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대, 김건희 논문 논란 사과…“연구윤리 제도 전면 재정비”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부실 검증 의혹이 늦어진 점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3일 학교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앞으로 모든 사안을 처리함에 …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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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부실 검증 의혹이 늦어진 점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3일 학교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앞으로 모든 사안을 처리함에 …

에듀시크릿은 오는 8일 대치동 본원에서 ‘2026 정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주요 변수, 예상 미달학과, 합격 사례 기반 접근법을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은 의대 정원 원상복귀, 이과생 사회탐구 선택 증가, 불수능 요인이 겹쳐 자연계·인문계 모두 입시 지형이 …

유한대학교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사업단은 지난달 25~28일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3개의 명문 대학 및 다낭시 고위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RISE 사업의 핵심 분야인 지역 특성화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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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애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3일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의 ‘공학 전환’ 권고에 대해 “결과를 존중하여 수용하고자 한다”며 2029년을 공학전환 이행 시점으로 하겠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권고안은 지난 6월부터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가균형성장의 길 시작해야[기고/최재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02/132888708.1.jpg)
인공지능(AI) 시대의 한가운데서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수도권 집중이라는 오래된 난제 앞에 서 있다. 인구와 산업, 고급 일자리, 의료 환경, 문화, 그리고 대학까지…. 국가의 모든 자원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은 지역 불균형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