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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향한 금연 홍보 강화돼야[내 생각은/신동화]

    흡연으로 인해 폐 질환 등 만성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졌다. 요즘 궐련형 담배는 좀 줄었지만, 젊은층의 전자담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널리 알리고 심각성을 자각하도록 적극 홍보 및 계도해야 한다. 청소년 등을 …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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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테러로부터 안전한가[내 생각은/안현성]

    3일 필리핀 민다나오의 한 체육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58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앞서 2일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테러가 일어났다. 테러 우려에 대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발생 지역도 아프리카와 중동뿐 아니라 점차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넓어…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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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수능’에 사교육비 증가 우려돼[내 생각은/김예림]

    2024년도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난도가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른바 ‘준킬러문항’이 늘었고, 시간이 필요한 문항이 많아져 중상위권은 물론이고 최상위권 수험생들도 시간 안배에 곤란을 겪었다고 한다. 과거 수능에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쉬운 문항 풀이에 드…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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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해외 성공사례 배우자[내 생각은/박준영]

    올해 2분기 전국과 서울의 출산율은 각각 0.7명과 0.65명을 기록했다. 저출산은 군인 수 부족으로 인한 안보 공백부터 시작해, 경제 시스템과 사회 인프라의 붕괴로 나타날 것이다. 앞서 저출산 문제를 맞았던 선진국들은 적극적인 출산율 부양 정책과 이민 정책을 시도하며 성과를 내고 있…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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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 결론 내야[내 생각은/문병완]

    ‘치본어농(治本於農)’. 정치는 농사를 근본으로 한다는 뜻이다. 농민으로서 지금 정치권 상황을 들여다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농촌에 매년 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발의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해 도…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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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근무 확대 시급하다[내 생각은/이혜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비취업 기혼여성 2명 중 1명이 경력 단절 여성이라고 한다. 이들 10명 중 4명은 ‘자녀 육아 때문에 일을 관뒀다’고 밝혔다. 일과 육아를 병립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현실을 통계가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나도 아이들 키우며 일하는 엄마다. 근무 시간이…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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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손된 도로용 반사경 재정비하라[내 생각은/이용호]

    굴곡이 심한 낯선 국도나 지방도에서는 볼록거울(도로용 반사경)이 안전 운행에 적잖은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중요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볼록거울의 상당수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대부분 나사가 풀려 방향이 뒤틀려 있고, 뾰족한 것으로 쳐서 비치는 물체를 알아볼 수 없을…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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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청소년 정서 지원 강화해야[내 생각은/윤기홍]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23년 말 현재 외국인 수는 약 25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한다. 다문화 학생도 2014년 6만8000명에서 2023년 18만1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다문화 청소년들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의…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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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지킨 사람 허망하게 한 일회용품 규제[내 생각은/유원용]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식당과 같은 매장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 규제가 무기한 연기되거나 철회됐다고 한다. 아쉬움과 함께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카페나 음식점들을 다녀 보면 정부 시책에 맞춰 다회용 컵을 들이거나 종이 빨대 혹은 빨대가 필요 없…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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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정쟁하는 것이 본업인가[내 생각은/조인택]

    나는 여당, 야당 어느 당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에 가깝다. 일 잘하는 정치인에게는 격려와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정쟁을 일삼는 자에게는 야유와 분노를 금치 못한다. 물론 나라 발전을 위해 건전한 정쟁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정쟁이 전혀 없다는 것은 독재국가에서…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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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친구와 주로 대화하는 아이들[내 생각은/조정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관련된 아동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초 1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저녁 늦게까지 머물다가 집에 돌아간다. 바꿔 말하면 부모가 늦게까지 일을 해야만 하기에 자녀를 보살필 시간 여유가 그만큼 없는 것이다. 아이들과 지내다…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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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 수유 지원사업, 선택권 넓어져야[내 생각은/조선영]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산후조리 지원 사업으로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에 산후 한약을 포함시켰다. 모유 수유를 잘하기 위해서라도 산후 한약은 필요하며, 산모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의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시도하는 비율은 …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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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호칭 시작한 북한에 대한 우려[내 생각은/조운식]

    북한은 최근 남한을 가리키며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의도된 행위일 것이다. 그들 입장에서는 북한, 북측이라는 단어는 남한을 연상시키지 않을 수 없고 남조선, 남측이라는 단어 또한 북한을 연상시키지 않을 수 없으니 동족임을 전제로 하는 그런 단어가 사용되는 것이 달…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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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관람 에티켓 개선됐으면[내 생각은/김인철]

    올해 9월 초 아트페어 ‘키아프서울’과 ‘프리즈서울’이 동시에 개최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 미술 관람은 물론이고 거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미술 애호가가 늘어나고 대중의 관심도 커졌지만 관람 문화는 여전히 아쉽다.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는 것은 이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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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의 사용 빈도 더 늘려야 한다[내 생각은/최호형]

    그제는 제577돌 한글날이었다. 여러 기념행사도 열렸다. 한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한 번 웃어” 하면 되지만 “스마일(Smile)” 하고 말한다. 버스의 하차 알림에는 ‘내림, 정지…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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