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서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국외 물질 유입”

    서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국외 물질 유입”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낮 12시 기준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의…

    • 2025-01-20
    • 좋아요
    • 코멘트
  • 스타벅스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도’ 시범 사업 종료…사업 재개는 미정

    스타벅스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도’ 시범 사업 종료…사업 재개는 미정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말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도’를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회용컵의 분리배출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시행한 시범 사업으로 광화문·숭례문 일대에 있는 스타벅스 9개 매장에서 운영돼 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서울시…

    • 2025-01-15
    • 좋아요
    • 코멘트
  • 알리서 파는 목걸이에 기준치 900배 카드뮴…86개 직구제품 반입 차단

    알리서 파는 목걸이에 기준치 900배 카드뮴…86개 직구제품 반입 차단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국내에 진출한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해하는 귀금속과 생활용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중 1개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환경부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생활용품과 금속장신구 590개를 조사한 결과 86개(…

    • 2025-01-14
    • 좋아요
    • 코멘트
  • 기온은 영상인데 ‘블랙아이스’ 더 심한 이유는[이원주의 날飛]

    기온은 영상인데 ‘블랙아이스’ 더 심한 이유는[이원주의 날飛]

    13일 퇴근길, 14일 출근길 혹시 길을 걷다 넘어지신 분은 안 계신지 걱정됩니다. 13일 저녁부터 밤사이 길바닥에 살얼음이 끼면서 길이 무척 미끄러웠습니다. 결국 14일 새벽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등에서는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40중 이상의 다중 추돌사고가 일어나기도…

    • 2025-01-14
    • 좋아요
    • 코멘트
  • 정은해 온실가스정보센터장, OECD 환경정책위 부의장 선출

    정은해 온실가스정보센터장, OECD 환경정책위 부의장 선출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정은해 센터장(52·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한국이 OECD 환경정책위원회 의장단에 진출한 건 20년만이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 센터장의 임기는 1일부터 3년이다. 환경정책위원회는 OECD 산하 33…

    • 2025-01-13
    • 좋아요
    • 코멘트
  • 지붕 모양 태양광패널, 종이 같은 배터리… “지속가능이 대세”

    지붕 모양 태양광패널, 종이 같은 배터리… “지속가능이 대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현지 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도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탈탄소 산업이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기업들은 한…

    • 2025-0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콘크리트가 탄소 ‘꿀꺽’… 빌딩숲에도 희망 있다

    콘크리트가 탄소 ‘꿀꺽’… 빌딩숲에도 희망 있다

    콘크리트와 같은 건축 자재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유의미한 저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건축 자재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면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제거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간 약 15Gt(기가톤)의 이산화…

    • 2025-0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쓰레기 소각장 신설 반대’ 마포구민 승소…法 “입지 결정 취소해야”

    ‘쓰레기 소각장 신설 반대’ 마포구민 승소…法 “입지 결정 취소해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쓰레기 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는 구민들이 시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10일 성모씨 등 구민 1840여명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2023년 8월3…

    • 2025-01-10
    • 좋아요
    • 코멘트
  • 작년 서울 하늘, 16년 만에 가장 맑았다

    지난해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2008년 관측 이래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당 17.6μg(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으로 2008년(㎥당 26μg) 대비 약 32% 감소했다. 초미세먼지가 ‘좋음’인 …

    • 2025-01-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하늘, 작년 가장 맑았다…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서울 하늘, 작년 가장 맑았다…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서울지역의 대기질이 2008년 관측 이래 역대 가장 깨끗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7.6㎍/㎥로 지난 2008년(26㎍/㎥) 대비 약 32% 감소했다. 초미세먼지가 ‘좋음’인 날은 176일로 2008년(86일) 대…

    • 2025-01-09
    • 좋아요
    • 코멘트
  • 2100년이면 전국에서 녹차·올리브 재배 가능해진다…기후변화 영향

    2100년이면 전국에서 녹차·올리브 재배 가능해진다…기후변화 영향

    기후변화 영향으로 2100년에는 전국에서 아열대 작목인 녹차와 올리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8일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가 언제부터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는지 예측한 결과를 내놨다. 농진청은 SSP5-8.5 기후변화 시나리오(…

    • 2025-01-08
    • 좋아요
    • 코멘트
  • 지속가능한 미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기고/김일환]

    지속가능한 미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기고/김일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14일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7도까지 오르며 역대 수능일 중 가장 따뜻한 날씨를 기록했다. 13일 뒤인 11월 27일 서울에는 117년 만의 최대 적설량 기록을 세우며 첫눈이 내렸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경험했지만 이번…

    • 2025-01-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K에너지,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유럽 수출

    SK에너지는 “폐식용유와 동물성 지방 등을 가공해 만든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유럽으로 수출했다”며 “국내 정유사의 SAF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5일 밝혔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 지속 가능한 연료로 생산한 항공유다.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을 8…

    • 2025-01-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육아휴직 급여 月 최대 250만원…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려

    육아휴직 급여 月 최대 250만원…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려

    《올해 2월 말부터 육아휴직을 최대 1년 6개월까지 쓸 수 있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20일로 늘어난다. 육아휴직 급여는 첫 3개월 동안은 한 달에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혼인 신고를 하면 연말정산 때 부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의 세금을 깎아주는 결혼세액공…

    • 2025-01-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각종 기록 갈아치운 최악의 폭염… 가을까지 이상고온-폭우 이어져

    각종 기록 갈아치운 최악의 폭염… 가을까지 이상고온-폭우 이어져

    올해 한반도에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폭설 등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여름철(6∼8월) 전국 평균기온은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게 올랐고 역대 가장 많은 열대야도 나타났다. 인프라를 무너뜨릴 정도의 위력을 지닌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는 장마철에만 9차례나 내렸다…

    • 2024-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크리스마스 상징 ‘호랑가시나무’ 미세먼지 제거 효과 탁월

    크리스마스 상징 ‘호랑가시나무’ 미세먼지 제거 효과 탁월

    겨울에 빨간 열매를 맺어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활용되는 호랑가시나무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랑가시나무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상징 로고와 모양이 닮아 ‘사랑의 열매’로도 알려져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자원관)은 이달 22일 2020년부터 자생식물 32종…

    • 2024-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DBR]플라스틱 대체하는 감귤 껍질-맥주 부산물 ‘눈길’

    [DBR]플라스틱 대체하는 감귤 껍질-맥주 부산물 ‘눈길’

    올해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환경 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은 2020년 기준 1인당 연간 208kg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이는 회원국 평균의 4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2021년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

    • 2024-12-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해단식 진행

    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해단식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옹호 활동인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프로그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단식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청소년 NGO 활동가’ 2기 청소년 15명과 대학생 멘토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

    • 2024-12-27
    • 좋아요
    • 코멘트
  • 강서습지생태공원,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여름 철새 ‘깝작도요’가 찾아오고 멸종위기종 ‘맹꽁이’가 서식하는 서울 강서구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 28만 ㎡를 ‘한강 강서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은 18번째…

    • 2024-12-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왜 눈이 오고 나면 한파가 몰려올까[이원주의 날飛]

    왜 눈이 오고 나면 한파가 몰려올까[이원주의 날飛]

    2024년 12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왔습니다. 그리고 22일 새벽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날씨가 푸근해졌다가, 눈이 오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올해는 이런 패턴이 시작된 날이 2024년 11월 2…

    • 2024-12-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