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사랑을 기록할 수 있을까?[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음악이 사랑을 기록할 수 있을까. 사실 음악은 문자 이전의 기록이었다. 글이 없던 시절, 인간은 소리로 감정을 표현했다. 북을 두드리고 노래를 부르며 공동체의 기억을 남겼다. 기록이라는 말은 적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감정을 남기려는 시도 역시 기록이다. 사랑은 그 가운데 가장 보…6시간 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