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여행 이야기 공유하기

기사33
어두울수록 빛나는 신선의 누각… 아랑의 원혼마저 고이 접어 나빌레라
海神이 지킨 신들의 정원… 정약전의 유배문화 활짝
봄내음에 꽃힌 남도마을… 섬진강 물살따라 ‘꽃캉스’ 유혹
미륵불의 현신이 꿈꾼 이상향… 억겁의 협곡에 묻은 미완의 혁명
왕기 누른 국토중앙 석탑, 민심까지 다독이는 마음중심이 되다
“호남 민심 잡고 조상의 뿌리 찾으리라”… 태종 이방원의 ‘고향행차’
황금빛 사원-운하공원 야경 둘러본 후 카오산 노점서 맥주 한잔
능선에 잠든 가야왕국의 신비… 열두줄 우륵 선율에 담겨있을까
깨어진 석탑의 러브스토리… 우리 선화공주 어디로 갔나
왜선 깨부순 세계 첫 철갑선 데뷔… ‘무적함대’ 거북선의 함성 들리는 듯
꽃보다 붉은 충절의 물결따라 巨富의 황금빛 전설이 흐른다
두보의 후손 두사충, 하루 천냥 재물운 깃든 경상감영에 둥지
벼랑길 도는 ‘원주율’ 363m… 아찔한 가을에 간담 서늘
가슴 찡한 적송의 향기… 눈부신 노을은 네 붉은 상처 같구나
쉼팡에 누워 ‘녹색샤워’… 바람에 춤추는 건 나뭇잎일까 내 마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