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핫이슈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검색
닫기
실시간 뉴스
오피니언
사설
동아광장
오늘과 내일
시론
횡설수설
광화문에서
@뉴스룸
기자의 눈
이슈&트렌트
정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안보
행정자치
여론조사
경제
기업CEO
부동산
금융
IT
자동차
유통
정책/칼럼
Job
국제
아시아
미국/북미
유럽
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러시아
사회
교육
노동
사건사고
법조
환경
보건복지
날씨
교통
내고장소식
인사동정
인사
부고
사고
본사손님
생활 문화
문학
건강
요리
패션
여행
음악
만화
공연
종교
학술
연예
방송
영화
대중음악
스포츠
야구&MLB
축구
골프
농구
마라톤
종합
실시간 이슈
이슈
연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이 핫 한 뉴스
베스트 추천 뉴스
신문보기
일일 외국어 산책
오늘의 운세
ENG
中文
日文
연재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관련기사 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최신기사
날짜별
동아일보 기사만 보기
동아일보 기사만
“품질이 아니면 못파는 세상 될것”… 3代 이은 ‘소재강국의 꿈’
‘독일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빨리 발전했을까.’ 1954년 기계 발주를 위해 독일을 찾은 조홍제 효성 창업회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10년도 안됐는데도 눈부시게 돌아가는 공장을 보고 이렇게 감탄했다. 조 회장이 찾아낸 답은 기술력이었다. 6·25전쟁이 끝난 지 1년이 …
2020-05-29 03:00
한국 전력산업의 대동맥, 25개국 ‘글로벌 電線’으로 뻗어나가다
1985년 10월 18일 금성광통신 안양공장 사옥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광섬유가 담긴 박스가 컨테이너에 실리는 순간을 보러 임직원들이 몰린 것이다. 이날은 미국 통신사 AT&T 애틀랜타 공장으로 첫 번째 광섬유 납품 물량을 보내는 날이었다. 광통신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에 직접 …
2020-03-17 03:00
맥주→중공업→로봇-연료전지… 124년간 이어진 ‘변화 DNA’
“창립 100주년은 또 다른 100주년의 시작입니다.” 1996년 7월 31일. 박용곤 당시 회장은 창립 10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년처럼 두산은 21세기에도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선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국내 대기업 중 창립 100주…
2020-02-14 03:00
“백화점은 패션이다”… 유통 신세계 개척
“첫 출근 때 아버지는 ‘서류에 사인하지 말라’ ‘어린이 말이라도 경청하라’ ‘사람을 나무 기르듯 길러라’라는 지침을 주셨는데 그것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
2020-01-03 03:00
불도저 추진력-발상의 전환… 유럽-日 콧대 꺾고 조선 최강 ‘우뚝’
1974년 2월 15일 오전 1시경. 수문이 열리면서 바닷물이 독 안으로 차기 시작했다. 독 안에는 길이 344m에 이르는 26만 t급 초대형 유조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 거대한 무쇳덩이가 과연 뜰 것인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는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이날은 현대중공…
2020-01-02 03:00
내실 다지며 공격 경영… 에너지-유통-건설 강자로
65(구씨) 대 35(허씨).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의 거부(巨富)였던 허만정은 1946년 사돈이 된 LG 창업회장 구인회에게 35%의 비율로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이 자금은 이듬해인 1947년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공업사를 세우는 밑천이 됐다. 사업이 커지자 두 집안은 각…
2020-01-01 03:00
다이너마이트 첫 국산화… 산업화 길뚫고 新성장 개척
‘노벨의 후예들’. 1959년 6월 한화그룹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과 당시 한국화약의 인천화약공장 작업반을 가리켜 주요 일간지는 이같이 표현했다. 전후 폐허가 된 인천화약공장의 복구를 위해 설계도를 확보하러 일본 전역을 돌고, 간신히 모은 화학 분야 인재들과 함께 연구를 시작한 지 …
2019-12-31 03:00
‘우향우’ 정신… 스마트 용광로… 세계 ‘등대공장’ 우뚝
그가 1968년 쓴 보고서는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놨었다. 요약하자면 ‘한국에서 철을 생산해 봤자 쓰일 곳도 없다. 해외 차관에 의존해 제철소를 지으면 실패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보낸 차관 예비신청서에 대해 미국 측이 보내는 ‘거부’ 의사와 같았다. 이쯤에…
2019-12-30 03:00
“예술작품을 조국에 남기고 싶다”… 세계적 관광 인프라 실현
“새롭게 한국롯데 사장직을 맡게 되었사오나 조국을 장시일 떠나 있었던 관계로 서투른 점도 허다할 줄 생각되지만 소생은 성심성의, 가진 역량을 경주(傾注)하겠습니다. 소생의 기업 이념은 품질본위, 노사협조로 기업을 통하여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1967년 4월 롯데제과…
2019-12-27 03:00
삼성 LG GS 효성… 재계의 산실 ‘지수보통학교’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지수면은 우리나라 재계의 발상지라고 볼 수 있다. 삼성, LG, GS, 효성, LS 등이 지수면과 이런저런 인연으로 엮여 있기 때문이다. 구인회 회장은 1920년에 이웃 허만식 씨의 딸 을수 양과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향을 지키…
2019-12-26 03:00
고객중심과 만난 기술혁신… 세탁기-냉장고, 국민 삶을 바꾸다
1926년 19세 소년 구인회는 서울 유학 후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2019-12-26 03:00
선진 경영원리 기틀된 ‘SKMS’… 잇단 초대형 M&A 성공 이끌어
“설비 경쟁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부터는 ‘경영전쟁’의 시대다.”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은 1975년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을 불러 모아 이렇게 말했다. 국내 선진 경영문화의 효시로 꼽히는 ‘SK경영관리체계(SKMS·SK Management System)’가 태동한 순…
2019-12-25 03:00
80년대 ‘3저 호황’에 대형차 그랜저 날개
1974년 7월. 현대자동차는 최초의 자체 모델인 자동차 이름을 짓기 위해 3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응모자 수는 총 5만8023명. 이 가운데 ‘아리랑’(887표)이 1위를, ‘휘닉스’(211표)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포니’는 105표를 얻었다. 현…
2019-12-24 03:00
美도 놀란 ‘10년간 10만마일 무상보증’… 품질경영으로 세계 질주
“카니발을 당장 집으로 가져오세요.” 1999년 3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2019-12-24 03:00
실적 호황때도 “우리는 위기” 성찰… 세계1위 도약 디딤돌 됐다
“국가로 보나 삼성그룹으로 보나 보통의 위기가 아닙니다. 정신 안 차리면 구한말과 같은 비참한 사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1993년 8월 4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6월 ‘신경영 선언’ 두 달 뒤 동아일보 기자와 만났다. 신경영 선언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며…
2019-12-23 03:00
‘M&A 명장면’ 톱5중 3건이 SK그룹
“그룹 전체가 망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2010년 말 서울 모처. SK그룹 최고 경영진과 이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덩치가 너무 큰 회사다. 심지어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이사진에게 반도체 제조사 하이닉스(현 S…
2019-12-16 03:00
“나라를 새로 건설하자”… 성장기반 닦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무 부처는 경제기획원(EPB)이었지만 초반 설계 작업은 건설부가 맡았다. 당시 박정희 군사혁명위원회 부의장이 ‘나라를 적극 건설하자’는 취지의 부처를 임시로 만들어 초기 계획을 짜도록 한 것. ‘한강의 기적’ 이면에는 경제의 틀 자체를 바…
2019-12-16 03:00
“빨래는 백조 세탁기에” “애니콜, 한국 지형에 강하다”
“빨래는 시간의 낭비입니다. 빨래는 금성 백조 세탁기에 맡기시고, 여유 있는 현대가정을 가꿔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1970년 7월 30일 신제품 출시를 앞둔 금성사(현 LG전자)의 ‘백조 세탁기’ 신문광고 문구. 금성은 1969년 국내 최초로 국산 세탁기 백조(WP-181)를 …
2019-12-12 03:00
“자가용족이라는 새로운 계층 등장”… 마이카 시대 활짝 연 포니
“세상도 변해서 요즘은 시골길을 터덜대며 달리는 마차에 사람이 가득 타는 미풍(美風)을 볼 기회가 드물어졌다. 그 대신 차차 머리를 들기 시작한 것이 이른바 ‘마이-카’다. 자가용족이라고 하는 새로운 계층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동아일보 1977년 10월 6일자 ‘횡설수설’에서)…
2019-12-12 03:00
“日보다 먼저 개발하라” 가보지 않은 길에서 이룬 ‘반도체 독립’
“일본보다 먼저 개발하라.” 1990년 4월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장(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기업들은 당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주름잡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한 번도 일본을 앞선 적이 없었다. 권 부장이 개발팀을 막 꾸리기…
2019-12-11 03:00
이전
1
2
다음
주요뉴스
“수많은 韓日외교관들도 못한 일을 수현이 혼자 해냈다”
丁총리 “100조짜리 손실보상법?
악의적 보도에 저의 의심돼”
정부,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 착수
“적발시 신속 삭제”
‘이용구 폭행 영상 묵살’
경찰관 대기발령…진상조사 착수
전두환, 항소심 앞두고 또…
“서울서 재판 받게 해달라”
현장 탐방 나선 서울시장 후보들
방역 수칙은 준수했을까?
“우리가 아는 ‘노인’이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에서 읽는 희망
시진핑과 푸틴, 準군사동맹 통해
바이든에 맞선다
조수진 “‘유시민 근거있다’던
홍익표 어떤 태도 보일지”
박영선도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찬사
동영상
동영상보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1
“수많은 韓日외교관들도 못한 일을 수현이 혼자 해냈다”
2
박영선도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찬사
3
조수진 “‘유시민 근거있다’던 홍익표 어떤 태도 보일지”
4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5
“우리가 아는 ‘노인’이 아니다”…베이비붐 세대에서 읽는 희망[서영아의 100세 카페]
1
[e글e글]“유시민, 세상 뒤집어 놓고 사과로 퉁?” 비판 쏟아져
2
박영선도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찬사
3
[단독]“이성윤 반부패부, ‘이규원 비위’ 수사 못하게 해”
4
유시민 “檢, 盧재단 계좌 사찰 사실 아냐…정치 입닫겠다”[전문]
5
‘한국형 경항모’ 함재기 10대뿐… 中·日 ‘표적함’ 될라
1
[단독]“이성윤 반부패부, ‘이규원 비위’ 수사 못하게 해”
2
국민의힘, 고민정의 오세훈 비판에 “아시타비…소도 웃게 만들어”
3
위안부 배상금 딜레마 文정부 “108억 걷어차고 12억 내놓으라는 셈”
4
‘한국형 경항모’ 함재기 10대뿐… 中·日 ‘표적함’ 될라
5
조수진 “‘유시민 근거있다’던 홍익표 어떤 태도 보일지”
비즈N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헬스
트래블
반려동물
스포츠동아
MLB파크
보스
VODA
29ST
아이돌픽
IT동아
매거진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동아비즈니스리뷰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코리아
어린이동아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에듀동아
동아신춘문예
동아방송 DBS
다국어뉴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신문보기
보이스뉴스
|
RSS
SNS에서도 동아일보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닫기