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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초등생, 선행 학습보다 식사-정리 등 생활습관부터 알려 주세요”

    “예비 초등생, 선행 학습보다 식사-정리 등 생활습관부터 알려 주세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입학할 초등학교를 둘러보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과 고민도 많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첫 학교생활에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두 달…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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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문해력 ‘빨간불’… 6학년 3명 중 1명꼴 “책 거의 안 읽어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명 중 1명은 하루에 거의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해력 수준이 떨어지는 학생 대부분은 휴대전화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초등학교 4∼6학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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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총장들도 “등록금 인상 필요”… 교대도 “논의중”

    국립대 총장들도 “등록금 인상 필요”… 교대도 “논의중”

    17년째 동결된 대학 등록금으로 각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8일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등록금 인상’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대에 등록금 동결 참여를 재차 당부했지만 국립대 역시 “더 …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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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총장들, 교육부 만류에도 “등록금 인상 불가피” 입장 전해

    국립대 총장들, 교육부 만류에도 “등록금 인상 불가피” 입장 전해

    17년째 동결된 대학 등록금으로 각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8일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등록금 인상’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립대에 등록금 동결 참여를 재차 당부했지만 국립대 역시 “더이…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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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건강 걱정인데’ 교육청도 전문의 구하기 쉽지 않네

    ‘마음건강 걱정인데’ 교육청도 전문의 구하기 쉽지 않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8일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은 2025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애초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구해야 했는데 지원자가 없어 1년간 임상심리전문가가 업무를 대신했다.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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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 휴직해야 할까?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렇게 

    워킹맘, 휴직해야 할까?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렇게 

    지난달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입학할 초등학교를 둘러보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과 고민도 많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다른 첫 학교생활에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두 달 앞으로…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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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설립, 교원 임용까지…교육특구 규제 확 푼다

    학교 설립, 교원 임용까지…교육특구 규제 확 푼다

    교육 혁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에 학교 설립 및 교원 임용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이 제시됐다.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발전특구 특별법 공청회를 열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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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대 총장 98% “재정난으로 첨단 기자재 확충 못해”

    사립대 총장 98% “재정난으로 첨단 기자재 확충 못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152개 사립대 총장에게 2025학년도 등록금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90명)를 벌인 결과 10명 중 9명은 올해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거나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또 17년째 동결된 등록금의 여파로 재정난이 이어지면서 총장의 97.8%가 “등록금…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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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금 17년 묶여 시설 열악”… 사립대 총장 53% “올해는 인상”

    “등록금 17년 묶여 시설 열악”… 사립대 총장 53% “올해는 인상”

    지방의 한 사립대학 공대 실험실은 구석구석 녹이 슬어 퀴퀴한 냄새가 난다. 실험기구는 고장 나고 깨진 게 수두룩하다. 이 대학 음대 연습실은 방음이 안 되고 피아노는 조율이 안 될 정도로 낡았다. 공대와 음대는 다른 과 대비 등록금이 비싼 편이지만, 초중고교생이 다니는 사설 학원보다 …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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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대, 2년만에 金여사 석사 논문 ‘표절’ 결론

    숙대, 2년만에 金여사 석사 논문 ‘표절’ 결론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에 ‘표절이 있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리고 김 여사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2월 검증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7일 숙명여대 등에 따르면 숙명여대 연구윤리위는 논문에 표절이 있었다는 위원회의…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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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5% “의료개혁 부정적”… “국내 의사수 부족”도 58%

    국민 55% “의료개혁 부정적”… “국내 의사수 부족”도 58%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안과 관련해서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과반은 국내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20∼2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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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대 10곳 중 8곳 “지역 소멸 막기 위해 행·재정 지원 강화 필요”

    사립대 10곳 중 8곳 “지역 소멸 막기 위해 행·재정 지원 강화 필요”

    사립대 총장들이 지역 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을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전환하는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체계와 글로컬30대학 사업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은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에 대해선 지역…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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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여파? 4대 과기원 정시 지원자 28% 줄었다

    의대 증원 여파? 4대 과기원 정시 지원자 28% 줄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28.2%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정원 확대로 최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의 선택지에서 이들 대학이 배제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전국 과학기술원 4곳의 202…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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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올F 받았어요”…동덕여대 F학점 인증 릴레이 왜

    “저도 올F 받았어요”…동덕여대 F학점 인증 릴레이 왜

    지난해 11월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며 시위를 열고 수업 거부 등을 선언했던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F학점을 받은 성적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의견 표명에 나섰다.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는 “전액 장학금 포기했습니다”라며 ‘경제학과 ㄱ○…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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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금 인상 논의하는 대학들…적립금 1년 간 3800억 늘어 11조”

    “등록금 인상 논의하는 대학들…적립금 1년 간 3800억 늘어 11조”

    대학별로 올해 등록금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 전체적으로 최대 6000억원의 등록금이 더 걷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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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들 “더 못버텨”… 17년째 동결 등록금 잇단 인상

    대학들 “더 못버텨”… 17년째 동결 등록금 잇단 인상

    대학 등록금이 정부의 요청으로 2009년부터 17년째 동결된 가운데 각 대학이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서강대와 국민대는 올해 등록금을 각각 4.85%, 4.97% 인상키로 했고, 연세대와 고려대도 현재 등록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국립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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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서울 시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원명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어린이가 교실 안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 시내 공립 초등학교들은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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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격 장학금’ 동아대, 정시 경쟁률 6 대 1 최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4년제 사립대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동아대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동아일보가 진학사 어플라이 등 대입 원서접수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3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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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정의 아니면 불의”… 이분법적 논리가 분열 키운다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정의 아니면 불의”… 이분법적 논리가 분열 키운다

    중용(中庸)이라는 유학 경전에 ‘순임금은 묻기를 좋아하고, 천근한 말이라도 살피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구절 뒤에는 ‘양극단을 모두 살펴 가장 적절한 것을 백성에게 적용했다’는 말이 이어집니다. 순임금은 태평성대를 이룬 성군으로 손꼽힙니다. 순임금의 이런 태도가 그의 시대…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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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美 대통령 퇴임 후 세계 평화에 헌신한 지미 카터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美 대통령 퇴임 후 세계 평화에 헌신한 지미 카터

    제39대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1924∼2024·사진)의 본명은 제임스 얼 카터 주니어입니다. 하지만 생전에 애칭인 ‘지미’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조지아주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공대를 졸업한 뒤 7년간 해군에서 복무했습니다. 1962년 조지아주 상원의원에 당…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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