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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전 1000명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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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 음주-과속운전 막는 강력한 정책 시급”

    “한국도 음주-과속운전 막는 강력한 정책 시급”

    2015년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5개국 가운데 노르웨이(2.3명), 스웨덴(2.7명), 영국(2.8명), 멕시코(2.9명)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명대에 머물렀다. 이들 국가의 평균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국(9.1명)의 …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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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몸에 배게… 스위스, 초등생에 한국 면허시험 수준 교육

    교통안전 몸에 배게… 스위스, 초등생에 한국 면허시험 수준 교육

    스위스의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도로 신호체계와 복잡한 표지판 읽는 법을 배운다. 국내 운전면허시험에 나올 만한 수준이다. 한 예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73개의 교통 상황과 각종 교통 표지판을 익힌다. 이를 소개한 책에는 보행자 우선구역, 제한 최고속도 시속 30km를 뜻하는 ‘Z…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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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입제’ 부작용 못줄이면 화물차 안전 먼일

    나운전 씨(50)는 25t 트럭을 사기로 하고 1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모아둔 돈으로 선금 3000만 원을 먼저 내고 나머지 금액은 매달 할부로 갚기로 했다. 열심히 일하면 매달 남부럽지 않은 돈을 손에 쥘 거라는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돈이 술술 새나갔다. 먼저 …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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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카드 운행기록 모두 제출… ‘화물차 3過’ 엄두 못내는 체코

    IC카드 운행기록 모두 제출… ‘화물차 3過’ 엄두 못내는 체코

    지난해 한국에서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961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4185명)의 23%였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39.4%는 화물차 때문에 화를 입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이 중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의 비율은 높아…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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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처벌 세분화… 형량 높여야”

    “음주운전 처벌 세분화… 형량 높여야”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사람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등 엄격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 속에 사법부 내에서도 국민의 법 감정을 반영해 양형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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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은 초보때 뿌리 뽑아야” 임시면허 도입

    교통안전 선진국들은 초보 운전자를 특별 관리하는 ‘임시면허’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 교통 법규를 위반하면 일반 운전자보다 엄격하게 처벌하는데, 임시면허는 특히 상습 음주운전자가 되지 않도록 운전 초기에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쓰인다. 프랑스는 법적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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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할 1명 뽑아 음료수만… 놀이 같은 ‘술자리 보프’ 효과만점

    운전할 1명 뽑아 음료수만… 놀이 같은 ‘술자리 보프’ 효과만점

    “단순히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이 들도록 재미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네덜란드교통안전협회(VVN)에서 만난 로프 솜포르스트 마…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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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빌리지존’의 마법… 교통사고 사망 73% 뚝

    농촌 ‘빌리지존’의 마법… 교통사고 사망 73% 뚝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906명으로 전체 보행 사망자(1675명)의 절반을 넘겼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4185명)의 절반 수준인 2000명대로 줄이기 위해 고령자 안전대책이 절실한 이유다. 11일 ‘보행자의 날’을 앞두고 고령자가 많이 살고…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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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 ‘0’… 보행천국 비결은 “승용차를 불편하게 하라”

    교통사고 사망 ‘0’… 보행천국 비결은 “승용차를 불편하게 하라”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 불링거 광장의 회전교차로. 바닥에 숫자 ‘20’이 선명하게 적혀 있는 게 눈에 띄었고, 파란색 표지판에는 도로로 뛰어드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중앙역과 가까운 이곳은 6개 도로가 만나 교통량이 많다. 하지만 제한최고속도는 시속 20km…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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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지상, 차는 지하로”… 인구 18만명 도시에 보행자 사고 ‘0’

    “사람은 지상, 차는 지하로”… 인구 18만명 도시에 보행자 사고 ‘0’

    10일(현지 시간) 정오가 가까워지자 ‘라데팡스’로 알려진 프랑스 퓌토의 그랑드 아르슈(신개선문) 앞 ‘파르비스’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라데팡스의 축’이라는 뜻이다. 점심식사와 산책을 즐기기 위해 나온 인파로 거리에는 활기가 넘쳤다. 곳곳의 푸드트럭에서는 쉴 새 없이 …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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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원형교차로, 회전 차량에 우선권

    모든 원형교차로, 회전 차량에 우선권

    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노팅힐의 한 주택가의 작은 교차로에 검은색 승용차 1대가 들어섰다. 왕복 2차로 도로가 만나는 작은 사거리로, 교차로 중앙에 시계 방향으로 화살표 3개가 원형을 그리고 있었다. 이 승용차는 주변에 차가 없었는데도 일부러 화살표를 따라 넓은 타원을 그리며 우…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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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 줄어도… 과속사고는 4년전의 倍로

    교통사고 사망 줄어도… 과속사고는 4년전의 倍로

    교통안전의 기본 가운데 기본인 속도 준수가 무시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매년 줄며 올해 3000명대 진입이 예상되고 있지만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는 오히려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427건 발생했던 과속 교통사고는 지난해 839건으로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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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 9.5% 줄었다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 9.5% 줄었다

    올해 9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052명으로 전년 동…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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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에 빠진 ‘초딩 스몸비’ 휴대전화 코 박고 차도로 불쑥

    게임에 빠진 ‘초딩 스몸비’ 휴대전화 코 박고 차도로 불쑥

    초등학교 교사 이소민 씨(29·여)는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유행한 지난해 겨울을 떠올리면 몸서리가 쳐진다. 하굣길 안전지도를 나가면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임 화면에 뜨는 캐릭터에 가까이 다가가 잡겠다는 …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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