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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지구촌 표정]폴란드‘환대’포르투갈‘냉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7/6861691.1.jpg)
‘사람 팔자는 시간 문제’였다. 월드컵에서 1승2패의 참담한 성적으로 일치감치 보따리를 싼 폴란드대표팀은 고
전후반 90분, 연장 30분 등 120분간의 혈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은 채 승부차기로 들어간 뒤 선수들이 한발 한발 골
“다음은 브라질이다.” 영국 축구팬들은 15일 덴마크에 압승한 데 환호하면서 “21일 치를 8강전이 사실상의 결승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세계가 한국축구를 새로운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월드컵/지구촌 표정]“심판판정엔 문제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5/6861482.1.jpg)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해 세계의 언론은 14일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한국팀은 그럴 만한 자격과 실력을 갖췄으며 특
![[월드컵/지구촌 표정]프랑스 대표팀 뒷문으로 귀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3/6861281.1.jpg)
○…월드컵 본선 1차 예선에서 탈락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5시50분(현지시간)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월드컵/지구촌 표정]“축구마저…” 아르헨 끝모를 좌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2/6861118.1.jpg)
12일 아르헨티나가 끝내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밤새 뜬눈으로 TV를 지켜보던 아르헨티나 국민은 긴 한숨을 쉬었다.
11일은 프랑스의 ‘축구 국치일(國恥日)’이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유로 2000
![[월드컵/지구촌 표정]지구촌에 메아리친 “오!코리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0/6860829.1.jpg)
10일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한국인들이 열광한 날이었다. 한밤중에 경기가 치러진 미국에서는 교민들이 단체관람
![[월드컵/지구촌 표정]“닛폰…닛폰… ” 잠 못이룬 열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0/6860740.1.jpg)
○…월드컵 진출사상 첫 승에 일본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도 관중석에서 환호성을 지르는 등
![[월드컵/지구촌 표정]“맘마 미야” 로마 비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08/6860608.1.jpg)
이탈리아 국민이 경악했다. 8일 우승을 내다봤던 자국팀이 크로아티아에 패하자 머리를 감싸안았다. ○…경기 종료
○…월드컵 참가국 가운데 처음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거리에서는 밤늦도록 환호와 함성이 끊
○…“죽느냐, 사느냐.”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카페 등에서 대 우루과이전을 관람하던
‘한국 축구는 아시아의 자존심.’ 월드컵 D조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이 폴란드를 2-0으로 꺾은 데 대해 아시아 각국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였다….” 4일 한국과의 경기를 중계한 ‘TV 폴란드’ 방송의 아나운서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