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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이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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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실행 없이 이뤄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 오늘 할 일을 기록하고 실천하라. ―리틀 빅 씽(톰 피터스·더난출판·2010년) 》 이 책의 저자 톰 피터스는 이름 자체가 ‘경영학 브랜드’다. 그는 앨빈 토플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세계 3대 경영학자로 손꼽히는 경영 대가다. 저자는 2004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사소한 것이…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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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명을 인터뷰했더니…

    《 진정한 자신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인간적인 자아를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때로 감추고 싶은 자아의 어두운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인생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이레·2006) 》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죽음 직전의 사람 수백 명…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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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 마인드’ 가져라

    《 “용기와 배짱이 있다면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남보다 더 빨라야 할 필요도 없고 더 뛰어나야 할 필요 없다.” ―백만장자 마인드(토마스 J. 스탠리·북하우스·2007년) 》 세상이 각박해져간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달라고 절규하고 있다. 중장년들은 구조조정 열풍 속에서 실직…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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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칭찬은 비타민… “믿고 맡겨줄때 일할 맛”

    《 “칭찬은 시대적인 요구다” ―말 한마디로 사람의 기를 살리는 칭찬의 기술(스즈키 요시유키·BF북스·2013년) 》 기업의 관리직을 대상으로 연수를 할 때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 “여러분은 어떨 때 동기부여가 잘 안 됩니까?” 그러면 95%가 넘는 사람들이 “위에서 ‘이렇…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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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정말 없다고?

    《 “(경영 전문가들은) 회사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과 세탁기의 부품을 교체하는 일이 크게 다 르지 않다고 여긴다. 부품이 필요하면 상점에 가서 원하는 부품을 찾은 뒤에 제자리에 끼워 넣고 세탁기를 돌리기만 하면 된다.” ―부품사회(피터 카펠리·레인메이커·2013년) 》 취업준비생들과…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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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1964년 서울 실업자들… 2013년 서울 니트족들…

    《 여관에 비한다면 거리가 우리에게 더 좋았던 셈이었다. 벽으로 나누어진 방들, 그것이 우리가 들어가야 할 곳이었다.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하서·2009년) 》 한국 멜로영화의 고전 ‘맨발의 청춘’은 1964년 청춘들의 심금을 울렸다. 권투 잡지로 시간을 죽이는 건달 두수…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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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여성을 교육시켜야 인류가 발전한다”

    《 어느 문화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려면 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본적 위생과 의료를 개선하고 높은 유아 사망률에 맞서 싸우려면 여자들을 교육 시키는 게 답이랍니다. ―세 잔의 차(그레그 모텐슨, 데이비드 올리버 렐린·이레·2009년) 》 책의 공동 저자이자 이야기의 주인공인 모…

    •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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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자본주의 세상, 자본주의에 적용 안받는 것들

    《 이 시대에 자본주의를 무시하는 것은, 중세 때 신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그따위 자본주의는 벌써 끝났다(캐서린 깁슨, 줄리 그레이엄·알트·2013년) 》 ‘그따위 자본주의는 벌써 끝났다’라니. 대체 뭐가 끝났다고 이렇게 뺨이라도 후려칠 듯 도발적인 제목을 달았을까. 책의 얼개는…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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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일본의 완벽주의, 디지털 시대엔 되레 毒?

    《 “속도가 장인의 섬세함을 이기다.” ―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김현철·21세기북스·2011년) 》 지금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이 문화의 아이콘이자 혁신의 상징이지만 1980년대에는 일본 소니의 ‘워크맨’의 영향력이 이에 못지않았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국산 휴대용 카세…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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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소유의 시대’ 가고 ‘공감의 시대’ 온다

    《 유러피언 드림은 한 개인이 자율적인 고립 상태에서 홀로 번창하는 게 아니라, 공유된 사회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의 깊은 관계 속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공감의 시대(제러미 리프킨·민음사·2010년 》 ‘노동의 종말’(1995년), ‘소유의 종말’(2000년)…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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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행복은 내가 느끼는 것… 밖에서 찾지 마세요

    《 행복은 자신이 이 세상의 유일한 존재임을 부정하지만 않는다면 저절로 빛을 발한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이동연·평단문화사·2013년) 》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새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개월이 되었다. 1년 전 많은 사람은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새…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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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과거에 얽매이면 현재의 수준도 유지할 수 없다”

    《 지금 여기에서 ‘살’ 준비를 해라. ―성공의 법칙(셰리 카터 스콧·창해·2001년) 》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인 셰리 카터 스콧 박사는 저서인 ‘성공의 법칙’에서 “지금 여기에서 살 준비를 하라”고 했다. 나온 지 10년이 지난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린 건 ‘최악의 경기’라는 주변…

    •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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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속 제제가 겪은 고통의 이유?

    《 레 미제라블에는 사랑 이전에 생존의 문제가 바탕에 깔려 있다. ‘빵’이 대변하는 생계의 문제이다. 빵의 의미는 사랑만큼이나 중요하다. ―명작의 경제(조원경·책밭·2013년) 》 경제연구소나 증권사들이 발표하는 보고서를 볼 때마다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자료를 바탕으로…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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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공짜여행으로 파리-하와이 중 고르라고 한다면…

    《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하거나 최선의 타협안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때에 따라 선택이나 결정을 하면서 착각을 한다.” ―행동경제학, 경제를 움직이는 인간 심리의 모든 것(도모노 노리오·지형·2007년) 》 다음 날 아침 퉁퉁 부은 얼굴을 후회할…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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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집 안을 단순하게! 삶이 단순해진다”

    《 “어디에 있든지 간에 우리 모습은 집안의 모습과 일치한다. 아침에 집을 깨끗이 정돈하고 출근해보자. 그러면 하루도 달라질 것이다.” ―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바다출판사·2012년) 》 이 책의 저자는 프랑스 출신 수필가로 영국과 미국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다. 미국 샌프란시스…

    •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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