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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전승훈]아시아의 사이먼 비젠탈이 있었다면

    [특파원 칼럼/전승훈]아시아의 사이먼 비젠탈이 있었다면

    “히틀러가 집시들을 더 충분히 죽였어야 했는데….” 지난달 말 프랑스 서부 숄레 시의 질 부르둘렉스 시장은 이렇게 중얼거렸다가 신세를 망칠 위기에 몰렸다. 100여 대의 캠핑카를 불법 주차해 놓은 동유럽 출신 집시들과의 언쟁 속에서 무심코 한 말이 현장에서 녹음됐고 지역신문에 실려…

    •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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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형준]야스쿠니 신사의 두 얼굴

    [특파원 칼럼/박형준]야스쿠니 신사의 두 얼굴

    일본의 여름은 덥다. 기온이 높을 뿐 아니라 습기도 많아 무덥다. 8월이면 더위는 절정에 이른다. 요즘 한일 간 외교 갈등은 이런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것 같다. 8월 15일 일본 총리와 각료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이야기다. 기자는 야스쿠니 신사를 꽤 많이 찾았다. …

    •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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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경제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경제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중국 경제에 돌연 온통 빨간불이 켜진 듯하다. 외국 언론이 앞다퉈 우려를 쏟아낸다. 최근 중국 당국이 발표한 2분기 경제성장률 7.5%를 포함해 연속 5분기 7%대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중국이 성장 목표(7.5%)를 달성해도 23년 만에 가장 낮다. 모든 게 왕성하던 고속성장의…

    •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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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신석호]김정은의 ‘화려한 9월’ 시나리오

    [특파원 칼럼/신석호]김정은의 ‘화려한 9월’ 시나리오

    “친애하는 세계 시민 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저와 북조선 인민의 진정 어린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비록 헌법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했지만, 여러분이 바라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유훈을 이웃 나라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철해 나…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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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한류는 살아있다

    [특파원 칼럼/배극인]한류는 살아있다

    요즘 일본 교민 사회에서는 한류(韓流)가 아니라 한류(寒流)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엄살인지 아닌지는 일본의 한류 1번지로 불리는 도쿄(東京) 신오쿠보(新大久保) 거리에 나가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주말마다 반복되는 일본 우익 단체의 혐한(嫌韓) 시위에 거리마다 넘쳐나던 관광객이…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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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한중 간 이교난심(易交難深)

    [특파원 칼럼/고기정]한중 간 이교난심(易交難深)

    2010년 한중일 정상회의는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 뒤 제주에서 열렸다. 한국은 그때도 중국의 역할에 기대했다. 그러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북한의 소행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는 견해를 고수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원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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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김정은은 왜 ‘마이웨이’에 박수 쳤을까

    [특파원 칼럼/정미경]김정은은 왜 ‘마이웨이’에 박수 쳤을까

    두 명의 미국인이 북한의 한 식당 입구에서 티격태격 농담을 주고받고 있다. 한 명은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소속 농구선수이고 다른 한 명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다. 이들 앞에는 뱀술이 놓여 있다. 술이 담겨 있는 병에는 진짜 뱀 두 마리가 들어 있다. 영화 감독이 “힘나게 하는 데 최고…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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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뉴욕의 두 하우스 전쟁

    [특파원 칼럼/박현진]뉴욕의 두 하우스 전쟁

    삼성과 구글이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거리에 ‘하우스’를 한 달 사이에 잇따라 열었다. 첨단제품과 향후 개발 계획을 접할 수 있는 언론 및 소비자를 위한 시연 공간이다. 지난달 30일 라파예트 가에 먼저 문을 연 ‘구글 하우스’를 찾아봤다. 그곳엔 새 세상이 펼쳐졌다. 5층 건물…

    •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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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형준]한 달 전기료가 5600원이라고?

    [특파원 칼럼/박형준]한 달 전기료가 5600원이라고?

    한국에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진다는 소식을 들으면 떠오르는 일본인이 있다. 아즈마 가나코(東奏子·33·여) 씨. 평범한 중소기업 회사원 남편(38)을 둔 가정주부인 그는 약 1년 전 “4인 가족의 한 달 전기료 500엔(약 5600원)”이라는 경험담을 일본 언론에 투고해 화제가 됐다. …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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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 북한 못 다루면 대국 못 된다

    [특파원 칼럼/이헌진]중국, 북한 못 다루면 대국 못 된다

    “손바닥만 한 북한도 다루지 못하면서 무슨 대국타령이냐?” 올해 초 만난 중국의 한 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잦은 불장난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중국을 개탄하는 목소리였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가 넓은 사전적 의미의 대국에 만족하지 않는다. 세계 2위의 경제력에 걸맞게 정…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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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이종훈]위기와 극우

    [특파원 칼럼/이종훈]위기와 극우

    21일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벌어진 극우파 이데올로그의 권총 자살은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부 인사들의 잇단 과거사 왜곡 발언으로 분노하는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다. 평생 극우의 이론화에 몸 바친 역사학자이자 작가, 언론인이었던 도미니크 베네 씨(…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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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배극인]금동관음보살좌상 도난사건

    [특파원 칼럼/배극인]금동관음보살좌상 도난사건

    국내 언론에 그다지 보도되진 않았지만 지난주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성명을 발표했다. 쓰시마(對馬) 섬에서 도난당해 한국에 밀반입된 불상 두 점을 일단 일본에 돌려주고 약탈 문화재 반환 문제는 따로 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성명을 낸 단체는 일본 내 한국 문화재 반환운동을 벌여온 ‘한…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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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고기정]BMW 타고 온 루산의 자원봉사자

    [특파원 칼럼/고기정]BMW 타고 온 루산의 자원봉사자

    ‘4·20 강진’이 발생한 다음 날 중국 쓰촨(四川) 성 야안(雅安) 시 루산(蘆山) 현 소재지를 찾았다. 노숙을 해야 할 처지여서 대로변 인도에 자리를 잡았다. 오후 10시쯤 됐을까. 앞에 있던 은색 BMW 차량 조수석으로 자원봉사 표찰을 단 세련된 20대 여성이 들어갔다. 운전석에…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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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정미경]미국의 ‘조크’거리 김정은

    [특파원 칼럼/정미경]미국의 ‘조크’거리 김정은

    미모의 미국 여성 앵커가 취재차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돼 반미(反美) 선전에 동원된다. 북한 지도부는 여성에게 빨간색 한복을 차려 입히고 북한식 억양으로 반미 구호를 외치게 하느라 우왕좌왕 진땀을 뺀다. 북한의 모습은 무섭다기보다 ‘코믹’하다. 며칠 전 미국 TV의 인기 시트콤 ‘30…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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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칼럼/박현진]보스턴 폭탄테러의 반전

    [특파원 칼럼/박현진]보스턴 폭탄테러의 반전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교포들이 가장 걱정한 것은 북한의 연루 여부였다. 북한이 미 본토에 대한 공격까지 언급하면서 전쟁 위협이 최고조로 이른 직후라 당연했다. 미국 언론도 해외 테러조직의 소행에 무게를 뒀다. 알카에다가 저지른 12년 전…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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