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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이 시작되자 소년은 피아노를 쳤다[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2/112119490.2.jpg)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러시아 국경과 인접한 우크라이나 대도시 하르키우의 한 호텔. 워싱턴포스트(WP) 촬영기자 위트니 리밍은 러시아군의 폭격과 함께 도심에 공습경보가 울려 퍼지자 현장 취재를 위해 막 객실을 나섰다. 그 때 어디선가 침울하지만 절제된 피아노…
![러-우크라 다문화 가족들 “미치광이 탓 서로 총 겨눌까 두렵다”[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2/112100082.7.jpg)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것은) 제 엄마가 아빠를 공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러시아인 어머니와 우크라이나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알로나 체르카스키 씨(45)는 지난달 28일 뉴욕타임스(NYT)에 이렇게 말했다. 체르카스키 씨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주로 유년 시절을 보내…
![“어린 남매만이라도 데려가주오” 국경 못넘는 아빠 ‘눈물 호소’[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28/112062798.9.jpg)
“부탁입니다. 저 대신 제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주시면 안 될까요?” 피란을 가던 우크라이나 여성 나탈리야 아블레예바 씨(58)는 헝가리와 맞닿아 있는 우크라이나 남서쪽 접경 지역에서 낯선 남성으로부터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이 38세 남성은 18∼60세 남…
![‘파키스탄의 킴 카다시안’을 죽인 오빠,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15/111817468.1.jpg)
파키스탄 펀자브주에 사는 무하마드 아짐과 안와르 비비 부부에게 2016년 7월 15일은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 이날 딸 칸딜 발로치(당시 26세·사진)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며칠 뒤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아들인 와심 아짐이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여동생을 살해했다고…
![깊이 32m 우물에 빠진 다섯살 라얀, 모로코 국민들 무사생환 기도했는데…[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2/07/111611303.1.jpg)
5일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 북부 타모로트의 한 산촌마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천 명이 한 우물 주변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5세 어린이 라얀 오람이 우물에 빠진 지 5일째 되던 날이었다. 라얀이 갇힌 우물의 깊이는 32m. 우물 입구의 직경이 45cm에 …
![4세 동생까지 잡아간 군부 향해 굴복 대신 총잡은 미얀마 여대생[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2/04/111564798.1.jpg)
지난해 6월 미얀마 군과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집에는 세 모녀가 있었다. 고향 집을 찾은 열아홉 살 법대생 테인 산디 소는 어머니와 함께 막내 여동생을 돌보고 있었다. 여동생은 네 살이었다. 군경은 이미 떠나고 없는 아버지의 행방을 따져 물었다. 교사인 아버지는 지역에서 반정부 시위를…
![“스웨덴 작곡가들 한국 ‘떼창’ 정서 이해… 한국말 한마디 못하지만 케이팝 만들어”[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8/111488048.1.jpg)
BTS의 곡 ‘We are Bulletproof: the Eternal’의 작곡가 명단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엘렌 베리가 있다. 베리는 대중음악 전문학교 학생이던 9년 전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듣고 너무 낯설어 ‘뭐 이런 노래가 다 있지’라고 …
![이 한 컷 덕분에… 팔다리 없는 시리아 아이, 기적을 만났다[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5/111417531.1.jpg)
![‘56년전 살인’을 고백한 대기업 회장… 피해자 아들과 딸은 용서를 택했다 [사람,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9/111331089.1.jpg)
스포츠용품 기업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를 이끄는 래리 밀러 회장(73)은 지난해 1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집배원 가족과 마주 앉았다. 밀러가 56년 전 총으로 살해한 남성의 유족들이었다. 피해자의 아들 하산 애덤스(56)는 필라델피아 집배원으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