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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돌아온 ‘책사’ 배넌 “트럼프가 지면 사기”[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31/130331626.1.jpg)
“11월 5일 대선 당일 미국 진보 진영의 광기에 결정타를 날리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책사’이며 올 7월 1일 의회모독죄로 수감됐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70)가 29일 풀려났다. 그는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지지자…
![두문불출 멜라니아, 트럼프 유세 ‘깜짝 등장’[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9/130309393.8.jpg)
“나의 남편, 차기 미국 대통령 겸 통수권자 도널드 트럼프를 소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사진)가 27일 남편의 뉴욕 유세장에 깜짝 등장했다. 그가 이번 대선 기간 중 남편의 유세장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뉴욕은 민주당 지지…
![변호사→‘웰니스 전문가’로 변신…39세 정치 신인 니콜 섀너핸 [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4/130287720.1.png)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전 아내이자 올해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사퇴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러닝메이트였던 니콜 섀너핸(39)이 극우 진영의 새로운 ‘건강 전문가’로 부상하고 있다. 워싱턴…
![“4년前 트럼프 추종자들이 위협”… ‘공정 선거’ 지키기 나서[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10/22/130273278.1.jpg)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칩니다. 전부 다요.” 2020년 12월 1일 미국 조지아주의 선거관리를 실무 총괄하는 개브리얼 스털링 총무장관실 최고운영책임자(54·사진)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당시 조지아주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거 패배를…
![연준 빅컷에 ‘유일한 반대표’… “트럼프 집권땐 새 수장 될 수도”[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6/130228646.1.jpg)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다. 아직 금리를 0.5%포인트 낮출 때가 아니다.”지난달 17,18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이른바 ‘빅컷(big cut)’을 단행했을 때 당시…
![佛우파 르펜 가문 쪼개지다…마레샬, 새로운 극우 정당 창당 [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0/130189665.1.png)
“너무나 오래 국가 재정을 지배했던 ‘정신적 사회주의’를 벗어나겠다.”프랑스 극우의 상징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전 대표의 조카 마리옹 마레샬(35)이 독립적인 극우 정당 ‘정체성과 자유(Identité-Libertés)’를 창당했다. ‘프랑스 최연소 하원의원’ 기록을 가진 마레…
![총리보다 高연봉-문고리 권력 논란… 英 총리 비서실장, 3개월만에 사임[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08/130169622.10.jpg)
“스타머 총리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지난달 2일 취임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정도로 ‘문고리 권력’ 의혹에 휩싸였던 수 그레이 전 영국 총리 비서실장(67)이 6일 사퇴했다. 그의 사퇴와 무관하게 12일 집권 100일을 맞는 스타…
![‘마초사회’ 멕시코서 첫 여성대통령 취임[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01/130140007.1.jpg)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유대계’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이 1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2일 오전 2시) 취임식을 갖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남성 우월주의 성향이 강해 ‘마초 사회’로도 불리는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헌법 제정 200년 만에 배출…
![“‘동유럽 트럼프’ 헝가리 총리가 내 모델”… 오스트리아 총선서 ‘극우 1당’ 이끌어[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9/30/130133231.7.jpg)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내 역할 모델이다.” 지난달 29일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원내 1당에 오른 극우 ‘자유당’의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56·사진)가 이번 유세 과정 내내 한 말이다. 자신 또한 집권하면 강력한 반(反)이민, 반이슬람, 반유럽연합(EU)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동…
![美뉴욕시장, 부패 혐의로 현직 시장 첫 기소[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6/130113413.1.jpg)
2022년 1월 취임한 경찰 출신의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 시장(64)이 부패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 보도했다. 현직 뉴욕 시장의 기소는 사상 처음이라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애덤스 시장 또한 결백을…
![마윈, 3년8개월만에 ‘미운털’ 족쇄 벗고 공개활동 기지개[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2/130029673.13.jpg)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중 하나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60·사진) 창업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혁신을 위한 ‘이상주의 정신’을 강조했다. 3년 넘게 이어진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 반독점조사 동안 잠행을 이어 갔던 마윈이 지난달 30일 조사 종료 발표 뒤 본격적인 공개 …
![항암치료 끝낸 英 왕세자빈 “어둠 뚫고 빛이 온다”[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0/130024822.1.jpg)
“내가 여러분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서겠다.” 올해 초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42)이 최근 화학 치료를 마쳤다며 자신과 마찬가지로 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미들턴 빈은 9일 ‘X’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침내 화학 치료…
![‘대선 후보’서 ‘조력자’로 변신한 바이든… TV토론 앞둔 해리스 대신 유세 전면 지원[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3/126828071.1.jpg)
“나는 이제 뒤로 물러서지만, 그(해리스)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미국 대선 경쟁이 노동절(9월 첫째 월요일) 연휴를 지나 중대 고비에 진입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선 후보’가 아닌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의 조력자이자 ‘대리인…
![“내가 진짜 대안” 극우 지지층 빼앗는 독일 극좌 정치인[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2/126813850.1.jpg)
“소시민에게 안정적인 삶을 돌려주겠다.” “메르켈 총리의 난민 수용 정책에 반대한다.” 1일(현지 시간) 치러진 독일 지방선거에서 ‘극좌’가 약진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중심에는 이같은 주장을 펼친 사회주의 정치인 자라 바겐크네히트(55)가 자리하고 있다. 그는 반(反)이민, 우…
![월즈 아내 “자식없는 사람? 밴스, 당신이나 신경 써라”[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1/126795362.2.jpg)
“당신 일이나 신경 써라.” 미국 민주당 팀 월즈 부통령 후보의 아내 그웬 여사(사진)가 지난달 30일 전당대회 이후 나선 첫 단독 선거운동에서 J 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에게 이같이 일갈했다. 교사 출신이자 난임 치료를 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활용해 최근 ‘여성 비하 발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