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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他종교와의 대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3/25/6942690.1.jpg)
![[사랑과 자비]마음 밭에 사랑을 심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3/11/6941563.1.jpg)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산에 다녀왔습니다. 솔향기 솔솔 나는 산은 언제나 평온하고 아득해 참 좋습니다. 포근한
190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유대인 사상가 칼 포퍼(Karl R Popper)는 두 차례 세계대전 사이에 사상의 홍역
![[사랑과 자비]따뜻한 눈물을 흘리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2/25/6940595.1.jpg)
스펄전 목사가 하루는 훌쩍 훌쩍 울고 있었다. 이상히 여긴 아내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오늘은 슬픈 날이야.
사판(事判)에 나와 포교한답시고 수행자답지 않은 삶을 사는 나에게 명절은 1년 중 가장 한가하면서 바쁜 날이기
우리 사회가 더 안정되고 정치적으로 더 성숙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통합이나 동서화합이 필요하다는 말을
![[사랑과 자비]“여보, 당신이 그립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1/21/6938232.1.jpg)
1991년 9월 5일 오후 10시경 지니앤 심스 씨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집 현관에 서서 출근하는 남편에게 입
![[사랑과 자비]‘희망’이 주는 놀라운 기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1/14/6937731.1.jpg)
깊은 산중의 암자는 쓸쓸하다. 바람 소리만 찾아올 뿐 인적은 자취가 없다. 그런 산중에 어느 날 처사 한 분이 찾아왔
![[사랑과 자비]聖 프란치스코의 무소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1/07/6937214.1.jpg)
2005년 을유년의 태양이 찬란하게 솟아올랐습니다. 살아있는 자만이 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한 해를 받아 사용할
![[사랑과 자비]참된 성탄은 나눔과 희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23/6936229.1.jpg)
사람은 예외 없이 누구나 더 많이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미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
![[사랑과 자비]내 허물을 늘 살피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16/6935646.1.jpg)
올해 들어 부쩍 눈이 나빠졌다. 5, 6년 전부터 써 오던 안경의 도수로는 더 이상 책을 읽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경
![[사랑과 자비]‘분노’를 맡겨 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09/6935073.1.jpg)
분노 때문에 일을 망쳤던 적은 없나요. 분노의 해독제는 인내심입니다. 그러나 매사에 인내하기란 쉽지 않은
![[사랑과 자비]남 잘 되게 하는 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2/02/6934555.1.jpg)
수령이 십 수년이 됨 직한 감나무가 이웃에 두 그루 있어 도심이지만 사뭇 전원의 정취를 돋워준다. 계절의 시간은 예
![[사랑과 자비]새벽, 샘솟는 희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25/6934041.1.jpg)
아이들은 미래를 좇고, 노인들은 과거를 계속 돌아본다. 모두가 현재에서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시간으로부터 자유
![[사랑과 자비]초심으로 돌아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11/6932972.1.jpg)
붉게 물들었던 오대산 단풍도 벌써 다 떨어지고 산중은 이제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오늘은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