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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백윤식씨, 로맨스 깨졌지만 소송은 없던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1/15/60171296.1.jpg)
배우 백윤식 씨(67·사진)가 한때 교제했던 30세 연하의 방송사 여기자 K 씨(37)를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백 씨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14일 오전 백 씨와 K 기자가 만나 그동안의 사건에 대해 K 기자가 백 씨에…
![[휴지통]4주 軍훈련 못참고… 휴대전화 쓰다 ‘영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1/14/60146782.1.jpg)
한국 남자유도 간판선수 중 한 명인 왕기춘 씨(26·양주시청·사진)가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던 중 규정상 금지된 휴대전화를 사용해 강제 퇴소당했다. 13일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 씨는 휴대전화를 몰래 쓰다가 적발돼 8일간 영창 징계를 받…
유모 씨(57)는 2007년 인천의 한 술집 종업원인 A 씨(42·여)에게 호감을 느꼈다. 끈질긴 구애 끝에 사귀기 시작했지만 얼마 못 가 A 씨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 씨를 잊지 못한 유 씨의 집착은 정상 궤도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유 씨는 2010년 9월 잠시 …
“450억 원짜리 유스호스텔 주인입니다. 강원도에 땅도 좀 있고요.” 키 180cm의 헌칠한 외모를 가진 홍모 씨(45)는 2011년 7월 지인 소개로 서울 한 대학의 A 교수(54)를 만나 지그시 웃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인 키 166cm, 몸무게 50k…
‘크리스마스 전후로 복합 쇼핑몰인 울산 업스퀘어가 무너질 것이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 같은 글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급속하게 확산됐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지난해 5월 문을 연 업스퀘어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의류 잡화 외식 등 50여 개 매…
“서울대 법대생인데 헤어진 여자친구 물건 팔러 왔어요.” 앳돼 보이는 한 남자가 지난해 12월 5일 서울 중구 명동 금은방에 들어서며 금반지 하나를 내밀었다. 다음 날에도 그는 다른 금반지를 들고 왔다. 대학생치고는 어려 보였지만 주인은 크게 의심하지 않고 반지 두 개에 현금 29…
![[휴지통]007 뺨치는 토익 부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1/08/60031273.1.jpg)
고교 시절 전기를 전공한 정모 씨(33)는 지난해 11월경 전자상가에서 부품을 구입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해 외부로 송출하는 소형 무선영상장치를 만들었다. 그러고는 토익 고득점자였던 이른바 ‘시험 선수’ 이모 씨(31)의 패딩 점퍼 옷깃 안에 이 장치를 교묘하게 설치했다. 지난해…
![[휴지통]애완꿩에 현상금 100만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1/07/60007108.2.jpg)
김하엽 씨(33)는 2일 회사에서 조퇴한 뒤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자신이 만든 전단(사진) 2000장을 서울 구로구 일대에 뿌렸다. 전단에는 ‘현상금 100만 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 씨는 충혈된 눈으로 구로구 일대를 헤매며 밤을 꼬박 새웠다. 그가 찾아 헤맨 대상은 1년 6개월…
“최 병장님, 당직사관님께서 총기 손질하라시는데 말입니다(군대식 비표준어 높임말).” 지난해 11월 경기 김포시의 한 육군 포병대대에서 전역을 하루 앞두고 생활반에 앉아 있던 최모 병장(당시 21세)이 후임병으로부터 전해 들은 말이었다. 각종 군용 장비와 물자를 점검하는 ‘전투장비…
![[휴지통]아직 정신 못차렸나… ‘승부조작’ 최성국 음주운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1/04/59959830.1.jpg)
지난해 12월 27일 0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 사거리. 미니 쿠페 승용차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하다 교통지도 중인 경찰에게 걸렸다. 경찰차가 다가오자 이 차량은 100m가량을 더 이동해 샛길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곧바로 경찰에게 저지당했다. 신호위반 과태료를 부…
2011년 서울의 한 자동차 부품 매장에서 일하던 박모 씨(34)는 수시로 벤츠, 캐딜락, BMW 등 외제차를 바꿔 타고 다녔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아버지가 1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청주의 재력가다. 아버지에게 밉보여 서울에 올라와 있는데 기술을 배워 청주에 돌아가 사업을 …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1시 반경 울산 남구 월평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로 20대 청년이 찾아와 봉투를 내놓았다. 직원들이 개봉해 보니 편지와 함께 현금 99만 원이 있었다. 이 편지에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 99만 원을 2011년 군 제대 후 등록금을 벌기 위해 …
2006년 9월 12일 A 씨(48·여)는 “가슴 통증이 심하다”며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2주일 뒤 퇴원해 보험사로부터 100여만 원을 받았다. 그 후 A 씨는 2012년 12월까지 약 6년간 총 99차례나 입원해 보험금 1억7000만 원을 타냈다. 한술 더 떠 그의 3남…
![[휴지통]4.5m 대왕오징어 잡혔는데 가격은 얼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30/59853046.1.jpg)
부산 앞바다에서 길이 4.5m에 달하는 초대형 오징어(사진)가 잡혔다. 29일 부산시수협 등에 따르면 27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길이 4.5m, 무게 100kg에 달하는 오징어가 그물에 포획됐다. 오징어 눈 크기만 성인 머리만 했다. 자갈치시장에서 40년가량 일…
“저는 허리가, 아내는 위가 아파요.” K 씨(59) 부부는 병원에만 가면 “입원을 시켜 달라”고 떼를 썼다. 2005년부터 최근까지 8년에 걸쳐 K 씨는 1051일을, 아내는 976일을 각각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3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받았다. 둘은 연평균 253일을 병원에서 보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