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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리뷰]'전통 스릴러' VS '화장실 유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26/6799656.1.jpg)
28일 개봉되는 9편 영화 가운데는 서로 닮았으면서도 다른 4편의 미국 영화가 있다. 두편은 연쇄살인마를 소재로 한
![[씨네리뷰]<하나 그리고 둘>, 쓸쓸한 삶의 그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26/6799649.1.jpg)
허우샤오시엔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로 손꼽히는 에드워드 양 감독은 ‘타이페이 이야기’ ‘고령가소년살
![[씨네리뷰]프랑스식 '감각의 제국' <로망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25/6799581.1.jpg)
는 섹스라는 은밀한 단어에 당의정을 입히지 않는다. 소시지처럼 부풀어오른 남성의 성기와 블랙홀처럼 이를 빨아
를 연출한 박대영 감독은 "조금 긴 만화책을 읽는 것처럼 이 영화를 봐달라"고 말했다. 괜한 비평의 잣대를 들이밀지
![[씨네리뷰]<뮤직 오브 하트>, 꼬맹이 악단의 代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9/6799265.1.jpg)
바람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이혼녀 로버타 과스파리에겐 어린 두 아들과 젊은 시절 재능을 써보려고 모아뒀던 5
![[씨네리뷰]<글루미 썬데이>, 자살을 부르는 '죽음의 변주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9/6799266.1.jpg)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 레조 세레스가 작곡한 동명(우울한 일요일)의 노래는 1935년 출시된 지 8주만에 헝가리에서
![[씨네리뷰]<물고기자리>, 우아한 여성의 우아하지 못한 짝사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9/6799247.1.jpg)
‘물고기자리’는 문화적 기호와 실제 삶이 유리돼 있는 우리사회의 천박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비
![[씨네리뷰]<열정의 제국>, 욕정이 빚어낸 殺夫劇](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0/10/19/6799248.1.jpg)
1976년 충격적인 성묘사로 세계영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감각의 제국’의 감독 오시마 나기사는 2년후 그 연장 선
![[씨네리뷰]<로드트립> 더러운 청춘영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9/6799224.1.jpg)
은 영화가 얼마나 더 더러워질 수 있는지를 실험한다. 꿈틀대는 실험용 쥐를 한 입에 집어삼키고, 남성의 '아래
![[씨네리뷰]<물고기자리> 집착하는 사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8/6799171.1.jpg)
"영화는 음식과 같아서 불량식품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나쁜 영화를 보면 탈이 나요." 비디오 가게를 운영
![[씨네리뷰]<눈물> 가출 청소년에 대한 진실한 보고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3/6798894.1.jpg)
은 임상수 감독이 발로 뛰며 쓴 시나리오를 영화로 옮긴 것이다. 를 연출할 때도 실제 여성들의 성적 체험을 취재 노
![[씨네리뷰]스페이스 카우보이, "위기의 지구 우리가 구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12/6798862.1.jpg)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s)’는 감독,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해 도널드 서덜랜드, 제임스
![[씨네리뷰]'청춘'/상처받은 청춘의 性的방황과 좌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0/10/12/6798859.1.jpg)
‘청춘’은 흐드러지게 휘날리는 매화꽃 향기로 가득한 영화다.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화면은 한땀 한땀 수를 놓은
이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철저히 자신을 죽이는 일이다. 검열 왕국으로 소문난 이란의 문화 정책이 이란
![[씨네리뷰]<노블리>, 남자없인 못 살것 같은 여자들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10/09/6798599.1.jpg)
는 남자가 없었다면 더 잘 살아갈 뻔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 영화는 결코 아마조네스를 꿈꾸는 과격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