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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산책]풋풋한 가족애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16/6960498.1.jpg)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감독 토머스 베주차)는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크리스마스용 영화다. ‘눈 오는’ 성탄절
![[스크린 산책]‘왕따 살인’할리우드 문법으로 풀어…6월의 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02/6959542.1.jpg)
말하자면, 영화 ‘6월의 일기’는 스릴러라는 할리우드적 문법과 ‘왕따’라는 한국적 소재가 인공수정을 통해 만
![[스크린 산책]사랑의 힘…‘엘리자베스타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18/6958481.1.jpg)
잘나가는 신발 디자이너였던 남자가 하루아침에 실직하면서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추락한다. 자신이 디자인한
![[스크린 산책]마법의 힘…‘그림 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18/6958482.1.jpg)
영화 ‘그림 형제(The Brothers Grimm)-마르바덴 숲의 전설’이 감독 테리 길리엄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믿
![[스크린 산책]블루 스톰…미끈한 몸매 보는 재미 ‘쏠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11/6958016.1.jpg)
‘블루 스톰(원제 Into the Blue)’은 ‘3분의 1’의 묘미가 살아 있는 영화다. 3개의 서로 다른 요소가 영화를
![[스크린 산책]‘플라이트 플랜’…조디 포스터의 심리스릴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11/6958017.1.jpg)
자살한 남편의 시신을 고향으로 옮기기 위해 독일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카일(조디 포스터). 그녀는 딸과 함께
![[스크린 산책]살육의 향연…영화 '시티 오브 갓'](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04/6957468.1.jpg)
이미지에도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4일 국내 개봉되는 영화 ‘시티 오브 갓’은 어떤
![[스크린 산책]맥 빠지는 서부영화 - 배꼽 잡는 서부영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28/6956966.1.jpg)
《정통 서부극 ‘오픈 레인지’와 코믹 웨스턴 ‘황야의 마니투’가 이번 주 나란히 개봉한다. 미국의 케빈 코스트
![[스크린 산책]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14/6955912.1.jpg)
흔히 ‘사랑은 권력관계’라고들 말한다.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항상 더 아프고, 상처입기 때문이다. 이 말을 떠
![[스크린 산책]내가 좋아,야구가 좋아?…‘날 미치게 하는 남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0/07/6955464.1.jpg)
《드류 배리모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날 미치게 하는 남자’는 남녀 모두 기분 좋게 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스크린 산책]통제불능 강력반… '강력 3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30/6955003.1.jpg)
뻔한 영화를 제대로 만드는 건 별난 영화를 특이하게 만드는 것 이상으로 어렵다. 이런 뜻에서 30일 개봉되는 ‘강
![[스크린 산책]‘너는 내 운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23/6954484.1.jpg)
영화 ‘너는 내 운명’은 사랑에 관해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한 가지를 일깨워 준다. 그건 바로 짧은 말(言)
![[스크린 산책]‘나이트 플라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09/6953618.1.jpg)
‘나이트 메어’와 ‘스크림’을 통해 기존 호러물의 공식을 비틀며 공포 영화의 새 물꼬를 튼 웨스 크레이븐 감독. 그가
![[스크린 산책]‘게스후?’ & ‘불량공주 모모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9/02/6953213.1.jpg)
▼‘게스후?’…色다른 장인과 사위의 좌충우돌▼ 2일 개봉되는 로맨틱 코미디 ‘게스 후?(Guess Who?)’는 제목
![[스크린 산책]깜찍한 금발미녀 vs 서글픈 중년가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08/26/6952733.1.jpg)
▼그녀는 요술쟁이▼ 기대한다면 실망스럽고, 희망을 접는다면 아기자기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가 ‘그녀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