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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중소·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농협형 스마트팜(NH옥토)’을 지난해부터 보급하고 있다. 교육 컨설팅부터 금융 및 판로 지원,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팜 구축을 돕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농협은 스마트 농업 경작과 기술교육의 거점으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농업 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농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청년 농업인이라면 최대 3년간 매달 최고 100만 원을 받는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에 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득이 불안정한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을 매년 선정해…

“우리 산골에 있는 빈집에 많은 도시 사람들이 찾아와 생활하는 그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입혀 나가겠습니다.” 15일 오후 충남 보령시 미산면 은현리마을 ‘그리고캠핑장’. 연휴 마지막 날인 데다 휴가철이 끝나가는 탓에 25개 캠핑 사이트는 대부분 비어 있었다. 그러나 캠핑장을 운영하는 …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막상 결심하기 어려운 도시 거주자들은 농촌에서 최대 6개월간 살면서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00여 개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살면서 농업을…

8일 충북 충주시 전통 장 제조업체 금봉산농원. 이곳 조연순 대표(39)가 정보기술(IT) 전문가들과 ‘스마트 장독’ 설계를 논의하고 있었다. 투명 아크릴판으로 지어지는 스마트 장독은 각종 센서로 발효에 적합한 온·습도를 자동 조절해 된장, 고추장을 담그는 첨단시설. 연면적 990m²…

“돈을 아끼려고 작은 업체에 맡겼는데 결국 300만 원만 날렸죠. 내가 직접 하는 게 낫겠다 싶어 아는 교수님 연구실에서 중학교 생물 교과서를 찾아보면서 식물 조직배양의 기본부터 배웠어요.” 10일 경기 고양시 외곽 ‘단비농장’에서 만난 송준호 대표(42)는 지난해부터 ‘무균주 달리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2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애그테크로 여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24∼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농업에 신기술을 접목한 청년 창농 사례들을 관람하며 현장에서 교육지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