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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 정서 문제 등 마음(心) 깊은 곳(深)에 있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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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못 견뎌… ‘트민남’되면 행복할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8/02/126296929.2.jpg)
금요일 오후 10시, 지친 몸으로 귀가해 샤워하고 푹신한 거실 소파에 드러눕는 상상을 해 보자. 이제 가장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시작한다.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그런데 아뿔싸! 무심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을 연 게 잘못이었다. 그날 저녁 나만 빼고 모인 친구들…
![“트럼프 암살 실패 아쉬워” 막말…정치에 뿔난 사람 왜 이리 많을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9/126021138.1.jpg)
“아, 아깝네(AWWWW SO CLOSE)”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범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것을 두고 미국 현지에서 나온 밈(meme)이다. 저승사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다가 떨어뜨리는 그림에 ‘아깝다’는 글귀가 적혀있다. 현직 FBI 직원이 자신…
![참사에 ‘토마토 주스’ ‘볼링’ 선 넘는 조롱…도대체 왜 이럴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2/125908297.1.jp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토마토 주스’ ‘볼링절(節)’ ‘악덕 은행 종업원’ ‘굿 다이(g…
![사소한 지적에도 심장이 철렁…‘불안이’가 외친다 “난 망했어!”[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5/125791696.1.jpg)
“이렇게 했다간 선배한테 혼납니다.”11년 차 직장인 안소심 씨(가명)는 며칠 전 신입사원 교육에 참관하러 들어갔던 날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교육을 맡은 선임이 교육생들 앞에서 안 씨에게 업무 관련 퀴즈를 냈는데, 답이 틀렸기 때문이다. 선임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불안이’가 또 나를 괴롭히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6/125793599.18.jpg)
최근 차장으로 승진한 11년 차 직장인 안소심(가명) 씨는 며칠 전 신입사원 교육을 참관한 것이 후회된다. 교육을 진행한 선임이 교육생들 앞에서 안 씨에게 업무 관련 퀴즈를 냈는데 틀렸기 때문이다. 선임이 “이렇게 하면 선배한테 혼난다”고 지적하자 교육생 사이에서 피식 웃는 소리도 들…
![“힘내” 말보다 따뜻한 스킨십의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7/125323402.1.jp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어린 시절 엄마가 배를 살살 문…
![“제가요? 못하겠는데요”… ‘월급 루팡’이 번아웃에 잘 빠지는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31/125216446.1.jp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저 번아웃(burnout·소진)인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강모…
![베짱이가 개미보다 ‘번아웃’ 되기 쉽다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1/125220108.1.png)
30대 직장인 강모 씨는 같은 팀 후배 A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 A는 다른 팀원에게 도와 달라며 자기 일을 은근슬쩍 떠넘기기 도사다. 남몰래 퇴근해 버려 강 씨가 일을 수습하느라 야근한 적도 있다. 하지만 A는 종종 “퇴사하고 싶다” “번아웃(burnout)이 온 것 같다”고 말한…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7/124984021.1.jpg)
고독의 즐거움[2]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가끔은 혼자가 좋아.”어린이책 ‘가끔은 혼자가 …
![친구 없어도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 “자발적 고독을 추구하는 중입니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0/124880384.1.jpg)
“고독은 용기를 잃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창조하게 만드는 힘을 주지.”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절친한 화가였던 안톤 반 라파르트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그는 때때로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기도 했지만, 고독을 예술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그의 …
![“내 배 한번 만져볼래?” ‘댕댕이’ 안으면 묘하게 힐링 되는 과학적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2/124766338.1.pn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내 꿈은 심리 치료견이야. 사람들이 우울할 때 내 배를 쓰다듬으면…
![‘댕댕이’… 안으면 포근해, 마음이 편안해[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3/124780065.8.jpg)
“내 배 한번 쓰다듬어 볼래?” 지난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에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 페로의 꿈은 심리치료견이다. 페로는 사람들이 우울할 때 자신의 볼록 나온 배를 쓰다듬으면 기분이 나아지게끔 돕고 싶어 한다. 정작 주인에게 버려져 죽을 고비를 넘…
![“한땐 뜨거웠는데” 둘만 있으면 고구마 삼킨 듯…우리 사이 괜찮을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12/124451646.1.png)
3년 차 부부의 이혼과 재결합 과정을 그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고구마 삼킨 듯 답답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냉랭한 결혼생활을 이어 온 남녀 주인공은 오해가 쌓이면 적극적으로 풀기보다 침묵을 택한다. 서운하거나 화가 나도 입을 다문다. 한때는 좋았던…
![“쓰레기” VS “대파 투표”…선거철엔 왜 네거티브 전략이 판칠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05/124343370.1.jpg)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그들이 저열하게 가면, 우리는 더 저열하게 가자.”요즘 정치권을 …
![왜 막말과 비방이 공약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05/124343677.7.jpg)
‘학살 후예’ ‘쓰레기’ ‘매춘’ ‘불륜’ .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듣기 거북한 말들이 선거판에 흘러넘친다. ‘상대가 나쁘니 나를 뽑아 달라’는 원색적 네거티브 경쟁이 치열하다. 상대 후보의 각종 막말부터 편·탈법, 전과 지적 등 다양하다. 개인 신상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도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