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 늙은 얼굴 보며, 쉰살 넘어 얻은 깨달음… 마음 편히 살아가리니 영화학자 자크 오몽은 영화 속에서 얼굴이 가장 민감한 이미지의 영역이라고 설명한다(‘영화 속의 얼굴’). 한시에서도 얼굴은 민감한 소재로 그림, 거울, 물 등 얼굴을 응시할 수 있는 매개물을 통해 ‘나 자신이기도 한 타자’를 주목했다. 당나라 백거이도 자신의 얼굴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2023-12-07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