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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너무 낮은 외교부장관의 위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03/6932379.1.jpg)
[최정호 칼럼]너무 낮은 외교부장관의 위상
국제정치나 행정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다 보니 썩 자신이 있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어지간히 세상 구경을 해
-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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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해체의 영웅’ 하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20/6931371.1.jpg)
[최정호 칼럼]‘해체의 영웅’ 하벨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을 세 번 ‘만날 수’ 있었다. 한번은 만날 것을 못 만났고, 두 번은 가까이서 만났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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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누가 누구를 단죄하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06/6930377.1.jpg)
[최정호 칼럼]누가 누구를 단죄하는가
지휘자 카라얀은 사진에 대해 신경질적이라 할 만큼 까다로웠던 것으로 유명했다. 어떠한 스냅 사진도 비서에게 보이
- 200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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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이념의 폭력, 언어의 폭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9/22/6929619.1.jpg)
[최정호 칼럼]이념의 폭력, 언어의 폭력
‘과거사’가 세간의 화두다. 앞날이 많지 않은 사람도 과거에 대해선 할 말이 많다. 독일에서 공부하던 40년 전
-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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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좌우 이념논쟁의 한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9/08/6928680.1.jpg)
[최정호 칼럼]좌우 이념논쟁의 한계
1950년과 1980년. 그것은 나이 어린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치른 가장 큰 시련의 두 고비였다. 1945년 이후 남한 사회
-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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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물과 바다, 헬라스와 한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25/6927709.1.jpg)
[최정호 칼럼]물과 바다, 헬라스와 한반도
올림픽 대회가 근대 올림픽의 근원지였던 아테네로 108년 만에 돌아가 다시 열리고 있다. 축제가 그 근원으로 회귀
-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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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역할분담론’에 관해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11/6926743.1.jpg)
[최정호 칼럼]‘역할분담론’에 관해서
“군군 신신 부부 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제(齊)나라 경공(景公)이 정치가 무엇이냐고 물은 데 대한 공자(孔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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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분단시대’의 역사는 惡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7/28/6925796.1.jpg)
[최정호 칼럼]‘분단시대’의 역사는 惡인가
수도 이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신문에 외국의 사례 소개도 많아졌다. 그 가운데엔 통일 독일의 수도 이전과 관련해
-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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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싸움도 아니고 퀴즈도 아니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7/14/6924894.1.jpg)
[최정호 칼럼]싸움도 아니고 퀴즈도 아니고
말로 시비를 가리다가 격해지면 싸움이 벌어진다. 입씨름이 주먹다짐이 되는 것이다. 일단 그렇게 되면 승패는 가려져도
-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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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이해찬총리에 대한 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30/6923927.1.jpg)
[최정호 칼럼]이해찬총리에 대한 기대
영화나 연극이 성공하려면 훌륭한 대본만으로는 안 된다. 좋은 대본으로 얼마든지 나쁜 드라마를 만들 수 있고 그 반대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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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오타 시크의 ‘십계명’과 美國](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16/6922881.1.jpg)
[최정호 칼럼]오타 시크의 ‘십계명’과 美國
오타 시크. 1968년 이른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던 체코슬로바키아 개혁 공산주의 운동의 주역 두브체크와 함께
-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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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독일의 참회 일본의 침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6/02/6921773.1.jpg)
[최정호 칼럼]독일의 참회 일본의 침묵
1964년 6월 3일. 한일 국교정상화 회담에 반대하는 시위가 절정에 이르자 이날 밤 9시50분 서울시 전역에 8시부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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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대통령 탄핵’이 남긴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5/19/6920798.1.jpg)
[최정호 칼럼]‘대통령 탄핵’이 남긴 것
문법의 역사는 몰라도 글쓰기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문법을 몰라선 안 된다. 그에 못지않게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이
-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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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그네뛰기’와 ‘자리굳히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5/05/6919684.1.jpg)
[최정호 칼럼]‘그네뛰기’와 ‘자리굳히기’
독일은 얼마 전까지 같은 분단국가로서 우리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분단 이전에도 독일은 또 다른 면에서 국제
- 200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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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정부와 언론의 相生을 위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4/21/6918637.1.jpg)
[최정호 칼럼]정부와 언론의 相生을 위하여
꽃들이 순서도 없이 한꺼번에 피는 요즈음, 신석초(申石艸·1909∼1975) 시인의 생각이 가끔 난다. 그의 제3시집 ‘
-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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