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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고기정]재건축 부담금 예고 발표 유감

    [광화문에서/고기정]재건축 부담금 예고 발표 유감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예고한 방식은 의외였다.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가구에 통보할 부담금을 미리 시뮬레이션해서 내놓았다. 의도는 알겠지만 방식이 문제였다. 국토부의 발표에는 부담금 계산 근거가 빠져 있다. 가구당 평균 3억6600만 원, 최고 8억4000만 원을 물어…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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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용석]‘워라밸’ 대신 ‘에밀레’ 택하는 1% 인재들

    [광화문에서/김용석]‘워라밸’ 대신 ‘에밀레’ 택하는 1% 인재들

    내로라하는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인 A 사장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난 자리였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똑똑한 상위 1% 인재들이 이젠 우리 회사에 안 들어옵니다. 몇 년 사이 신입사원 수준이 뚝 떨어졌어요.” 부장급 연봉이 1억 원을…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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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진영]불편한 뉴스와의 뜻밖의 만남

    [광화문에서/이진영]불편한 뉴스와의 뜻밖의 만남

    페이스북의 고민이 깊다. 러시아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새해 “페북을 뜯어고치겠다”고 약속했다. 22일엔 회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가짜 뉴스, 확증편향, 정치적 혐오 발언 등등의 문제를 나열한 후 “소셜미디어는 민주주의…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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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동정민]적반하장 동생, 지쳐가는 형님

    [광화문에서/동정민]적반하장 동생, 지쳐가는 형님

    “올림픽 정신은 다리를 놓는 것이지 결코 벽을 쌓는 것이 아니다.” 20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 2층 기자회견장. 왼쪽에 김일국 북한 체육상, 오른쪽에 도종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두고 카메라 앞에 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표정은 감동으로 가득…

    •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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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장원재]아베 총리가 의자를 바꾼 이유

    [광화문에서/장원재]아베 총리가 의자를 바꾼 이유

    “여기저기 묻고 있지만, 아직 답변을 못 얻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 홍보 담당자는 3주째 같은 대답을 반복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작년 4월 접견에 사용하는 의자를 교체한 이유를 묻자 “예방과 접견에는 여러 명이 관여한다. 이유를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

    •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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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완준]중국은 왜 칠보산호텔을 폐쇄했나

    [광화문에서/윤완준]중국은 왜 칠보산호텔을 폐쇄했나

    남북 고위급 대화가 한창 진행되던 9일 낮 12시 반(현지 시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 있는 대표적 북한 호텔인 칠보산호텔 정문에는 직원들이 폐쇄 공고문을 붙이고 있었다. 6일부터 중국은 압록강 부두 일대에서 북한산 수산물 밀수에 대한 전면 단속을 전격 재개했다. 주요…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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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고기정]노련한 관료들이 왜 실패할까

    [광화문에서/고기정]노련한 관료들이 왜 실패할까

    ‘경력직 공채로 뽑은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신입 수습이었다.’ 정권에 대한 일부의 시각이다. 가상통화 혼란이 대표적이다.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 대책을 청와대가 수습하고, 경제부총리는 부처 간에 이견이 있다고 했다. 참여정부에서 국가를 경영해봤던 경력자들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그…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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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황인찬]알맹이 빠진 남북대화

    [광화문에서/황인찬]알맹이 빠진 남북대화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 유독 높은 천장 때문인지, 꽁꽁 언 남북관계 때문인지 통일부 출입기자단의 송년회는 썰렁했다. “다음엔 평양에서” “금강산 가자”라는 건배사들이 드문드문 튀어나왔다. 허나 남북 대화가 전면 중단된 현실 앞에선 공허할 뿐이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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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정원수]목회장님의 ‘정무생활’

    [광화문에서/정원수]목회장님의 ‘정무생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S주점 P 대표 휴대전화가 울린다. “저녁에 ‘목 회장님’이 귀한 손님 2명과 함께 찾을 것이다.” 단골인 시행사 E업체 이모 회장의 예약 전화다. P 대표는 4번방을 비워둔다. 곧바로 장부에 예약 현황을 메모한다. ‘목 회장님 2名(R4) 이.’ 그날 밤 …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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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양종구]경쟁, 한국 마라톤을 바꾼다

    [광화문에서/양종구]경쟁, 한국 마라톤을 바꾼다

    연초 대한육상경기연맹이 8월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아경기 마라톤 대표 선발 기준을 홈페이지에 띄우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남녀 각 2명씩 뽑는데 3월 18일 열리는 2018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남녀 국내 1위를 대표로 선발하고 나머지 남녀 1명은 1월 1일부터 3월 …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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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전성철]‘제2의 조두순’ 막을 생각 있나

    [광화문에서/전성철]‘제2의 조두순’ 막을 생각 있나

    14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등록된 ‘조두순’ 관련 각종 청원 글은 5000건 가까이 된다. 조두순 사건이 일어난 때가 2008년 12월. 9년여가 흐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관심이다. 정부와 법원, 국회는 조두순 사건 이후 다양한 성범죄자 처벌,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전…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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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장원재]불법주차 천국, 오사카의 변신

    [광화문에서/장원재]불법주차 천국, 오사카의 변신

    일본에 살면서 새로운 습관 하나가 생겼다. 운전대를 잡기 전 목적지 근처 주차장을 미리 검색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주차요금까지 확인한 후에야 자동차 키를 든다. 없던 습관이 저절로 생겼을 리 없다. 2년 전 아이를 데리고 동네 병원에 갔는데 갓길에 잠깐 차를 세웠다가 1만8000엔…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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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동정민]더 평등해야 더 즐겁다

    [광화문에서/동정민]더 평등해야 더 즐겁다

    프랑스에서는 여성이 대형트럭이나 버스를 운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파리 좁은 골목에 들어선 한 대형버스 여성 운전사가 마주 오는 차가 지나갈 수 없다고 손사래를 치는데도 코너를 돌아 여유롭게 지나가는 모습에 감탄한 적도 있다. 프랑스에서 도로 운송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은…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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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진영]여자의 적은 여자?

    [광화문에서/이진영]여자의 적은 여자?

    “여자 상사와 남자 상사 중 누구랑 일할 때 더 편한가요? 전 같은 여자보다 남자 상사가 더 편하네요.” “저도 홍일점으로 일할 때가 좋았어요. 여자는 시기 질투가 너무 심해요.” “상사든 부하 직원이든 여자랑 일하는 게 더 피곤해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이 더 무섭습니다.”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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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완준]누가 소화전에 수도꼭지를 설치했나

    [광화문에서/윤완준]누가 소화전에 수도꼭지를 설치했나

    4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영상에 처음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방송사의 ‘뉴스종합’ 프로그램이었다. 지난시 한 지역의 도로변 소화전에 누군가 수도꼭지를 설치했다. 소화전에 연결된 기다란 관 끝에 매달린 수도꼭지를 틀자 물…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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