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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대표의 ‘폴더 인사’ [횡설수설/장원재]

    與 대표의 ‘폴더 인사’ [횡설수설/장원재]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 유럽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에서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다가오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이른바 ‘폴더 인사’였다. 이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대통령실이 관례상 당 대표가 참석해 온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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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하이닉스가 없앤 학력 제한

    [횡설수설/김창덕]하이닉스가 없앤 학력 제한

    인공지능(AI)이 필요한 자료를 척척 찾아주고 데이터 분석은 물론 보고서까지 대신 써주는 시대다. 개발자들도 AI가 코딩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점검만 하면 된다. 그러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는 AI가 대체 가능한 인력들에 대한 감원 태풍이 거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AI 시대에…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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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우경임]‘참교육’

    [횡설수설/우경임]‘참교육’

    참교육에 쓰이는 접두어 ‘참’은 ‘진정한’ ‘올바른’이란 뜻이다. 그래서 참교육은 입시 위주 경쟁 교육, 권위적인 학교 문화를 바꾸려는 교육 운동을 지칭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응징하고 인과응보를 구현한다는, 엉뚱한 뜻을 내포한 용어로 널리 쓰인다. 최근 넷플…

    •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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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스위스의 ‘인구 1000만 상한’ 국민투표

    [횡설수설/이진영]스위스의 ‘인구 1000만 상한’ 국민투표

    스위스는 이민의 문턱이 매우 높은 나라다. 난민 수용이나 저숙련 노동자 유입에 관대한 이웃 나라들과 달리 스위스는 유럽연합(EU) 시민이 아닌 제3국적자의 경우 대체 불가의 고급 인력이 아니면 취업 비자를 받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외국인을 채용하려는 기업은 스위스와 EU 안에선 뽑을 …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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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우경임]고객 돈으로 고리 장사한 증권사

    [횡설수설/우경임]고객 돈으로 고리 장사한 증권사

    초보 주식 투자자라면 주식을 매도한 대금을 거래일 이틀 뒤 받는다는 사실을 깜빡한 경험이 있을 터다. 휴일이라도 끼면 4, 5일 뒤에 매도 대금을 받기도 한다. 만약 올해 4월 30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노동절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끝난 5월 6일에 매도 대금이 들어왔…

    •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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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WP “美 ‘강제노동 관세’는 새 꼼수”

    [횡설수설/김창덕]WP “美 ‘강제노동 관세’는 새 꼼수”

    2021년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에 서명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지적하면서 면화, 폴리실리콘, 토마토 같은 이 지역 생산품의 수입을 원칙적으로 막았다.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유엔 공식 …

    •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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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위안부 사과’ 日 고노 전 장관 별세

    [횡설수설/장원재]‘위안부 사과’ 日 고노 전 장관 별세

    8일 세상을 떠난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하원) 의장은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와 함께 ‘일본의 양심’으로 불렸던 정치인이다. 그는 일본에 가장 중요한 나라로 한국과 중국을 꼽으면서 “과거사를 정확히 알고 반성해야 이웃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그가 관방장관…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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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트럼프의 38번째 ‘종전 임박’ 호언

    [횡설수설/장원재]트럼프의 38번째 ‘종전 임박’ 호언

    2월 28일 대이란 전쟁을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합의’를 처음 언급한 건 한 달가량 지난 3월 23일이었다. 당시 “닷새 안에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말에 미국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4% 올랐고, 국제유가는 10% 넘게 급락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호…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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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건강수명 재테크’

    [횡설수설/신광영]‘건강수명 재테크’

    100세 시대라지만 늘어난 건 ‘수명’이지 ‘건강’이 아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7세로 높아졌지만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72년에 머물러 있다. 평균적으로 72세 이후부턴 11년 이상 병치레를 하다 생을 마감한다는 뜻이다. 게다가 계속 늘어나는 기대 수명과 달리, 건강 수명은 …

    •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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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우경임]고1 자퇴생 1만 명

    [횡설수설/우경임]고1 자퇴생 1만 명

    한국방송통신고는 원래 생업에 바빠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주로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다니는 학교였다. 요즘 교실에 가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경기를 뛰면서 출석 관리를 해야 하는 골프, 승마, 탁구 등 운동선수들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학교를 자퇴하고 주중에는 수능 학…

    •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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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급발진은 없다”

    [횡설수설/김창덕]“급발진은 없다”

    우리가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외부 신호는 보통 대뇌피질로 전해진다. 이곳에서 상황을 분석한 뒤 각 신체 부위에 적절한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공포스러운 상황이 갑자기 닥치면 우리 뇌에선 ‘생존 스위치’가 켜져 이성적 판단을 건너뛰게 된다고 심리학자들은 설명한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나타…

    •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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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AI 시대, 자소서보다 면접

    [횡설수설/이진영]AI 시대, 자소서보다 면접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서류심사의 1차 관문인 자기소개서다. 취업 시즌이 되면 지원하는 회사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수십 장씩 자소서, 혹은 ‘자소설’을 써야 한다. 취업에 성공한 합격 자소서를 1만∼2만 원에 사서 참고하거나, 건당 10만∼20만 원을 주고 첨삭 지도…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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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아톰’ 작가의 반성

    [횡설수설/신광영]‘아톰’ 작가의 반성

    1970∼8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우주소년 아톰’의 원작자는 일본에서 ‘만화의 신’으로 불린 데즈카 오사무(1928∼1989)다. 40년간 700여 편을 남겼고, 아톰 외에도 ‘불새’ ‘블랙잭’ 등 히트작이 즐비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대를 연 선구자란 평가도 있다. ‘센…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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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

    [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일부터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는 이 기업은 IPO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4조 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세웠던 최고 조달 기록(294억 달러)의 2.5배 규…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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