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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강내희/짧은 주말, 긴 주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5/31/6859552.1.jpg)
앞으로는 주5일 근무제가 일반화될 모양이다. 최근 보도된 바에 의하면 7월부터 은행의 토요일 근무가 없어진다고 한다.
![[문화칼럼]박범신/TV, 마침내 책을 말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5/17/6857911.1.jpg)
KBS의 프로그램 중 가장 공익성이 강한 프로그램은 아마 ‘TV, 책을 말하다’일 것이다. 본래 매주 목요일 오후 10
![[문화칼럼]최원식/음악극 ´춘향전´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5/03/6856329.1.jpg)
또다시 요란한 정치의 계절이 왔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복이 오고 다른 이가 뽑히면 재앙이 내린다는 선전이 천지
![[문화칼럼]하일지/´老신사´ 미테랑의 추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4/19/6854790.1.jpg)
내가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을 면전에서 본 것은 1983년 10월 어느 날 프랑스의 한 지방 도시인 프아티
![[문화칼럼]전영백/'미션 임파서블' 비엔날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4/05/6853250.1.jpg)
요즘 미술계에서는 광주비엔날레가 화제다. 겉으로 근사하게 보이는 사람도 실제 일을 맡겨봐야 안다고, 세계적인
![[문화칼럼][음악]이상만/아! 윤이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3/22/6851861.1.jpg)
윤이상이 젊은 시절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웠던 고향 경남 통영시에서 그의 음악을 바탕으로 국제음악제를 연 것은
![[문화칼럼]이문열/현대문학 속의 '現代文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3/01/6849643.1.jpg)
“1955년 1월에 창간된 한국의 대표적인 순 문예지. A5판. 우리나라 최장수 순 문지예로 결간(缺刊) 없이 1991년 3
![[문화칼럼]김병종/문화의 나무에 물을 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2/15/6848300.1.jpg)
얼마 전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아시아 지역을 휩쓰는 소위 ‘한류(韓流·Korean Wave)’ 열풍을 소
![[문화칼럼]이윤기/우리 몸엔 신화가 흐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2/01/6847263.1.jpg)
인도 문화권에서 쓰이는 인사말 ‘나마스떼’는 ‘당신에게 깃들어 있는 신께 문안드립니다’라는 뜻이라고 한
![[문화칼럼][문학]이문열/문학비평의 스토커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1/18/6845857.1.jpg)
학문이나 기술분야의 전문성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존중되고 있는 듯하지만, 문화나 예술분야에서는 상황이
![[문화칼럼]유종호/사극 전성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1/04/6844425.1.jpg)
지난해 여름 책 관련 칼럼에서 조선시대 서애 유성룡의 ‘징비록’을 다룬 일이 있었다. 나라의 기강도 없고 지배층
![[문화칼럼]정준모/천박한 ‘1등석 문화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12/19/6842934.1.jpg)
연말이라서 그런지 도처에서 크고 작은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뮤지컬 공연이 줄을 잇고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
![[문화칼럼]정은숙/속도전시대의 책읽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12/05/6841360.1.jpg)
우리는 지난 새 밀레니엄을 지나오면서 많은 미래 예측의 담론들을 보고 들었다. 가령 미래의 모습은 이렇게 된다
![[문화칼럼]김홍남/고즈넉한 경복궁을 보고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11/21/6839750.1.jpg)
경복궁 담길 은행나무들의 낙엽이 벌써 많이 떨어져 내렸다. 이제 ‘고엽’의 계절도 겨울에 자리를 내어 줄 차비를 하
![[문화칼럼]김형경/"정신분석 받아 보실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11/07/6838269.1.jpg)
‘굿 윌 헌팅’ ‘애널라이즈 디스’ ‘최종 분석’. 이것은 정신분석 과정이 줄거리 전개에 깊이 개입되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