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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김연수/달리면서 나를 찾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6/24/6823709.1.jpg)
올 들어서 새로 생긴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지하철 안에 매달린 텔레비전이다. 처음 그 텔레비전이 설치될 때만 해
![[아침을 열며]이해인/모두 사랑하게 하소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6/17/6822886.1.jpg)
하얀 찔레꽃이 향기로 말을 건네 오고, 탐스럽게 핀 넝쿨장미가 길목마다에서 환한 웃음을 밝혀주는 계절입니다.
![[아침을 열며/김병종]"땅아 미안해, 울지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6/10/6822180.1.jpg)
땅의 신음 소리 같은 것을 듣는 때가 있다. 소리는 도심에서도 들리고 야외에서도 들리며 길에서도 들리고 산에
![[아침을 열며]한비야/세계지도 한장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6/03/6821412.1.jpg)
"어머머, 우리나라가 이렇게 조그매요?" 며칠 전, 친구의 딸에게 지구본을 선물하면서 우리나라를 찾아보라고
![[아침을 열며]정은숙/일이 많아 여유 없을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5/27/6820660.1.jpg)
살아가는 나날의 의미 같은 것은 물을 틈도 없이 애초에 삶이 내던져진 채로 그러하듯 바쁘게 살아지는 이즈음이
![[아침을 열며]한운사/"담배 끊어, 죽는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5/20/6819835.1.jpg)
한 20년은 되었을까. 나는 김포공항에서 대학동창 곽홍 박사의 손을 반갑게 잡았다. 미국에 가서 흉곽외과 의사로
![[아침을 열며]김화영/'빌려쓰는 시대' 향유의 미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5/13/6818993.1.jpg)
최근에 대학 문 앞을 지나는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아침 출근 때마다 작은 고민이 하나 생겼다. 줄곧 타고 다니던 승
![[아침을 열며]조은/아버지, 그땐 몰랐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5/06/6818143.1.jpg)
그를 알게 된 것은 한 달 전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가 우리 동네에 산다
![[아침을 열며]현진스님/자비와 용서의 등 밝히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29/6817420.1.jpg)
사월 초파일이 신록이 번지는 오월의 첫날이라서 더욱 좋다. 숲의 그늘이 깊어지고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
![[아침을 열며]이남호/봄에 만난 세가지 아름다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22/6816541.1.jpg)
만화방창(萬化方暢)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발했던 봄꽃이 조금 지친 모습을 보이는 듯 하더니만, 오늘 아침에는
![[아침을 열며]황수섭/애덤 킹은 희망을 던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15/6815738.1.jpg)
봄 햇살이 따스했던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경기장의 스타는 시구를 한 아홉 살의 애덤 킹(한
![[아침을 열며]신현림/다시 태어나도 한국에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08/6814912.1.jpg)
개나리, 목련,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이렇게 꽃이 피고, 봄바람이 부는 자리에 ‘그리
![[아침을열며]김갑수/개탄이 넘치는 사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25/6813383.1.jpg)
온 세상에 개탄, 개탄이 넘쳐난다. 조개탄, 갈탄 같은 석탄 종류가 아니라 못마땅하게 여기어 탄식함 으로 풀이되는
새만금 사업의 계속 여부를 놓고 정부 부처들 사이에도 의견이 양분돼 혼선을 빚고 있다. 그러나 당정간 협의에
![[아침을 열며]차현숙/흙냄새나는 옛집이 그리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04/6811040.1.jpg)
“나는 말이야, 이 다음에 시골로 내려갈 거야. 불편하더라도 널찍한 마당이 있고, 그 마당에 줄을 길게 매 쨍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