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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부간선도로에 떨어뜨려 살해” 협박글 수사 착수

    “오세훈 서부간선도로에 떨어뜨려 살해” 협박글 수사 착수

    오세훈 서울시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게시글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이 있는 …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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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허준, 못 고칠 병 없다”…48㎝ 장침 몸에 관통시킨 ‘가짜 한의사’

    “내가 허준, 못 고칠 병 없다”…48㎝ 장침 몸에 관통시킨 ‘가짜 한의사’

    수년간 전국을 떠돌며 불법으로 침 시술을 한 가짜 한의사가 실형에 처했다.29일 제주지법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76)에게 징역 2년 4개월·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2240만 원의 추징도 명…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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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 기소…횡령액 48억 산정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 기소…횡령액 48억 산정

    특검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집사’ 김예성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특검은 김씨가 48억원 상당을 빼돌렸다고 판단하고 횡령…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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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아동학대 2만여명 피해, 30명은 사망…가해자 84%가 부모

    작년 아동학대 2만여명 피해, 30명은 사망…가해자 84%가 부모

    지난해 2만여 명의 아이들이 학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 30명은 사망했다.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 아동학대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만242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그 중 2만4492건이 전담 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됐다. …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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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음주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87%…면허취소 수준

    최교진, 음주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87%…면허취소 수준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03년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됐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87%였던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03년 10월…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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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귀 퇴치” 숯불로 조카 살해 70대 무당…검찰, 무기징역 구형

    “악귀 퇴치” 숯불로 조카 살해 70대 무당…검찰, 무기징역 구형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70대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 윤이진)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 씨(79)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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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동료에 흉기 휘두른 환경미화원 징역4년

    출근길 동료에 흉기 휘두른 환경미화원 징역4년

    갈등을 겪던 동료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까지 휘두른 환경미화원이 징역4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 부장판사)는 29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올해 5월9일 오전 7시30분께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내 환경미화원 사무실…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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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쇼 사기입니다”…단번에 알아본 경찰, 천만원 송금 막았다

    “노쇼 사기입니다”…단번에 알아본 경찰, 천만원 송금 막았다

    “혹시 이거 사기인가요?”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 상가 밀집지역. 40대 상인 A 씨는 경찰관에게 다가가 이같이 물었다.기동순찰대원은 ‘관공서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홍보’를 하고 있었다.A 씨는 순찰대원에게 “관공서 직원이 명함과 공문을 보내주면서 1000만…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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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0.187%’로 적발…면허 취소 수준

    최교진,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0.187%’로 적발…면허 취소 수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03년 10월 17일 오전 1시 44분 대전시 용문동에 위치한 도…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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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조각가 행세 사기범에 법원 “2억9700만원 배상하라”

    유명 조각가 행세 사기범에 법원 “2억9700만원 배상하라”

    대구지법 제18민사단독 고종완 부장판사는 29일 경북 청도군이 유명 조각가 행세를 하며 작품비로 수억 원을 가로챈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가 2억97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A 씨는 2023년 5월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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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인기 한국인 쇼호스트, 인천공항서 필로폰 밀수 적발

    캄보디아 인기 한국인 쇼호스트, 인천공항서 필로폰 밀수 적발

    캄보디아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한국인 여성이 포함된 일당이 12g에 달하는 필로폰을 밀수하려다 적발돼 구속됐다.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392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인천공항본부세관은 특송화물을 통해 캄보디아로부터 필로폰 11.77g을 밀수입한 한국인 A씨(여·33세)와…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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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죄 성립 가능”…서울 아마추어 축구대회 ‘선수 폭행’ 논란

    “상해죄 성립 가능”…서울 아마추어 축구대회 ‘선수 폭행’ 논란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마추어 축구대회 ‘서울시민리그’ 경기 중 한 선수가 상대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폭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다.피해 선수의 소속팀인 서울 강북구 축구 클럽 FC피디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경기 중 충돌이 아닌, 의도적…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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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결근 뒤 연락 끊긴 경찰관, 中거쳐 아테네 체류

    무단결근 뒤 연락 끊긴 경찰관, 中거쳐 아테네 체류

    부산의 한 경찰관이 무단 결근한 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 경찰서 소속 B 경사는 을지연습 직후인 22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B 경사는 가족과도 연락을 끊으면서 실종신고까지 접수됐다.경찰은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소재 파악을 요청한 결과 B 경사…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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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 비하’ 댓글 쓴 일본도 가해자 부친, 1심 집행유예 불복…항소

    ‘피해자 비하’ 댓글 쓴 일본도 가해자 부친, 1심 집행유예 불복…항소

    피해자를 비하하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일본도 살인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모(69)씨 측 변호인은 1심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에 전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 판사는…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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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피해액, 금융사도 배상 책임”

    “보이스피싱 피해액, 금융사도 배상 책임”

    앞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은행 등 금융회사로부터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받게 된다.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전화번호는 신고하면 10분 내 차단될 예정이다. 28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국무조정실이 주재하고…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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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포폰 개통 방치한 이통사 영업정지… 24시간 정부대응단 가동

    대포폰 개통 방치한 이통사 영업정지… 24시간 정부대응단 가동

    앞으로 휴대전화 판매점이나 대리점이 휴대전화를 단 한 차례만 불법적으로 개통해도 이동통신사와의 계약이 해지될 예정이다. 알뜰폰 회사를 포함한 통신사들은 관리가 부족해 ‘불법 개통’이 많이 발생하면 등록 취소나 영업 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 통신사들은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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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유출’ SKT에 1348억 역대 최대 과징금

    ‘정보 유출’ SKT에 1348억 역대 최대 과징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해킹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에 134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위가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구글과 메타에 부과된 1000억 원보다 많다. 개인정보위는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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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정국 턴 해킹조직, 258명 계좌 55조 노렸다

    BTS 정국 턴 해킹조직, 258명 계좌 55조 노렸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등 2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수백억 원을 빼돌린 해킹 조직은 대기업 회장 등 총 250명이 넘는 자산가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들의 계좌 잔액만 총 55조 원이 넘었다. 2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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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단 한번의 폭행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문체부 “단 한번의 폭행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정부가 ‘무관용 원칙’을 앞세워 체육계 폭력 행위 근절에 나섰다. 폭력을 저지른 인물이 스포츠계에 다시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한 달을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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