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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6일]새해 계획 뭔가요?

    [오늘의 날씨/12월26일]새해 계획 뭔가요?

    경인년(庚寅年)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담뱃재를 떨 때마다 기침하는 재떨이, 돌아다니거나 날아다니는 알람시계, 목표 금액을 적은 저금통장… 매년 끝자락만 되면 쏟아지는 결심 도우미 상품들. 작심일년(作心一年)을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하랴. 올해는 새해 소망 10가지를 적은 글을 3일마다…

    •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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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5일]하늘위에서 내려오는 평화

    [오늘의 날씨/12월25일]하늘위에서 내려오는 평화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 오신 날. 아픈 사람, 돈 없는 사람, 못 배우고 힘없는 사람, 수고하고 짐 진 사람, 배고픈 사람, 집 없는 사람, 남몰래 눈물 흘리는 사람,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 칼바람 속 서울 광화문지하도 신문지상자 속에서 잠자는 노숙인, 거지, 고아, 바보, 온갖 비…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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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4일]“함박눈이다”… 아, 꿈이런가

    [오늘의 날씨/12월24일]“함박눈이다”… 아, 꿈이런가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눈이 내릴지가 큰 관심거리입니다. 하얀 설경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의 겨울은 대체로 건조해서 산간 지역을 제외하곤 좀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기 힘듭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은 눈 소식이 없고 내일 크리스마스엔 비나…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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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3일]오늘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오늘의 날씨/12월23일]오늘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더 기다려지는 건 크리스마스이브가 아닐까. 올해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더더욱. 지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행연습을 한 눈 내린 따뜻한 남쪽지방 사람들도, 건조하기 짝이 없는 서울 도심의 직장인들도 마음은 이미 두근두근. “…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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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2일]팥죽 한 그릇… 사랑 두 그릇

    [오늘의 날씨/12월22일]팥죽 한 그릇… 사랑 두 그릇

    오늘은 동지, 대설과 소한 사이 절기다. 예부터 대한이 소한 집에 찾아갔다 얼어 죽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소한은 1년 중 가장 춥다. 하지만 요즘 날씨를 보면 이번 겨울은 추위가 일찍 찾아온 듯.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또 한 번 한파가 찾아온다니….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오늘,…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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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21일]두근두근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의 날씨/12월21일]두근두근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005년 서울 대전 춘천에 찾아왔던 하얀 크리스마스. 그 후로 4년 만에 전국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부딪치며 만들어지는 눈은 강추위가 필수조건.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잔뜩 움츠리기만 했던 지…

    •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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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9일]얼었다 녹았다… ‘고드름 인생’

    [오늘의 날씨/12월19일]얼었다 녹았다… ‘고드름 인생’

    고드름,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은 수정 귀고리. 물의 뼈, 눈물의 사리, 사내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낸 ‘시린 갈비뼈’. 속울음 벼리고 벼린 끝에 터져 나온 ‘얼음 칼’. 액체를 천만 번 뭉치고 다지어 묵힌 ‘고생대 화석’. 햇볕에 녹여, 끝없이 더 맑은 물 자아내는 ‘냉동 뼈즙’. 한…

    •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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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8일]걸렸다 생각되면?…쉬어야죠

    [오늘의 날씨/12월18일]걸렸다 생각되면?…쉬어야죠

    매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인데요. 감기는 초기에 잘 다스려야 합니다. 목에 통증이 있거나 콧물이 나오는 것은 잠을 푹 자면서 쉬어야 한다고 우리 몸이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하죠. 입맛이 떨어져도 음식을 잘 챙겨…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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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7일]“춥다”하면 더 추워요

    [오늘의 날씨/12월17일]“춥다”하면 더 추워요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손은 최대한 주머니 속 깊숙이, 발 보폭은 최대한 짧게 종종걸음. ‘칼바람’에 맞선 길거리 사람들은 몸통뿐인 모습이다. 오순도순 나누던 대화, 나를 자극하던 길거리 간식 빨간 떡볶이, ‘본방사수’를 외치며 꺼내 들었던 DMB…. 모두 ‘좋은 시절’ …

    •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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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6일]송년회… 송년회… 아직도 절반

    [오늘의 날씨/12월16일]송년회… 송년회… 아직도 절반

    올해 12월 달력도 송년회가 다 차지. 오늘은 동창들, 내일은 직장 동료들, 모레는 군대 친구들…. 새벽까지 술 마시던 송년회가 많이 사라졌지만 송년회는 즐겁고도 피곤. 우아하게 연극 한 편 보기, 이웃 찾아 봉사하기, 찜질방에서 끈끈한 조직력 다지기 등 이색 송년회에 도전해 볼 용기…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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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5일]새 다이어리 준비하셨나요

    [오늘의 날씨/12월15일]새 다이어리 준비하셨나요

    달라진 세밑 풍경 하나. 매년 이맘때면 시작됐던 내년 다이어리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 그 대신 얻은 건 휴대전화 속 일정표와 달력. 일정의 중요도, 진행상황을 일일이 체크하고 약속 시간 15분 전 알람도 울려준다. 꼼꼼한 비서 덕에 고가의 다이어리 가죽 표지에 들였던 돈은 절약했지만…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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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4일]너도나도 속풀이 뒤풀이

    [오늘의 날씨/12월14일]너도나도 속풀이 뒤풀이

    전주 콩나물해장국, 부산 해운대 복국, 하동 재첩국, 서울 청진동 선지해장국, 서울 무교동 북엇국과 배춧국, 양평 뼈다귀해장국, 서산태안 우럭젓국, 목포무안 연포탕, 순천 짱뚱어탕, 여수 갯장어(하모)탕, 경주 메밀묵콩나물해장국, 보은괴산 올갱잇국, 주문진속초 곰칫국, 강릉 물회국수,…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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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2일] ‘기침 예절’ 작은 실천은 마스크

    [오늘의 날씨/12월12일] ‘기침 예절’ 작은 실천은 마스크

    공공장소에서 아직도 ‘기침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하철, 버스, 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에선 호흡기 질환인 신종 인플루엔자나 감기가 다른 사람에게 더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가 계속 나올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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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1일]세밑… 주위를 돌아보세요

    [오늘의 날씨/12월11일]세밑… 주위를 돌아보세요

    2009년이 어느덧 20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런데 참 슬퍼요. 어릴 적만 해도 이때쯤이면 내 왼쪽에선 ‘징글벨’, 오른쪽에선 ‘북 치는 소년’이 경쟁하듯 흘러나왔어요. 하지만 올해 캐럴 참 듣기 어려워요. 버스 지하철 속 사람들 얼굴은 흑백TV 같아요. 구세군이 보여 기부 좀 하려…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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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2월10일]철새는 오는데… 한해는 또 가네

    [오늘의 날씨/12월10일]철새는 오는데… 한해는 또 가네

    어디서 왔을까? 어떤 이들은 시베리아에서 왔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천국에서 왔다고 한다. 어디 출신이 뭐가 중요할까, 모두 자연으로부터 온 것을. 겨울이 조금씩 깃드는 낙동강에는 철새들이 보금자리를 꾸렸다. 수천수만의 식구들이 본능을 따라 떠나온 여행. 이들에게 국적이나 지역은 인간…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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