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한 불심[이준식의 한시 한 수]〈314〉동산의 아리따운 아가씨에게 전하노니,꿈속의 밀회로 초 양왕을 유혹한 무산 신녀를 좋아하시나 본데,불도 닦는 이 몸은 이미 진흙에 적셔진 버들솜,봄바람 따라 마구잡이로 흩날리진 않는다오.(寄語東山窈窕娘, 好將幽夢惱襄王. 禪心已作沾泥絮, 不逐春風上下狂.)―‘즉흥적으로 읊은 절구(구점절구·…2025-05-0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