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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반드시 가야 한다”는 그 길은 어디인가

    [오늘과 내일/이기홍]“반드시 가야 한다”는 그 길은 어디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년사, 8일 청와대 개편 등을 통해 경제정책 등 국정 방향 전환은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는 발언은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런데 그 길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목표로 하는 경제모델이 …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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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우아한 폭로가 보고 싶다

    [오늘과 내일/이명건]우아한 폭로가 보고 싶다

    ‘폭로’는 드러내는 것이다. 이런 뜻의 영어 ‘Revelation’의 어원은 ‘신체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to lay bare)’이다. 미국의 무용 비평가 사라 카우프먼은 저서 ‘우아함의 기술’에서 폭로, 드러냄의 우아함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아함은 드러남의 순간이다. 현실이…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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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영식]조성길이 한국행을 포기한 까닭은?

    [오늘과 내일/김영식]조성길이 한국행을 포기한 까닭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인생은 끝이 났네요. 더 이상 로마(에서의 삶과는) 같지 않겠네요.” 평양행을 앞둔 조성길 대사대리를 마지막으로 만난 안토니오 라치 전 이탈리아 상원의원은 이런 농담을 건넸다고 했다. “네, 압니다.” 조성길의 대답은 짧고 명확했다. 하지만 속으로 품은…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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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드라이 코리아’를 위하여

    [오늘과 내일/박용]‘드라이 코리아’를 위하여

    요즘 미국 뉴욕 맨해튼의 샐러드 식당엔 긴 줄이 생겼다. 새해에 건강을 챙기겠다고 다짐한 이들이다. 북적거리던 패스트푸드점들은 상대적으로 한산하다. 샐러드 식당 앞의 긴 줄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미국인의 고민은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다. 뉴욕…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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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고기정]중국은 100년, 한국은 5년

    [오늘과 내일/고기정]중국은 100년, 한국은 5년

    대만 타이베이의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상아로 만든 공이 있다. 상아투화운룡문투구(象牙透花雲龍紋套球), 청나라 건륭제 때 만든 노리개다. 통상아를 겉에서부터 깎아 17개의 공을 겹쳐 만든 형태다. 현대의 절삭공구로도 완성하기 어렵다. 미적 완성도에도 놀라지만 당시 장인이 3대에 걸쳐 만들었…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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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의 덫 ‘나의 정치’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의 덫 ‘나의 정치’

    올해 김정은 신년사의 핵심은 ‘나’를 주어로 한 세 문장에 담겨 있다. 약간 줄이면 이렇다. “나는 미국과도 쌍방의 노력에 의해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는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문제 해결의 빠른 방도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고 생…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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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올해 경제가 ‘돼지(PIGS)’ 안 되려면

    [오늘과 내일/김광현]올해 경제가 ‘돼지(PIGS)’ 안 되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법은 ‘국민정서법’이고 가장 큰 죄는 ‘괘씸죄’, 더 큰 죄가 ‘들킨 죄’라는 말이 있다. 청와대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국가채무비율을 높이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의 주장이 있었다. 사실이라면 개인 비리는 아니지만 수천억 내지 수조 원의 …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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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하임숙]‘밑지는 장사’가 참말이 되다

    [오늘과 내일/하임숙]‘밑지는 장사’가 참말이 되다

    무슨 일이든 본인이 겪어야 정확히 알게 되지만 당사자가 아닌 경우 우리는 간접경험을 통해 상황을 이해한다. 최저임금과 큰 상관이 없는 평균소득 이상 월급쟁이들은 다니던 가게의 서비스 질의 하락을 통해 최저임금 논란이 자영업자에게 미치는 여파를 이해하는 식이다. 50대 최모 씨도 얼…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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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지지층만 바라보면 트럼프와 뭣이 다른가

    [오늘과 내일/이승헌]지지층만 바라보면 트럼프와 뭣이 다른가

    처음 봤을 때 누구 것인지 헷갈렸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을 한데 모은 정치분석매체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숫자를 보고서다. 지난해 12월 27일까지 집계된 누군가의 지지율 여론조사였는데 긍정 42.7%, 반대 52.2%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것이었다. 어디서 …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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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헤이세이의 종언, 떠나는 이의 염원

    [오늘과 내일/서영아]헤이세이의 종언, 떠나는 이의 염원

    내년 4월 말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생전 퇴위를 앞두고, 일본의 이번 세밑은 한 시대의 막을 내리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헤이세이(平成·1989∼2019년) 시대의 종언이다. 전쟁의 참화로 얼룩졌던 아버지 히로히토(裕仁) 일왕의 쇼와(昭和·1926∼1989년) 시대에 대한 뼈저린…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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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오빠 페미니스트’ 유시민의 ‘축구론’

    [오늘과 내일/이진영]‘오빠 페미니스트’ 유시민의 ‘축구론’

    이번엔 20대 남자들이 들고 일어났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은 최근 특강에서 20대 남성의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정부의 여성 우대 정책과 양심적 병역 거부 합헌 결정, 미투 운동 등 일련의 사회 움직임을 들었다. 그러면서 20대 남자들이 화낼 만도 하다며 “여자들이 훨…

    •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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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분노에 휘둘리는 한국당과 조국

    [오늘과 내일/이명건]분노에 휘둘리는 한국당과 조국

    “요즘 이견이 곧 심각한 불신으로 치닫는 경우가 너무 잦다. 자신의 소신을 갈고닦기보다 다른 사람을 단죄하려고 애쓰는 데 더 몰두한다.” 딱 한국 상황이다. 특히 최근 청와대 특별감찰반을 둘러싼 정치권의 이전투구(泥田鬪狗)를 신랄하게 비판한 것 같다. 하지만 이 말은 폴 라이언 미…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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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대통령의 진화를 막는 코드경쟁

    [오늘과 내일/이기홍]대통령의 진화를 막는 코드경쟁

    문재인 대통령이 요즘 ‘변화 논쟁’ 한가운데에 섰다. 경제정책 속도 조절을 얘기하자 찬반이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후 최저임금법 시행령을 강행하는 등 오히려 가속페달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해석은 세 가지다. 첫째, 문 대통령은 변할 의지가…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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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北核, 다시 시작할 용기

    [오늘과 내일/부형권]北核, 다시 시작할 용기

    “북한 연구를 30년간 해온 나도 북-미 정상회담이 올해 안에 있을지는 생각 못 했다. 모두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올여름 진보 성향의 전직 장관이 공개 특강에서 한 말이다. 그만 그랬겠나. 내외신 취재진 사이에서도 ‘상상력의 시대’란 표현이 회자됐다. 기자…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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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39년생 숙자 씨의 아메리칸 랩소디

    [오늘과 내일/박용]39년생 숙자 씨의 아메리칸 랩소디

    “영어를 못하니 말도 못하게 고생했습니다. 닭고기가 먹고 싶으면 날개를 치는 모습을, 생선 요리가 생각나면 물고기가 헤엄치는 걸 흉내 냈어요.” 1959년 한국 걸그룹 최초로 미국 연예계에 진출한 김시스터즈의 맏언니 숙자 씨(79)는 미국에 처음 오던 날을 ‘깜깜한 밤’에 비유했다…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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