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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퇴직은 누구나 지나는 인생 여정의 한 구간이다. 열심히 살아온 과거에 대한 훈장이자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다. 퇴직한 모든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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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퇴직자는 왜 산에서 돌을 캤을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그 퇴직자는 왜 산에서 돌을 캤을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어느 아침, 오랜만에 집 근처 산을 찾았다. 겨우내 입고 다녔던 점퍼가 거추장스러울 만큼 기온이 올라 있었다. 산 초입 계단을 오르자마자 금세 숨이 차올랐다. 추운 겨울에 굳어 있던 몸이 봄볕 아래서 새삼 제 나이를 실감하게 했다. 헉헉거리며 걸어가고 있는데 먼…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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