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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銀 2315명 희망퇴직… 퇴직금 평균 4억∼5억원

    5대銀 2315명 희망퇴직… 퇴직금 평균 4억∼5억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연말·연초 2300여 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한·농협은행에서 1579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647명, 신한은행 541명, 농협은행 391명 등이다…

    •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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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적 작업 중 송유관에 깔린 70대 사망…작업중지 명령

    선적 작업 중 송유관에 깔린 70대 사망…작업중지 명령

    지난 23일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서 작업 중 송유관에 깔려 중상을 입은 70대 직원이 결국 사망했다. 2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70대 하역업체 직원 A씨는 전날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4시 13분께 염포부두에 정박돼 있던 3만5715t급 벌…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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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 공무원 붙잡아야”…9급 초임 월급 300만원으로 올린다

    “MZ 공무원 붙잡아야”…9급 초임 월급 300만원으로 올린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초임 9급 공무원 월급을 30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23일 인사혁신처는 ‘2025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젊은 공무원의 공직 사회 이탈을 막기 위해 실무직·저연차 공무원의 처우개선 등 사기 진작에 방점을 뒀다.올해 기준 월 269만 원…

    •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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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온도 33도 이상땐 ‘2시간 일하고 20분 휴식’ 의무화”

    “체감온도 33도 이상땐 ‘2시간 일하고 20분 휴식’ 의무화”

    고용노동부가 체감온도 31도 이상 폭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조처를 구체화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는 체감온도에 따라 사업주가 해야 할 조처 내용이 권고에 불과했지만 안전보건규칙 개정으로 법적 강제성…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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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총경, 예산 수억원 유용 의혹…감찰 조사

    해경 총경, 예산 수억원 유용 의혹…감찰 조사

    해양경찰청의 재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총경급 간부가 수억 원대의 예산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해경청에 따르면 본청 감사부서는 청사 및 예산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장 모 총경(52·운영지원과장)이 4억 7000여만 원 상당의 예산을 유용했다는 내부 제보를…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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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기사, 근로법상 근로자 아냐”… 노동계 “불법 경영 면죄부 준 격”

    “쿠팡 기사, 근로법상 근로자 아냐”… 노동계 “불법 경영 면죄부 준 격”

    심야 배송을 하던 정슬기 씨는 지난해 5월 경기 남양주시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 씨의 유족은 “높은 강도의 육체적 업무와 정신적 부담, 누적된 과로로 숨졌다”고 했다. 고인은 평소 오후 8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하루 약 10시간 30분 일했고 주…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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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월 590만원 연금 수급자 75만명… 韓, 부동산 대출이자에 허덕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선 연금 백만장자인 영올드가 소비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고령층은 집 한 채에 자산 대부분이 묶여 있어 소비 여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 최대 퇴직연금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에 따르면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타고 지난해 2분기(4∼6…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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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소비 22% 노인 지갑서 나와… 돈있는 ‘영올드’, 경제활력 무기로

    美소비 22% 노인 지갑서 나와… 돈있는 ‘영올드’, 경제활력 무기로

    《자산과 소득, 건강을 갖춘 6070 ‘젊은’ 고령층 ‘영올드(Young Old)’가 소비의 주체로서 선진국 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K팝에 열중하고, 순수 학문에 심취하며 더 나아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축이 된 것이다. 한국도 ‘영올드’가 부상하고 …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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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쉬는’ 청년들 41만명… 1년새 12% 늘었다

    ‘그냥 쉬는’ 청년들 41만명… 1년새 12% 늘었다

    경기 부진에다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29세 청년층 …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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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61%, 설 임시공휴일은 ‘그림의 떡’

    中企 61%, 설 임시공휴일은 ‘그림의 떡’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설 임시 공휴일인 이달 27일에 휴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기업들은 임시 공휴일은 물론이고 이달 31일 자체 휴무까지 시행하면서 최장 9일까지 쉬는 것과 크게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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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배송’ 종사자, 94%가 아파도 일해…65% “휴식 불가능”

    ‘새벽배송’ 종사자, 94%가 아파도 일해…65% “휴식 불가능”

    ‘쿠팡 로켓배송’ 종사자가 과로로 숨지는 등 심야택배 업무 환경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새벽배송 종사자들 중 94%가 아파도 일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5%는 화장실도 이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안호영, 김주영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디지털 자본주의 시대 일의 변…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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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月426만원 벌때, 女근로자는 278만원

    2023년 한국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남성 근로자의 71% 수준으로 조사됐다. 16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발표한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에 따르면 2023년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만8502원으로 남성 근로자(2만6042원)의 71%였다. 성…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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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일자리 41만 개 만든다

    서울시가 민생경제와 노동시장을 살리기 위해 일자리 41만 개 창출을 목표로 예산 2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직간접 일자리 제공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청년부터 중·장년,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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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임금체불액 1조8659억원…2년 연속 역대 최고치

    국내 임금체불액 1조8659억원…2년 연속 역대 최고치

    연간 임금체불액이 2년 연속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초부터 임금 체불 근절을 약속했지만 오히려 임금 체불 규모가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임금체불 예방 및 대응 조치가 미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득구 더…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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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선 숙련 인력 ‘귀하신 몸’… 독일 68세 금융인 “정년 2년 지나도 금융회사 일해”

    유럽선 숙련 인력 ‘귀하신 몸’… 독일 68세 금융인 “정년 2년 지나도 금융회사 일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회사를) 관두라고 하는 건 차별 아닌가요.” 지난해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난 프랑크 괴틀 씨(67)는 유럽 전역 30여 곳에 지점을 둔 화물 운송 업체의 중역이다. 10년 전에 일찌감치 노후 준비를 끝냈는데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괴틀 씨는 “작…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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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60세이상 근로자 30만명 늘었는데 노하우 못 살리고 단순 노무

    한국의 일하는 노인 수 자체는 다른 나라들보다 많은 편이며 지금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고용시장 성장세를 견인했고 그 결과 한국은 모든 연령대 중 60세 이상 취업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하지만 문제는 ‘영 올드’가 산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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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쿠팡 기사, 근로자 아냐”…안전규정 위반은 과태료 9천만원

    고용부 “쿠팡 기사, 근로자 아냐”…안전규정 위반은 과태료 9천만원

    고용노동부가 쿠팡에서 배송업무를 하는 기사들이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다만 현재 쿠팡로지스틱스(CLS)와 그 위탁업체 일부에서 산업안전보건규칙 위반을 적발해 과태료 9200만원을 부과했다.고용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쿠팡CLS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그동안 쿠팡…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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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노조, 정오부터 4시간 부분파업 돌입

    GGM 노조, 정오부터 4시간 부분파업 돌입

    임단협 결렬로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한 전국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GGM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선다.14일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부터 4시간 동안 GGM 노조 소속 직원 일부가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이번 부분파업에는 품질관리부서 소속 조합원…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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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육아휴직 작년 4만명 돌파…2년새 1만명 늘었다

    남성 육아휴직 작년 4만명 돌파…2년새 1만명 늘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9년 새 5배 늘었다. 지난해 민간 부분 남성 육아휴직자는 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민간 부문 전체 남성 육아휴직자는 3만9463명이었다. 2023년 대비 19.9%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2월 육아휴직자가 포함…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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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대졸 초임 연봉 5000만원 넘었다

    대기업 대졸 초임 연봉 5000만원 넘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 다니는 정규직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이 처음으로 평균 5000만 원을 넘어섰다. 임금 수준은 일본을 크게 앞섰지만,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300인 이상 사업…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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