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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각박한 세상…

    얼마전 인천의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H씨. 그는 요즘 아내의 무덤을 자주 찾는다. 생전에 ‘잉꼬부부’

    • 200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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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영도다리行 '러 버스'

    “온통 일본차잖아….” 지난달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장을 간 회사원 C씨(28).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 20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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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습관 때문에…

    직장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된 L씨(26). 두 달 전 이화여대 앞 L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깎다가 ‘노련

    • 200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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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제주택시? 한국택시?

    회사원 J씨(35). 휴가를 얻어 부인, 여섯살 난 아들과 함께 지난주 제주도에 다녀왔다. 아들녀석은 물론 제주가 난생 처

    • 200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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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삐리릭~' 환청

    잠시 아파트 복도에 나갔다가 TV 광고에서흘러나오는 휴대전화 벨소리를 듣고 부리나케뛰어들어온직장인김모씨(24·

    • 200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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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머피의 법칙?

    매주 일요일 일산신도시 대형 할인매장에서 1주일치 쇼핑을 하는 맞벌이 강모씨(33) 부부.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 200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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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해방'인줄 알았더니…

    아내가 미국으로 열흘간 출장간 김모씨(40·사업). 아내가 미국으로 떠나기 며칠 전부터 ‘음모’를 꿈꾸고 있었다. 아내의

    •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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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남산터널의 환율

    회사원 C씨는 약속시간에 쫓겨 서둘러 남산 1호터널로 향했다. 통행료 2000원을 내기 위해 지갑을 뒤지는 순간 ‘

    • 20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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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못말리는 '쇼핑 중독'

    주부 이모씨(31·경기 군포시)는 백화점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한다. ‘쇼핑중독증’에 걸렸다며 남편에게 핀잔을 듣

    • 200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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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정겨운 실랑이

    “할머니, 그냥 받으세요.” “글쎄, 이러면 안된대두.” 며칠 전 건강 검진차 집 근처 종합병원을 찾은 회사원

    • 200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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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특별한 배려'

    며칠 전 업무차 20대 초반 여직원 세 명과 지방출장을 다녀온 K씨(30)는 남편의 ‘특별한 배려’를 생각하면 아직도 웃

    • 20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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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엄마! 내 김밥은…＂

    교단경력 10년째인 중학교 교사 L씨(33·여). 외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영종도 갯벌체험을 가기로 한 20일 새벽부터

    • 200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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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말이 안통해…

    중학교 3학년생 딸을 둔 주부 유모씨(41)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맞벌이 주부 김모씨(36)가 요즘 아이들과의

    • 20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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