜버 이원지가 공개한 사무실의 환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는데, 해당 영상에는 지하 2층에 창문이 없는 약 19.8㎡(6평) 규모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의 모…

부모가 새 휴대전화를 안 사주자 불만을 품고 아파트에 불을 지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10대 A 양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 양은 전날 오후 10시 52분경 광주 북구 동림동 한 20층 아파트 3층에서 라이터로 작은 방…

전남 나주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 끼임 사고를 당해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이 근로자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1시간 만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공장에서 A 씨가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운전자는 차량을 둔 채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한 도로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과 인도 펜스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사고로…

21일 금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며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 군은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 작은방 침구류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 군은 “새 휴대폰으로 교체해주지 않아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차 문제로 다투던 지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오정경찰서는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경 부천시 여월동 식당에서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

21일 새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발생한 지 1시간 20여분 만에 완진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국은 오전 5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

21일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1시간여 만에 큰 불이 잡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 55분쯤 큰 불을 잡았다.불은 해당 아파트 1층 필로티 형태 주차장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남성 박모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두근거림과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일반 심전도 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났지만, 의료진은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일 가능성을 고려해 24시간 이상 심박동을 기록하는 홀터검사를 권유했고, 이를 통해 결국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

충북 영동에서 실종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집을 나간 아버지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종된 A 씨(80대)는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이웃주민에 의해 집 맞은편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청은 21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인제 기린면 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앞선 전날 오후 5시 23분쯤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불은 바람을 타고 정상부로 확산했…

걷기는 훌륭한 운동이다. 하지만 건강 개선 효과를 보려면 ‘강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예방 효과만 따져도 줄넘기 같은 격렬한 신체활동 1분은 약 1시간 30분의 느린 걷기와 맞먹는 효과를 낸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

키친타월이 음식 재료의 수분 조절과 냉장 보관 시 신선도 유지에 유용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엘리에르’는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키친타월 활용 팁 6가지를 소개하며 주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파는 ‘젖은 키친타월 + 밀폐용기’ 조합이 좋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