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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편일 때만 좋은 사람, 내가 당하면 싫은 정책[오늘과 내일/박중현]

    내 편일 때만 좋은 사람, 내가 당하면 싫은 정책[오늘과 내일/박중현]

    직장, 학교에 다니거나 단체게임을 할 때 같은 부서, 같은 팀에 있는 게 득이 되는 사람이 있다. 이해타산에 밝고 잘잘못 따지길 주저하지 않으며 때로 유능하기까지 한 ‘빅 마우스(Big Mouth)’들이다. 다른 팀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우리 편에 손해나는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목소리…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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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길진균]외교 논쟁 사라진 대선

    [오늘과 내일/길진균]외교 논쟁 사라진 대선

    “누가 될 것 같아요?” 정치부 기자라고 하면 사석에서 이렇게 묻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알 수 없다. 예상 시나리오에 없던 돌발 변수들이 한 달이 멀다 하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게 이번 대선이다. 투표일은 앞으로도 4개월 넘게 남아 있다.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겠는가. “아직 모…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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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용관]대전환의 난세, ‘위임 정치’로만 되겠나

    [오늘과 내일/정용관]대전환의 난세, ‘위임 정치’로만 되겠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위임의 정치’라는 말을 했다. 전두환 얘기를 다시 꺼내려는 건 아니다. 전두환은 싹 걷어내고, 그가 말하는 위임의 정치란 게 뭔지 타당한 건지 따져보고 싶은 것이다. 발언 전문을 보면 우선 솔직하다. “국정이 굉장히 어렵다는데, 경제권력 정치권력 수사하면서 조금…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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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대만해협의 격랑이 밀려온다

    [오늘과 내일/이철희]대만해협의 격랑이 밀려온다

    중국이 비밀리에 핵무기 탑재용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했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근 보도는 전방위로 격화되는 미중 갈등이 본격적인 군사 경쟁으로 치닫고 있음을 시사한다.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의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 시험은 ‘물리학 법칙을 거스르는 기술적 성…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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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승련]공부 못하던 친구의 성공

    [오늘과 내일/김승련]공부 못하던 친구의 성공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 아들딸 스펙 쌓기에 집착한 조국-정경심 부부는 깨닫지 못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마흔 살을 넘기면서 출신 대학이 어딘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절감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공부를 잘 못했던 친구가 훗날 성공하는 것이 이상할 게 없다. 이를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학자를…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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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원수]압수수색은 수사의 처음이 아니다

    [오늘과 내일/정원수]압수수색은 수사의 처음이 아니다

    십수 년 전의 일이다. 당시 정권 핵심 인사가 연루된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수사 착수 한 달 만에 그 인사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인사가 의혹의 중심이라는 말은 진작 나왔지만 보름 전의 1차 압수수색 대상은 아니었다. 당시 검찰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 “압…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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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용석]불안감 걷어 내는 누리호의 한 걸음

    [오늘과 내일/김용석]불안감 걷어 내는 누리호의 한 걸음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극적으로 만든 핵심적인 장치가 있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참가자들이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목숨을 걸어야 할 게임의 룰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게임 장소로 향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이란…. 세계 1억4000만 명이 이 드라마에 감정이입…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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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종석]썰물 시절 잊은 골프장

    [오늘과 내일/김종석]썰물 시절 잊은 골프장

    “제품이 없어 못 팔아보긴 처음이다. 의류는 3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최근 만난 한 골프용품업체 임원은 이렇게 말하며 표정 관리를 했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골프 브랜드는 직원 1명을 뽑는데 국내외 명문대 졸업생을 포함해 370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한다. 골프산업이 사상…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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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이재명 ‘표절논문’이 예견한 대장동 사태

    [오늘과 내일/이진영]이재명 ‘표절논문’이 예견한 대장동 사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석사논문 제목이 공교롭게도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 방안에 관한 연구’다. 성남시장 출마 전인 2005년 가천대에서 썼는데 “인용 표시를 다 하지 않아 표절이 맞다”고 자인했지만 ‘지방 영주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단체장은 부패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의식은…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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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빚 권하는 세상, 서민만 아프다

    [오늘과 내일/박용]빚 권하는 세상, 서민만 아프다

    금융당국이 대출을 갑자기 조인다고 난리인데, 올해만 그런 건 아니다. 가을마다 연례행사처럼 관제 ‘대출 보릿고개’가 닥친다. 연말 관리목표에 쫓긴 금융당국이 밀린 숙제하듯 대출 수도꼭지를 잠그기 때문이다. 은행을 찾은 서민들은 막막해지고, 단수 전 욕조에 물을 받아두듯 ‘막차 대출 수…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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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홍수용]‘벼락거지’에 대한 우아한 변명

    [오늘과 내일/홍수용]‘벼락거지’에 대한 우아한 변명

    ‘부동산 문제에 관한 한, 하늘에서 떨어지듯 새로운 방법은 없다.’ 김수현 전 대통령정책실장이 최근 쓴 책 ‘집에 갇힌 나라, 동아시아와 중국’의 마지막 문단을 3번, 4번 읽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당시 유례없는 국세 방식의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했다. 현 정부 들어 횟수를 세기도 힘든…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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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이재명 앞에 던져진 ‘큰 차이’들

    [오늘과 내일/정연욱]이재명 앞에 던져진 ‘큰 차이’들

    2007년 당이 반쪽 날 정도로 격렬했던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석패한 박근혜는 곧바로 승복 선언을 했다. 노무현 정권의 인기가 워낙 바닥이어서 이 경선 결과로 대선이 사실상 끝났다는 관측이 유력했다. 그러나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돌발…

    •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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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대장동보다 위험한 ‘기본소득’ 공약

    [오늘과 내일/박중현]대장동보다 위험한 ‘기본소득’ 공약

    “하나의 주장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데 실패하면 교묘하게 다른 주장으로 넘어갔다.” “그는 언제든 자기 자신도 속일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비전을 믿도록 많은 사람을 기만할 수 있었다.” 최근 10주기를 맞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옛 동료들은 독선적 성격의 잡스와 대화할 때 현…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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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종석]‘더디지만 확실하게’… 독일의 과거사 반성

    [오늘과 내일/이종석]‘더디지만 확실하게’… 독일의 과거사 반성

    ‘제2차 세계대전 후로 독일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국기를 흔든 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가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출간된 한 책에 이런 취지의 설명이 나온다. 정말로 그랬을까 싶은데, 저자는 로이터통신과 BBC, 파이낸셜뉴스 등에서 독일 특파원으로 일하며 독일에서 30…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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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길진균]마귀와 마수가 난무하는 대선 경선

    [오늘과 내일/길진균]마귀와 마수가 난무하는 대선 경선

    “찍고 싶은 후보가 없다” “이런 대선은 처음이다”. 요즘 이런 푸념을 자주 듣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불안을 느끼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에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인사들이 있다. 확신을 갖기엔 어딘가 불안하다는 얘기다. 여…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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