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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가야 할 길, 사회적 타협[광화문에서/유성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07/119665235.2.jpg)
“한은(한국은행) 총재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고 하는데, 다 관련이 있다.” 지난달 25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관련 유튜브 영상에 한동안 눈길이 머물렀다. 이 영상엔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다 쏟아낸 발언이 담겨 있었다…
![주문부터 계산까지 全자동화… 고객-직원 ‘단절의 시대’[광화문에서/최한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5/118351207.1.jpg)
최근 SNS에 ‘인천 이마트 현수막’이 키워드로 돌았다. 인천의 한 대형마트 앞에 걸린 ‘직접 계산하면 싸게 주나요? 고객에게 일 시키고 계산원 줄인 그 이익은 누가 봅니까?’ 등의 현수막 사진이 화제에 오른 것. 고객이 직접 계산하는 셀프계산대가 확산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이 내…
![이재명이 반격에 나섰다 “진짜 내홍은 이제 시작”[광화문에서/김지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24/118987008.1.jpg)
“(뭐만 잘못하면 당 대표가 책임지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그런다고 안 내려가니까 걱정하지 마라.” 5월 24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원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당 대표 사퇴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개딸’ 등 강성 지지층이 ‘김남국 코인’ 사태를 비판…
![눈앞에 닥친 ESG 공시 의무, 피할 수 없는 탄소배출 관리[광화문에서/ 신수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6/04/119619188.1.jpg)
유럽연합(EU)은 올해 4월 철강·알루미늄·비료·전기·시멘트·수소제품 등 EU로 수출되는 6개 품목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이른바 ‘탄소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확정했다. 올해 10월 1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세금을 부과…
![[광화문에서/황규인]‘국가대표 에이스’의 무게감 잊은 김광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14/118845561.1.jpg)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궁정홍’이라는 이름이 떠오른다. 궁정홍(29)은 2013년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때 마산고를 준우승으로 이끈 왼손 투수다. 궁정홍은 빠른 공 최고 속도가 시속 135km 정도밖에 안 됐지만 이 대회 1회전부터 8강전까지 …
![[광화문에서/김선미]헤리티지 가치 일깨운 ‘포니’ 자동차의 재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9/117801575.1.jpg)
이탈리아 호반 도시 코모에서 지난달 열린 럭셔리 모터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저택들이 둘러싼 모터쇼 현장의 레드카펫 위에 ‘포니 쿠페 콘셉트’가 들어섰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그룹을 이끌던 1974년에 이 차를 디자인했던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
![좌절할 권리 없는 40대, 이들의 사다리는 어디에[광화문에서/송충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09/118753848.1.jpg)
몇 년 전부터 인터넷에는 과거와 요즘의 같은 연령대를 비교하는 밈이 유행처럼 돌고 있다. 시바견과 사람이 등장하는 두 종류의 밈이 인기인데 과거의 30대와 요즘의 30대를 각각 근육질의 시바견과 강아지 시바견으로 묘사하는 밈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가정과 직장을 갖춘 어엿한 어른과 …
![기약 없는 선거제 개편… ‘위성정당’ 꼼수 재연되나[광화문에서/한상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30/119548267.2.jpg)
“4월 10일 전까지 여야 의원 200명으로부터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서명을 받아 정치개혁을 실현하겠다.”(2월 1일 김진표 국회의장) “5월 중순까지는 (선거제 개편) 단일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4월 14일 김 의장) “6월 말 전에 (선거제 개편) 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일 좋아도 직장은 힘든 한국… 새로운 조직문화 필요한 때[광화문에서/박선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08/117782347.1.jpg)
얼마 전 40대 대기업 팀장이 새벽까지 일하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전언과 새벽 3시 출입기록 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인의 행복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가깝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직장 문화에 대한 불만이 높…
![[광화문에서/박희창]원전 10기 수출 차질 빚은 한수원의 ‘일관성 없는 입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12/117851041.1.jpg)
정부의 국정과제인 ‘2030년 원전(原電) 10기 수출’에 제동이 걸린 지 7개월이 넘었다. 지난해 10월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는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의 수출을 제한해 달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에 수출하려는 APR1400에 자사 기술이…
![한참 늦은 전세사기 특별법… 이젠 진짜 피해구제 나서야[광화문에서/이새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21/118012653.1.jpg)
이달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지난달 말 정부안이 나온 지 약 한 달 만이다. 당초 정부는 해당 법안을 5월 초 통과시켜 빠르게 피해자 구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법안 내용을 두고 여야 협의가 지연되면서 법안심사소위…
![[광화문에서/황형준]‘사법의 정치화’ 속에 존재감 잃어가는 헌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25/119485962.1.jpg)
2016년 12월 9일 국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자 헌법재판소는 국가적 혼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재판에 속도를 냈다. 헌재는 매주 1, 2차례 재판을 열었고 총 3회의 변론준비기일과 17회의 변론기일 등 20차례 재판을 거쳐 이듬해 3월 10일 파면 결정…
![1100년 전 불상의 화려함에 한 세계의 파국이 담겼을까[광화문에서/조종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14/118332291.1.jpg)
간절한 마음이 형태를 갖춰 천 년이 넘은 뒤까지 전한다는 건 참 놀라운 일입니다. ‘명작: 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불교중앙박물관(서울 종로구)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 강원 양양 선림원지(禪林院址)에서 출토돼 오랜 보존처리를 마치고 공개된 9세기 금동보살입…
![샘 올트먼의 ‘AI 규제론’은 ‘사다리 걷어차기’일 수 있다[광화문에서/김현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30/119081074.1.jpg)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인류를 멸망시킬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력적인 기술이 눈에 띄면 우리는 일단 달려든다. 기술이 성공한 뒤에야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 따져본다”고 하던 그는 원폭실험에서 죽음의 버…
![‘쾌적한 환경’ 권리 뺏는 10년째 확성기 욕설 시위[광화문에서/김창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04/119149791.2.jpg)
“툭 터놓고 얘기해서, 아침 출근 시간부터 욕설 섞인 확성기 소릴 듣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인근의 한 기업 직원이 한 말이다. 현대차그룹 사옥 주변에선 10년째 집회·시위가 이뤄지고 있다. 기아의 지방 한 대리점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