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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선경(仙景)」. 전북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주자천 상류를 따라 호남의 명산인
《지난 6월중순부터 한달간 백두산에서 트레커들과 함께 지내며 야생화가 피고 지는 모습을 직접 관찰한 백두산
들꽃을 찾아 한국의 산과 들녘을 찾아 헤맨지 27년. 야생화 연구로는 대가에 오른 김태정박사(55·한국야생화연구
![[여행/백두산 트레킹]걸음마다 열리는 「들꽃 도원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8/14/6777602.1.jpg)
《하늘의 구름처럼 구릉의 초원을 띄엄띄엄 뒤덮은 들꽃의 흐드러짐. 천지로 오르는 산등성과 제자하로 내닫는 계
![[여행/호주 스키투어]남반구의 「작은 알프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8/07/6777522.1.jpg)
《지구상 여섯개 대륙중 한개를 소유한 나라 호주. 지금 북쪽의 적도근방 노던테리터리는 폭염에 시달리는데 동남방
「스키튜브」라는 지하철로 오르는 스키장 페리셔블루. 해발 1천1백80m의 스키튜브역 불럭플랫. 개찰구가 열리자
호주 유일의 월드컵스키 개최지(89년)이자 가장 높은 리프트(해발 2,037m), 가장 큰 수직고도차(672m)를 가진 스키
페리셔블루와 스렛보스키장이 있는 「스노위리버 카운티」는 「리틀 알프스」라고 불린다. 유럽 알프스와 자연
강원도 홍천. 한국에서 몇 남지 않은 오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별천지다. 그중 모곡 유원지와 말골 명사십리
![[여행/고군산군도]낙조에 낯붉힌 섬들의 행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8/07/6777523.1.jpg)
군산여객선 터미널을 떠난 배는 황해로 나가 남서진을 계속했다. 1시간20분쯤 달렸을까. 뱃길로 벌써 50㎞다. 해무
경기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유일레저타운」은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여행]정동진驛서 보는 짜릿한 日出 『볼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7/31/6777482.1.jpg)
「눈 감으면 모래시계, 눈 뜨면 동해바다」. 동해바다가 70년대 영화 「바보들의 행진」으로 떴다면 정동진은 90
《「스키배낭」. 몇년전부터 퀸즈타운에는 스키 한세트에 배낭하나만 메고 와 한 두달씩 장기체류하며 스키와 스노
항공기 창밖으로 설산의 행진이 힘차다. 남섬의 척추, 서던 알프스 산맥이다. 그 산맥 중간쯤에 순백의 눈, 초록의 수
![[여행/뉴질랜드 남섬]순백의 눈밭 「서던알프스산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7/31/6777483.1.jpg)
《지구상 최고봉인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봉. 여기에 최초로 오른 산악인은 힐러리경이다. 그러나 그가 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