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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가의 작품을 사야 할까? ‘작품성’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상당히 오랜 세월이 소요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23>예술품 투자 척도는 시장의 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3/16/6889207.1.jpg)
두 해 전 여름, 인사동 한 화랑에서 평론가 K교수의 소장 작품으로 꾸민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이름하여 ‘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22>어떤 미술품 어떻게 살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3/02/6887782.1.jpg)
1년 가까이 이 글을 연재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어떤 미술품을 어떻게 사야 하느냐는 것이다. ‘어떤’은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21>국내기업 컬렉션의 문제점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2/16/6886399.1.jpg)
프로그레시브는 본격적인 컬렉션을 시작한 1985년 이전까지는 미국의 수많은 이름 없는 보험회사 가운데 하나였다.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20>국내기업 컬렉션의 문제점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1/26/6884646.1.jpg)
우리나라 기업 컬렉션에 대한 유감1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옥션은 기업들이 소장한 많은 미술품을 경매를 통해 처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9>밀레와 고흐의 그림값](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3/01/12/6883158.1.jpg)
‘이삭줍기’와 ‘저녁종’으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푸근하게 다가오는 서양화가인 밀레(1814∼1875·프랑스)의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 18]뉴욕 가을 경매 참관기 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22/6881337.1.jpg)
뉴욕 가을 경매 참관기 2 경매에서 낙찰이나 유찰은 작품의 완성도, 가격, 경매사의 진행솜씨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7>뉴욕 가을 경매를 가다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2/01/6879188.1.jpg)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가을 경매를 참관하고 돌아왔다. 이 경매는 매년 세계 빅3 경매사인 소더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5>컬렉터 단체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27/6875418.1.jpg)
자금이 충분치 않은 르벨은 주변 친지들을 설득해 ‘곰가죽’이라는 일종의 펀드(조합)를 구성했다. 르벨을 포함한 13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4>컬렉터 단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10/13/6873905.1.jpg)
최근 그림을 열렬히 사랑하고 수집하는 50여명의 국내 미술 동호인이 모여 ‘컬렉터 단체’를 결성할 것이라는 소식
요즘 신문 경제면에는 프라이빗 뱅킹(PB·Private banking)에 관한 기사가 부쩍 늘었다. ‘부자 고객을 모셔라’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1>재난과 미술품값](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9/15/6870969.1.jpg)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주식시장 붕괴 같은 실물 및 금융부문의 재난은 미술품에 대한 투자를 부추긴다는 이론이 있다.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10>미술품의 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9/01/6869537.1.jpg)
내가 존경하여 스승으로 모시는 골동상인이 한 분 있다. 명문대 미대를 나왔으나 본인의 표현을 빌리면 그림에 특출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9>고흐 名畵 미술관서 안식 찾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8/25/6868750.1.jpg)
스위스 바젤에 있는 바이엘러 미술관이 고흐의 작품 ‘가쉐 박사의 초상’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 소장가와 접촉중
![[김순응의 미술과 시장⑧]안목 있으면 명품 싸게 살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8/11/6867461.1.jpg)
우리나라의 예술품 경매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3년 고미술품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