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에 맞설 상대는 없다. 무더위를 극복해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 남아 있을 뿐이다.” 20일 방콕아시아경
▲농구= 여자 예선2차전: 한국-카자흐스탄(15시45분·타마삿) ▲볼링= 남녀 3인조, 5인조 2회전(11시30분·방카피
남북한이 체조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향해 날았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홍철(28)은 10일 무앙통타니체
“이제는 오직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10일 열린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 체조 뜀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아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방콕에서는 지금 ‘한민족 공동체’가 이뤄지고 있다. 구한말 뿔뿔이 흩어졌던 한민
◇사격 ▼남자 공기소총 △개인〓①야나지다 마사루(일본)5백97점 ②마차르체프(태국)5백95점 ③카이 얄린(중국)5백95점 ⑥
한국의 ‘골프여왕’ 박세리(21), 북한의 ‘유도여왕’ 계순희(19). 이들 ‘남북자매’는 많은 것이 닮았다.
종합 2위를 놓고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한국. 11일엔 ‘세계의 저격수’ 이은철(31·한국통신)의 금메
한국이 믿었던 사격에서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경기에서 기대를 걸었던 남자 공기소총에서도
‘이번에는 어깨가 말썽을 부리지 않아야 할텐데….’ 김학봉(25·충북도청)은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용상 3차시기
말레이시아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한국볼링선수단에 메달을 양보할 것을 요구, 시상식이 열리지 못하는
수영 다이빙에 출전한 조대돈(15·신천중)이 경기중 보드와 충돌하면서 발을 다쳐 기권. 한국의 취약 종목인 다
한국선수단 본부는 10일 전날 금메달을 따낸 김학봉(역도) 임정숙 유성연 조인철(이상 유도) 유근무 이지은 조향미(
유성연(22·동아대)은 국제무대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복병.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
유도에서 기다렸던 금메달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전날까지 은1 동3에 그쳤던 유도는 9일 열린 4체급 경기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